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12일 대한노인회 대구수성구지회가 범어네거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수성구지회 소속 어르신 자원봉사단, 대구연합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 직원, 수성경찰서 및 수성구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봉사단 소속 어르신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고, 피켓 및 현수막을 활용해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를 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안전하게 운행하고 편안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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