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 자두협회가 주관해 오는 23~27일, 7월 13~17일까지 10일간 ‘2023 김천 자두 온라인축제’를 개최하고 전국 최고 생산량과 고품격을 자랑하는 김천 자두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한다. 이번 축제는 김천 자두의 고품격을 널리 알리고자 홍보·판매 중심으로 품종별로 나누어 대석은 6월 23~27일, 포모사는 7월 13~17일까지 온라인축제를 개최해 김천 자두의 명성을 이어가고, 다양한 재미와 이벤트를 마련하여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새희망 구미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힘차게 출발한 민선8기 구미시는 행정 업무의 효율화, 일하고 배우는 공직문화 조성,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운영으로 행정 혁신을 해나가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혁신의 시작은 공직사회 변화로부터 시작된다"고 역설하며,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조직 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이러한 정책 기조아래, 불필요한 일은 버리고 비효율적인 업무 시스템은 개선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먼저,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PC 영상회의 정착 △스탠딩 회의 △종이없는 회의 문화 만들기 △당직 근무 폐지 등을 추진했으며,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인사운영 혁신방안 발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등을 도입했다. 배우고 발전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굿모닝 수요특강 △현장 중심 정책개발 교육 등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시정을 위해 △시장 현장소통 간담회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 등으로 시민의 목소리가 즉각적으로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6월 10일(토) 오전 남정초등학교 및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에서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및 추념식을 진행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포항교육지원청이 주관하며 영덕, 청송, 영양, 울진, 울릉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및 추념식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과 전쟁으로 목숨을 잃은 군인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5개 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6.25 참전용사 및 유가족, 보훈단체 등 39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호국길 걷기, 추념식, 추모헌시 낭송, 추모공연, 우리들의 다짐 낭독, 전승기념관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이어 학생들이 아름다운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기원하기도 하였다.
구미대학교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학년도에 4개 학과를 신설한다. 신설 학과는 응급구조학부, 메타버스디지털마케팅과, 의료재활학과, 반려동물보건과 등 4개 학과로 관련 분야 자격증 획득을 통한 전문가 양성 과정을 마련했다. 신설학과의 교육과정과 취득 자격증, 취업 진로는 어떻게 되는지 세부적인 내용을 자세히 알아본다. ■ 2024학년도 신설 학과 ▶응급구조학부 전국 최초 1급 응급구조사 배출 정부·지자체 공무원, 의무부사관, 대기업 등 취업의 길 ‘탄탄’ 응급구조학부는 전국 최초로 1급 응급구조사를 배출하기 위한 신설 학부(응급구조과, 응급구조의무부사관과)로 3년 과정에 60명을 모집한다. 재난재해를 비롯 안전사고, 감염병 발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응급의학 분야의 중요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구미대는 응급구조학부를 신설하고 군과 민간 응급 구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시동을 걸었다. 응급구조학부는 기존 응급구조의무부사관과와 신설 응급구조학과가 학부로 학제가 개편되며 신설된 학부이다. 응급구조학과는 교과목의 약 70%가 실기 위주의 응급구조분야 맞춤형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1급 응급구조사 국가자격증을 중심으로 의료관리자, 수상인명구조원, TCCC(전술적 전투사상자 처치), ACLS(전문심장소생술), BDLS(기본 재난소생술), 스킨스쿠버, 드론조종, 심리상담사, 무도, 한국사, 외국어 등 임무 수행에 필요한 12가지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 졸업 후 119구급 소방공무원, 병원응급의료센터, 해양경찰, 교정직 공무원, 산림청산악구조대, 육·해·공군 의무부사관, 군무원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오는 7월부터 비수도권의 시·도지사는 여의도 면적 3분의 1에 해당하는 100만㎡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직접 해제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의 후속조치로, 지방자치단체 현장방문 및 간담회,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련됐다. 그동안 지자체장이 그린벨트에서 해제할 수 있는 면적은 '30만㎡ 이하'였다. 이를 초과하는 면적은 국토부가 해제할 수 있었다. 다만 난개발을 막기 위해 비수도권의 30만~100만㎡ 개발사업은 최초 계획 수립 때와 계획 변경 때에도 국토부와 의무적으로 협의해야 한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한보근)에서는 13일(화) 오천읍 오천시장 죽을사랑하는모임(회장 안병환·이하 죽사모)에서 오천·장기·동해 지역의 독거 어르신 400여명에게 호박죽을 무료로 나눔했다고 밝혔다. 한보근 오천읍장은 “지역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호박죽을 나눔해 준 오천시장 죽사모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오천읍에서도 따뜻한 나눔지역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천시장 죽사모는 2018년부터 시작하여 6년째 오천읍, 동해면, 장기면, 대송면, 청림동, 제철동 등 경로당 어르신·독거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죽 무료나눔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칠곡군 보건소는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뷰박스(손세정 검사기) 무료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감염병 발생 시 전파속도가 높은 지역 내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동화구연, 교육영상 시청, 뷰박스 체험·대여 등 더 쉽고 재미있게 감염병 예방의 기초를 배울 수 있도록 하기위함이다. 또한 손세정 검사기인 뷰박스를 어린이집에 1주일간 무료대여 해줘, 1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체험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남아있는 세균을 비교하며 올바른 손 씻기 습관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구미교육지원청과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학교급식 분야 협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의식을 가졌다. 이번 협의식은 학교 급식분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건강을 증진시키고 학교급식 관계자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최됐으며, 이 협의식을 계기로 학교급식 관계자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학교급식 특색사업인 전통 장 담그기 활동에서도 상호 벤치마킹 및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성희 교육장은 “구미, 성주교육지원청이 상호 협력해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가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좋은 성과를 이뤄 도내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구미교육지원청 주관 '토요방과후' 운영 입학식 및 학부모 설명회를 금오공과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올해 초 정부가 발표한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는 양질의 교육·돌봄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한 늘봄학교 도입·추진이었다. 이에 경북도교육청은 선도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시범교육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구미교육지원청은 경북에서 가장 많은 6개교를 늘봄학교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에 그치지 않고 단위학교 중심의 방과후학교를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확대해 시범 운영하게 됐다. 또한 구미 지역의 미래사회 맞춤형 특성을 바탕으로 단위학교에서는 구성하기 어려운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과 돌봄서비스를 함께 추진하고자 했으며 정부의 또 다른 국정과제 중 하나인 미래형 신산업 분야 프로그램 개설 확대를 위해 국립 금오공과대학교와 함께 시작하게 됐다. '토요방과후' 운영 입학식 및 학부모설명회에는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윤종호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황두영 교육위원, 백순창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등 주요 내빈과 구미교육지원청 및 금오공과대학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입학식 및 학부모 설명회에 28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토요방과후 운영개요, 운영방법, 개설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개설 강좌는 재미있는 창의수학교실,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기반 기초 메이커교육으로 학년별 구분 운영해 총 11개 강좌로 구성했다. 지도 강사로는 교수, 석·박사 이상으로 참여해 오는 17일~12월 9일까지 25주간 운영하게 된다. 한 시간 가량 이어진 입학식 및 학부모 설명회에서 참여자들의 정책적 공감대 형성과 학생 및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화려한 남성 연주자들 3인과 함께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오는 27일에 올해 마지막 명연주시리즈 무대를 꾸민다. ‘클라리넷 명가’로 불리는 오텐자머 가문의 일원이자 빈 필하모닉의 클라리넷 수석 단원인 다니엘 오텐자머를 주축으로, 베를린 필하모닉의 첼리스트 슈테판 콘츠, 그리고 오스트리아 출신 피아니스트 크리스토프 트랙슬러가 트리오 ‘앤솔로지’로서의 무대를 선사한다. 빈 필과 베를린 필을 기반으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세 연주자가 ‘앤솔로지’라는 이름으로 모였다. 빈 필하모닉의 클라리넷 수석단원인 다니엘 오텐자머, 베를린 필하모닉의 첼리스트 슈테판 콘츠, 빈 음악공연예술대학 교수인 피아니스트 크리스토퍼 크락슬러가 그들이다.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로 채울 수 있는 정통 클래식 음악에 집중하여 세 연주자가 함께 만들어내는 뜨거운 앙상블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번 명연주시리즈 공연이 제격이다.
경북 예천군 감천면은 지난 10일 수성구 고산3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4일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위해 고산3동에서 예천군 감천면 방문에 대한 답방의 의미로 성사됐다. 이날 양 지역은 상생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고향 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2일 대한노인회 대구수성구지회가 범어네거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수성구지회 소속 어르신 자원봉사단, 대구연합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 직원, 수성경찰서 및 수성구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단 소속 어르신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고, 피켓 및 현수막을 활용해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를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안전하게 운행하고 편안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석적초등학교는 지난 9일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유해환경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칠곡군지구협의회 임직원과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 학생수 증가에 따른 학생 생활지도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학교폭력의 학생들은 최근에 발생한 다양한 학교폭력의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의 종류와 실태를 살펴보았다. 특히, 날로 증가하는 사이버폭력과 언어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그에 따른 예방 방법과 구체적인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들었다.
대구 영남공업고등학교가 수성구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지난 12일 영남공업고등학교 텍스타일디자인과 학생들이 수성구를 방문해 손수 디자인한 에코백 200장을 전달했다. 영남공업고등학교 텍스타일디자인과는 패션 소재 전반과 의류 및 섬유제품 디자인 등 관련 실무자나 디자이너로서의 전문 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전기과 학생 20명과 교사들은 만촌3동(동장 김종완) 저소득 어르신 4가구를 대상으로 LED 등을 교체해 주는 재능기부 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이들은 올해 안에 만촌3동 저소득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10가구의 LED 등을 교체하고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도 지원할 예정이다. 백동현 수성구 부구청장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에코백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복지위기 가구 발굴에 활용하고 관내 아동시설에도 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4일 오후 3시 호텔 수성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4회 세계문화산업포럼’에 참석한다.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3일 영양 군민회관에서 영양군 지역내 다문화가족 및 기관단체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영양군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1부 행사로 개회식 및 유공자 표창, 2부로는 운동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들 간 어울림 한마당을 통한 소통과 친목 도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식전축하 공연으로 영양어린이집 7세반 아이들이 '손님온다'공연, 베트남 자조모임의 댄스공연으로 어울림 한마당의 문을 활기차게 열었으며, 군수 표창은 일월면 최은호, 군의장 표창은 수비면 남태희, 영양군다문화연합회장 표창은 일월면 윤순정이, 영양경찰서장 감사장은 일본 결혼이민자 기쓰나이유미꼬에게 수여됐다. 또 이날은 영양군보건소, 영양119안전센터, 영양교육지원청, 사진동호회 등 관내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건강증진 체험, 심폐소생술, 아크릴모빌 만들기, 행복사진 촬영, 그림 타투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하여 알차고 행복한 행사가 진행됐다. 박준로 영양부군수는 “다문화가족과 기관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go 다양한 문화가 서로 공존하고 교류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성서경찰서는 최근 다크웹, SNS 등을 통해 마약류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어 이를 모니터링 하던 중, 텔레그램 및 가상자산 이용해 유통·판매한 피의자 3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검거과정에서 500여 회에 걸쳐 투약이 가능한 필로폰 15g, 합성 대마 추출액 5ml 등 마약류를 *압수해 국민 생활 속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는 한편 , 특히, 이들이 마약류를 전국적으로 유통한 사실 확인, 이와 관련된 구매자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가정폭력, 질병, 정신건강, 자살 등 복지 위기사례 중 심각하고 복합적인 상황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자문단을 운영키로 결정한 중구는 복지, 정신건강, 법률, 심리상담, 일자리, 주거 등 14개분야 16명의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구 중구청에서 운영하는 근대골목 밤마실은 요즘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아주 HOT 하다. 제법 무더운 낮 시간이 지나고 시원한 바람이 근대골목에 불기 시작하는 주말 저녁이 되면 근대골목은 밤마실을 찾은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할머니의 팔순을 맞아 식사 후 근대골목을 지나던 가족들은 계산예가에서 운영하고 있는 밤마실 음악예술체험에 흥이 끌려 발걸음을 멈추고 할머니, 아들, 손녀 할 것 없이 다 함께 장구소리에 맞춰 춤을 춘다. 다 함께 가족사진을 찍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해설사들께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대구 중구에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에서는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중구는 제도 시행 이후 여러 차례의 고액 기부를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조헌호 ㈜정우비앤에스 대표이사와 권현정 송암종합건설㈜ 대표이사가 각각 500만원을 기탁해 중구에 고액기부자가 연이어 탄생했다. 조헌호 대표이사와 권현정 대표이사는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전달한 기부금이 중구의 발전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사회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은 물론 취약계층 지원,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보건, 환경, 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구민이 행복한 행복도시 중구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