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전직원 참여형 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행복을 더하는 1% 나눔 운동’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1% 나눔 운동’은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의 자발적 급여공제로 조성되는 해피펀드 기금을 확대 조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기금 적립 캠페인이다. 급여 1% 등 개인별로 자율적인 1% 단위를 설정해 캠페인에 참여한 결과, 연간 1700만원의 사회공헌 기금이 조성 될 예정이며, 성과 공유를 위한 인증 챌린지로 직원 간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은 제340회 경북도의회 정례회에서 '경북도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설비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19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9조 제3항에서 위임된 사항을 준수함과 동시에 화재발생 시 피해규모가 크고 안전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위험지역을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해 설치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한순간에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인 화재 예방은 필수”라고 역설하면서 “집중관리가 필요한 화재예방강화지구 안의 소방설비 등을 지원하고 화재 안전 성능을 향상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고자 발의했다”고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19일 새벽 일본 세부 공항을 이륙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던 제주항공에서 한 승객이 비상문을 열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아시아나항공에서의 착륙 직전 비상문 강제 개방처럼 문이 직접 열리지는 않았지만 탑승객들은 또 한번 공포에 떨었다. 이날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사건은 새벽 세부 공항을 이륙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던 제주항공 7C2406편 항공기에서 벌어졌다. 이륙한 지 1시간 정도 흘렀을 때 승객 A씨가 비상구 개방을 시도했다는 게 기내 목격자들의 전언이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1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구지회 주관으로, 남구 지역 공인중개사 250여 명이 참석해 ‘부동산절세의 기술’을 출간한 베스트셀러 저자(세무사 최왕규)를 강사로 초청해 ‘세무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구지회 주관으로 부동산 업무에서 발생하는 세무문제에 대한 이해와 각종 민원 및 중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참석한 공인중개사들은 세무규정 변화와 최신 동향을 파악했으며, 강사의 실무에서 겪는 다양한 예시 등이 제공돼 업무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봉산문화회관은 지역예술가와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으로 매회 전석매진을 기록한 소소스테이지(소소하고 소중한 스테이지)의 세 번째 공연 ‘소소스테이지Ⅲ- 피아니스트 최훈락의 렉처콘서트’를 오는 24일 스페이스라온에서 오후 5시에 진행한다. ‘소소스테이지Ⅲ- 피아니스트 최훈락 렉처콘서트’는 피아니스트 최훈락의 연주와 진행으로 무대를 구성한다. 이번 공연의 연주자이자 진행자인 피아니스트 최훈락은 클래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두꺼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이자 멀티플레이어이다. 감성을 자극하는 따뜻한 음색과 테크닉의 연주로 독주, 앙상블, 협연 등 다양한 연주 활동과 클래식 앨범 발매한 그는 현재 앙상블 인 대표, 주)스타엔즈 엔터테인먼트 소속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음악적 감각과 특유의 입담으로 클래식 진행자, DJ, 인문예술 아카데미 강사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수많은 공연에서 검증된 최훈락의 독보적인 연주와 진행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의 경계를 허물고자 기획됐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지역 대표 공연장인 수성아트피아를 집중 안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예방 관련 현장점검을 겸하여 실시됐으며 백동현 부구청장과 건축·전기·소방·가스 분야 민간 전문가 4명이 함께 점검했다.
대구 수성구가 올해 처음 ‘행복수성 가족상’을 시상했다. 19일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 17일 수성대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고취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범이 되는 4가족을 발굴해 가족상을 수여했다.
교육부가 19일 경주대, 대구예술대, 영남외국어대 등 전국 11개 대학을 2024학년도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했다. 이들 대학 학생들은 국가장학금 지원과 학자금 대출에 제한을 받게 된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4학년도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는 ▷전임교원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신입생 충원율 ▷졸업생 취업률 ▷법인 책무성 ▷대학 책무성(부정·비리) 등을 따진다. 제한 조치는 2024년 1년간 적용된다. 평가 결과 국가장학금Ⅱ유형과 일반학자금 대출 지원 50%를 제한받는 대학에 5곳(경주대·대구예술대·서울기독대·웅지세무대·장안대)이 꼽혔다. 국가장학금 Ⅰ,Ⅱ유형과 일반·취업후상환 학자금 지원 100%까지 제한받는 대학에는 6곳(영남외국어대·제주국제대·한국국제대·화성의과학대·고구려대·광양보건대)이 지정됐다. 이들 11개 대학은 정부의 신규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이해숙 교육부 대학규제혁신국장은 "2024학년도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이번에 발표된 정부 재정지원 가능대학 명단 등을 통해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의 국가장학금·학자금대출 제한 여부 등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부의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는 올해가 마지막이다. 내년부터는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가 주관하는 기관인증평가가 대신한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수성구지회는 지난 16일 수성구민운동장 2층 회의실에서 호국보훈의 달 및 6.25 전쟁 제73주년을 맞이해 후원 물품 전달식을 했다. 2010년부터 매년 실시돼 제14회를 맞이한 올해 행사는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수성구지회 회원 대표 40명을 초청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전몰군경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수성구 노변동 사직단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사직대제를 봉행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사직대제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사직대제’ 봉행 재현 과정을 전국 사직단에서 개최하는데 올해는 수성구에서 유치해 노변동 사직단에서 행사하게 됐다. 사직대제(社稷大祭)는 토지신과 곡식신
대구 달서구는 19일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중독 예방을 위한‘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NO EXIT'는 중독성이 강해 빠져나오기 힘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의 위험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추진 중이다. ‘NO EXIT’릴레이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적힌 이미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한 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상주감연구소에서 육성한 관상수용 품종 ‘홍아람’이 재배심사를 거쳐 최종 품종보호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홍아람은 과일 성숙기가 10월 하순이고 250g 정도의 중대과며, 과피색이 매우 붉은 것이 특징이다. '홍아람'이라는 품종명은 붉을 ‘홍’과 충분히 익어서 저절로 벌어진 열매를 뜻하는 순우리말 ‘아람’이 더해진 것으로 과실이 충분히 익었을 때 매우 붉은빛을 뛴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과실의 외관 또한 토마토를 닮아 독특한 관상수로서의 이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0일 오전 11시 천을산에서 열리는 ‘육군공병5기 6.25 참전 기념비 참배식’에 참석한다. 이후 오후 2시 수성지역자활센터에서 열리는 ‘6월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 위문품 전달식’에 참석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제주도에서 펼쳐진 '제16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지난달 지역 최초 실업팀으로 창단한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이 출전해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지난 18일 제주도에서 펼쳐진 '제16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국가대표인 강정은 선수가 배영100M와 접영 100M 경기에서 1위로 입상해 2관왕을 차지했고, 강주은 선수가 평영 100M 경기에서 2위의 성적으로 입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0일 오후 1시 30분 청라언덕 일대에서 열리는 ‘새마을문고 대구시-광주시 달빛 동맹 문화 교류’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 달성군 구지면은 지난 16일 구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북도 안동시 도산면과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 체결은 지난해 11월 대구광역시와 안동시 간의 우호 교류 협정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추진을 위해 진행된 읍면 간1:1 매칭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북도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호우·태풍) 대비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해 도내 노후 동력소방펌프 42대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 정비를 통해 풍수해 피해방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올 여름철(6~9월) 강수량은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불안정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북소방장비관리센터는 침수지역의 배수 작업에 활용되는 동력소방펌프 총 42대(2000~2012년식)를 대상으로 지난달 17일~지난 16일까지 5주간 완벽한 점검·정비를 통한 풍수해 예방체계를 구축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소방펌프 시동점검, 점화플러그 교체 △기화기 세척 수리 및 진공펌프 정상 작동상태 확인 △효과적인 장비사용을 위한 운용자 맞춤형 교육 등을 실시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0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청렴 담론회 청렴 톡(Talk)! 톡(Talk)!’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는 지난 18일 금호강 동촌유원지 일원에서 ‘금호강 살리기 생태계교란종 퇴치 낚시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낚시 애호가 등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낚시대회에서는 블루길, 배스 등 유해외래어종 총 12.89kg을 포획하는 성과를 거뒀다. 블루길, 배스 등 유해 외래어종은 하천과 저수지 등에서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면서 토종 어종을 무분별하게 잡아먹는 등 수중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어 환경부가 생태계 유해 어종으로 지정해 관리해오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0일 군수실에서 열리는 '군수님 귀는 당·나·귀 귀!' 프로그램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