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0일 오전 10시 총 512일간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 운전을 달성하고 제1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한울4호기는 약 52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등의 작업을 수행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1일 동구 신암동 소재 음식점에서 열리는 '대구광역시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에 참석한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이 기업승계를 활성화 하기 위해 업종변경에 상관없이 가업경영 기간으로 인정해, 원활한 기업승계를 지원하도록 하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을 20일 대표발의 했다. 현행 상속세법은 중소기업이 10년 이상 계속해 가업을 경영한 경우, 가업상속공제를 통해 상속세 부담을 경감해 원활한 기업승계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가업상속 전에 주된 업종을 변경한 경우 업종 변경 이전의 기간은 가업경영 기간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가업상속공제를 희망하는 기업이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어렵게 만들고, 시장변화에 적응해 업종을 변경한 기업이 가업상속공제 대상에서 제외돼 기업승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우유바우처 시범사업(구미시)을 추진하면서 발견된 문제점인 특수학교 학생 중 나이와 거주지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146명에게 무상으로 우유급식이 가능하도록 사업 시행 지침을 일부 개정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은 만 6~18세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자녀)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기존에 시행되던 무상 우유급식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신분 노출에 따른 낙인효과 및 검수(학교)-정산(지자체)의 이원화 구조로 인한 행정 낭비 등의 문제점이 있었으나, 이를 개선하고 학생들의 우유 수급권 확대(가공우유, 치즈류 등) 및 만족도 향상 등의 장점이 있다. 경북교육청과 구미시는 시범사업이 시행되기 전 구미 소재 특수학교 학생 중 나이와 거주지 문제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시행 지침 개정 요구를 하는 등 발 빠른 대처를 통해 특수학교에 한정해 시범사업 기간 동안 기존과 동일하게 무상 우유 급식이 가능하도록 사업 시행 지침을 일부 개정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구미시청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중앙정부, 지자체, 교육청이 협업 및 적극 행정을 통해 시행 지침을 개정한 만큼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1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열리는 교육발전위원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교 교육과정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운영하고, 전 교원이 함께 참여해 학교 교육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새 학년 교육과정 및 제반 사항의 사전 준비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 및 교사·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는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은 학교 상황에 따라 이 달 중 1주일 내외로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학교에서는 전 교원이 함께 참여해 학교 비전 및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준비를 한다. △2023학년도 학사 일정 협의 △학년 교육과정 수립 △학생 주도형 수업 및 과정 중심 평가 방법 논의 △학급별 특색 활동 및 생활지도 방안 고안 △업무 분장 및 예산 편성 확인 등 1년의 교육 활동에 대한 준비를 통해 내실 있는 학교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전입 교원 및 신규 교원, 복직 예정 교원은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통해 새로운 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전반적인 학교 교육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학사 운영 방안 △학생 주도형 수업 계획 △과정 중심 평가 계획 등 신학기 학교 교육계획 수립에 필요한 각종 지침 및 계획을 이 달 중에 안내하고 학교에서 이를 반영해 학교 자체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의 참여와 공감, 배려를 통한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2023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 준비에 차질 없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사회복지관 전국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효율화 및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3년마다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전국 1885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리 △시설 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에 대해 이뤄졌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시설 중 사회복지관 280개소에 대한 평가에서 전 영역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경북 도내 사회복지관 중 유일하게 전국 상위 5%에 올라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경북 군 단위에서 유일한 사회복지관인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이 이번 평가를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군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설정하고, 철저한 책임 의식으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해 중대재해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등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 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한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처벌에 대
경북교육청은 STEAM, 과학, 수학, 정보교육 TF팀 교사 22명이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서부 지역을 6박 8일 일정으로 지난 15일부터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STEAM, 과학, 수학, 정보(SW, AI)교육 활성화 및 이공계 분야 선진지역 탐방을 통해 경북 도내 센터(관)의 선진 운영 시스템 도입 및 운영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자료 수집 및 연구를 위해 기획됐다.
경북교육청 학부모기자단은 20일 자녀들과 함께 지난해 12월 개관한 경주안전체험관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학부모기자단 중 희망자 14명과 겨울방학을 맞은 자녀 15명이 함께 7개 체험관과 24개 체험실에서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스스로 인지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체험을 했다. 안전 체험은 모두 2개 조로 나눠 1시간 2
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 참석한다.
최재필 경주시의회 의원은 지난 1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혁신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23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기여한 분들을 발굴해 공적을 치하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에서 주관했다. 최재필 의원은 제9대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겸하고 있으며, 도심외곽 폐철도 인근 주민의 교통·안전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과 경주 관광산업의 발전에 대한 새로운 방향 제시 등 평소 현장을 중심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교통사업팀에서는 ESG경영 완성을 위한 고객감사 이벤트 추진의 일환으로 3월 고객감사 특별 이벤트 ‘만·세·한·국’ 행사를 준비해 겨울 동안 움츠렸던 고객들이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20일 밝혔다. 만물이 소생하는 3월. 삼일절 기념과 함께 공단 교통사업팀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대릉원공영주차장, 봉황대공영주차장, 중심상가공영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1만보 걷기를 통해 고객 건강증진 및 친환경 관광을 도모하고 이를 달성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용 태극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만·세·한·국’ 이벤트는 ‘만’ (1만보 이상 걸음 인증, 보건소 걸음어플–워크온 이용), ‘세’ (3장 이상 주차요금 영수증 또는 합산이 1만원 이상인 고객), ‘한’ (1사람당 1번만), ‘국’ (국기(태극기 차량용) 증정)을 의미하는 이벤트로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104번째 삼일절의 의미를 다시금 느낌과 동시에 고객 건강 및 친환경 관광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아이템이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공영주차장 요금체계 홍보와 보건소 건강어플과 연계한 상생 이미지 제고를 통해 지방공기업의 ESG 경영 완성을 도모하고 일회성이 아닌 고객감사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항상 시민과 고객들의 만족과 요구에 부응하는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보일러 연소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다음달 2일부터 신청받는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원규모는 일반가구 670대, 저소득층 30대이며, 지원 금액은 각각 일반가구는 10만원, 저소득층은 60만원이다. 또한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보일러는 지역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에 한해 이번 지원사업(60만원/1대) 외 추가 수반되는 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열효율이 높고 미세먼지 발생원인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일반보일러의 8분의 1 수준으로 줄여주는 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시간당 증발량이 0.1t 또는 열량 6만1900kcal)를 설치하는 경주시 소재 주택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세입자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1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각 읍·면을 방문해 각종 불법 소각행위 근절 등 홍보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청송의 대표 전통문화유산인 청송백자가 22~26일까지 국내 대표적인 프리미엄 리빙 라이프 스타일전시회인 2023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자연을 닮은 자연이 빚은 그릇 청송백자'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청송백자 특별전시는 수도권의 홍보와 고객층 확대를 위한 것으로, 2011년 처음 참가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6일 파천면 풍물동아리 ‘흥나리’ 회원들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흥나리 회원들은 지난해 군이 운영하는 행복청송 군민대학에서 풍물을 배우기 시작했고 저녁에 짬짬이 연습해 올해는 마을을 돌면서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를 할 수 있게 됐다.
청송군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참가자를 모집 한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란 운전자가 기준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군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라정찬 바이오스타 그룹 대표는 지난 15일 ㈜네이처셀 칠곡공장에서 창립 22주년을 맞이해 500만원 상당의 라면과 식혜 각 200박스를 기부했다. 전달된 물품은 읍면을 통해 지역의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포항죽도시장 공영주차장이 하자투성이지만 보수공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준공된지 5개월이 지난 포항 죽도시장 공영주차장이 하자로 인해 정상 운영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