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산불예방 홍보 활동으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칠곡군은 지난 20일부터 북삼읍을 시작으로 8개읍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2025년 칠곡군 산불방지대책을 설명하고 논·밭두렁 소각금지 및 화목보일러 재 처리에 대한 주의사항 등을 알렸다. 이를 통해 각 읍면 이장들이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등산로와 산불 취약지 220개소에 산불예방 현수막을 설치해 등산객과 산불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입산 시 화기소지 금지와 당배꽁초 투기 금지 등의 산불 예방 수칙을 상기시켰다. 가산산성, 자고산 등 주요 등산로와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산불 발생의 위험성과 예방 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고,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피재호 칠곡군 산림녹지과장은 “칠곡군은 산불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모든 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서 정부 주도의 독도반환운동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든이 넘은 칠곡군 할머니들이 무대에서 랩을 선보인다. 이 놀라운 순간이 담긴 다큐멘터리가 이제 폴란드 관객과 만난다. 폴란드 출신 다큐멘터리 감독 파트리차 스카프스카(Patrycja Skawska, 34)는 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의 이야기를 통해 노년층이 직면한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노년의 삶이 지루하고 반복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무대에서 랩을 하는 할머니들을 보고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정말 믿기지 않았어요. 나이가 들면 새로운 도전을 멈추게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분들은 그 생각을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의성군은 지난 18일부터 지역 내 48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행복한 노후 지원을 위해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도부터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올해는 높은 수요와 호응도를 반영해 4억5천만원을 투입해 확대시행한다. 사업은 지역 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의성시니어클럽이 당일조리, 당일배송을 각 경로당에 월 1회 15인분 이상 육류가 포함된 밑반찬 4종을 제공한다. 김모(80‧의성읍)어르신은 "영양이 듬뿍한 맛있는 밑반찬을 제공해주니 경로당에 함께 모여식사를 할 수 있어 몸도 마음도 너무 즐겁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경로당 밑반찬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사회적 고립감 완화에 기대 가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의성군은 오는 3~12월까지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농식품 접근성 강화와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생계급여 수급 가구로 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며,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지급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를 로컬푸드직매장, 농협하나로마트, 편의점등에서 구매할 바우처 카드를 받게 된다.
대구 중구는 지난 21일 열린 제118주년 국채보상운동 기념식에서 류규하 중구청장이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류 구청장이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온 점과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깊이 이해하며, 대구독립운동 나라사랑 강의와 대구독립운동 시민아카데미 강의 등 지역사회에 국채보상운동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류 구청장은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세심히 살피고 사각지대 없는 중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지방 규제 혁신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는 등 다양한 평가에서 총 42개의 상을 받으며 우수한
대구 중구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구서문복지재단은 지난 19일,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지역사회 보호 네트워크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대구서문복지재단은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비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대신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신동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사회복지 관련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 구축 △기타 양 기관의 공동 관심 분야 추진 및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한다. 이호경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신동의 복지서비스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힘써주시는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구서문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간 협력을 강화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산4동 주민자치위원회 정연달 위원장은 지난 20일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남산4동 경로당(남산로3안길 11)에 100만원 상당의 노래방 기기를 기증했다. 정연달 위원장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원탁 남산4동장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선물을 기증해주신 정연달 위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산4동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류규하 중구청장은 24일 오전 11시 30분 화림보쌈에서 열리는 ‘2월 동장회의’를 주재한다.
의성군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직불금(이하 임업 직불금)을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급 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식재등 육림업 종사 임업인에 지급하는 제도이다.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임산물 생산업자나 연간 판매금액 120만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언이여야 한다. 또한, 육림업의 경우 인가를 받
모소행 주식회사는 지난 20일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의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화장품 40세트를 기탁했다. 류성은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대구시 수성구 만촌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7일 ‘우리동네 안전 파수꾼’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범죄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우리동네 안전 파수꾼’은 만촌1동 새마을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어두운 골목길, 어린이놀이터, 학교 주변 통학로 등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수시로 점검하며, 범죄 예방과 비
대구시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20일 지역 내 취약지를 중심으로 선제적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수성구새마을협의회와 ‘뚜비마을방역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민원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방역 활동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두 기관은 △유충서식지(하수구, 정화조 등) 유충구제 작업 △하천 퇴적물 제거 및 환경 개선 활동 △기타 감염병 방제 활동 및 공중보건관리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해충 문제와 민원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4일 오후 6시 30분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2월 수성구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월례회’에 참석한다.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 후 대구시에 접수된 전세 사기 피해액이 63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 사기 피해자를 지원하는 전세사기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연말까지 지역에서 887건의 피해 사례가 접수됐다. 이 중 584건이 실제 피해로 인정됐고 228건은 요건에 맞지 않아 피해로 인정되지 않았으며 75건은 피해 여부를 조사하는 중이다. 887건 중에서 20∼30대가 604명으로 68% 이상을 차지했다. 피해로 인정된 584건의 피해 금액 합계는 634억원이었으며 피해자들은 최소 3000여만원에서 최대 4억여원에 이르는 전세보증금 피해를 봤고 평균 피해액은 1억800여만원이었다.
의성군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이 운전면허 반납시 30만원 상당의 교통비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비지원 정책은 고령 운전자들의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교통지원 대상은 의성군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운전자로, 본인의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후 신청시 3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2025년 농산어촌 지역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전문강사 22명을 대상으로 순회 오리엔테이션 및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는 우수 강사 확보가 어려운 농산어촌 및 소규모 학교의 어려움 해소와 프로그램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지원청은 지난 2022년부터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 내 초·중학교 21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홈베이킹 등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전문강사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안전 교육과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 복무 및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소개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 강사들이 책임감을 갖고 수업에 임해 학생들이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4일자 신문게재용
대구지법 형사3단독 박태안 부장판사는 21일 건설 현장에 조합원들을 취업시키기 위해 일부러 공사를 지연시키거나 공사장 앞에서 집회를 개최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2개 건설 관련 노조 간부 2명에게 징역 10개월과 1년을 각각 선고했다. 또 공동 피고인인 목수 등 노조원 21명에게는 각각 징역 6개월∼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50대인 노조 간부 2명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2017년 3월까지 대구·경북지역 공사장에 조합원들을 취업시키기 위해 공사장 앞에서 고의로 집회를 열거나 태업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구미시는 지난 20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원에서 아동권리 강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 전문기관인 국제아동인권센터와 협력해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권리교육 △교육 기획 방법 △실습과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강사들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미시 아동권리 강사는 2024년 기준 총 80시간의 교육 이수, 과제 제출, 교육 시연 등의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지난해에는 99개 기관에서 4천1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며 아동권리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올해는 보수교육을 통해 더욱 심화된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아동복지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용자 아이돌봄과장은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아동과 시민이 아동권리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동친화도시 구미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로 기존의 단편적인 지원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단계별 집중 지원 체계로 전환해 기업의 성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기업 성장을 소규모기업, 허리기업(매출 50~500억원), 선도기업(매출 500억 원 이상)으로 3단계로 구분하고, 총 2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기업에 집중 지원한다. '구미시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지원사업'은 지원 프로그램의 전면 개편과 예산을 확대해 기업 지원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