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혁신동에 소재한 ‘산해물총조개칼국수’는 지난 19일, 지역 취약계층 80명을 초청해 점심식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산해물총조개칼국수는 오늘의 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격월로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할 예정이다. 이날 식사 대접에는 혁신동 통장협의회에서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앞으로 혁신동 각급 단체에서 돌아가며 배식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재원 산해물총조개칼국수 대표는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로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효정 혁신동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최재원 대표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경북도교육장학회는 지난 19일 화백관에서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월남전에 참전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그 후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경북도교육장학회는 2020년부터 각 참전유공자회에서 추천받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후손 20명에게 50만원씩 매년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임종식 이사장은 “나라 사랑 정신을 미래 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따뜻한 경북교육의 노력은 앞으로 계속될 것이며,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참전유공자 후손들도 항상 자긍심을 가지고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촌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추진회는 지난 16일, 동촌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마을 내 환경 개선을 위한 모래돌 마을 환경 봉사단 활동을 실시했다. 동촌동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가족으로 구성된 모래돌 마을 환경 봉사단은 입석동의 돌과 검사동의 금모래의 유래를 합쳐 만든 주민 청소년 주도 환경 봉사단으로 마을 내 환경을 보존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적인 주제로 접목하는 봉사단이다. 이번 환경봉사는 청소년의 주도하에 마을 내 환경정화 활동 뿐 아니라 환경보호를 주제로 가족별 종이박스를 활용한 피켓을 제작해 환경 캠페인 활동을 겸해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앞장서는 활동으로 가족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박은선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온 가족이 함께 마을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동촌동 모래돌 마을 봉사단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을의 쓰레기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연 동촌동장은 “마을환경 봉사활동이 탄소중립 등 환경에 대해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계기 됐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뜻깊은 행사가 앞으로 아름다운 동촌동을 만드는데 힘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20일부터 1개월간 다자녀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조사는 다자녀 가구 각 세대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앞으로의 인구증가 시책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우선 세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의료비 지원 가구를 대상으로 가족구성원, 생활환경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다자녀 가구에서 겪는 생활고충을 공감하고 다양한 복지욕구를 조사해 선제적인 복지서비스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최근 다자녀의 기준이 ‘세자녀 이상’에서 ‘두자녀 이상’으로 완화됨에 따라 추후 대상 범위를 넓혀 추가적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남철 군수는 “다자녀가구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 구축으로 복지서비스 제공의 기초를 마련하고 가구별 상황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복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대구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신암1동을 시작으로 동촌동, 안심1동, 공산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마을별 10명으로 구성됐으며, 통우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재가노인돌봄센터 등에 소속됐다.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와 5개 경북지역주력산업 기업지원사업 주관기관은 경북지역 주력산업육성의 일환으로 '2023년 경북지역산업 기업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오는 23일에 경북TP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경북지역주력산업 기업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경북지역주력산업인 △첨단디지털부품 △신소재부품가공 △라이프케어소재 분야의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분야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별 2개 제품, 제품별로는 5개 프로그램까지 신청 가능하다. 첨단디지털부품분야는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재)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에서 시제품 제작, 제품고급화, 마케팅, 인증 등을 지원하고 신소재부품가공분야는 경북TP 미래차첨단소재성형가공센터,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지원한다. 라이프케어소재분야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재)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지원을 한다.
한국거래소는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이될 핵심 기술기업의 발굴 및 상장지원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및 유관기관 등과 공동으로 '찾아가는기술특례상장 설명·상담 로드쇼'(이하 설명회)를 집중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주요 기술 클러스터인오송(6.23, 바이오), 용인(6.30, 반도체), 판교(7.10, 4차산업), 구미(7.12, 로봇․모빌리티), 익산(7.20, 스마트팜) 등을 순회하는 로드쇼 형식으로 개최한다. 거래소는 2005년부터 수익·매출이 없더라도 기술의 혁신성이나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이 상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운영(붙임 참조)해 왔으나 글로벌 긴축 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바이오 및 딥테크 등 핵심 기술기업의 상장지원 필요성이 점증된다. 이에, 거래소는 핵심 기술기업들의 상장을 통한자금조달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기업들의 상장 준비 필요사항을 확인하고 업권별 클러스터를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를 추진한다.
울진교육지원청은 20일 기성초등학교사동분교장에서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동창회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적정규모 학교육성 홍보설명회’를 가졌다. 적정규모 학교육성은 저출산, 고령화, 도시집중화 등으로 지역 학령인구 급감 및 소규모학교 증가에 대응해 소규모학교 통폐합을 통해 교육과정 정상화와 학생 학습권 보장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울진교육지원청은 다음달까지 지역 내 재학생 10명 이하 소규모학교 5개교에서 적정규모 학교육성 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 홍보설명회는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필요성 및 통폐합기금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규모학교 학부모 60% 이상 통폐합에 찬성할 경우, 해당 학교는 행정예고 및 경상북도립학교설치조례 개정을 거쳐 2024년 3월 1일 자 통폐합된다. 울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 및 동창생,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지역 교육수요를 만족시키고 교육재정 효율성을 제고하는 적정규모 학교육성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난 16일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와 경영수익사업 증대를 위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이색 감성 비어가든 '레드하우스'를 가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색 감성 비어가든 레드하우스의 주력 메뉴는 지역 특산물을 가공해 만든 수제 맥주와 수제 소세지다. △수제맥주는 대가야 고령에서 태어난 우륵이 만든 악기 ‘가야금’에 영감을 얻어 개발됐으며, 고령지역의 특산물 총 3가지를 활용해 제작됐으며 이름은 ‘가’, ‘야’, ‘금‘이라 정했다. ’가’는 알콜 4.5%로 맛과 향이 풍부한 정통 에일맥주, ‘야‘는 알콜 3.5%로 은은한 꽃향기가 나는 라거맥주, ’금‘은 알콜 6.5%로 농후한 맛이 나고 홉의 쓴맛까지 더해진 정통페일 에일맥주다. △수제소세지는 한돈의 비선호육을
청도군보건소는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 도모를 위해 6~12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주 1회)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신질환자는 퇴원 이후 질환에 대한 정보 부족, 지지체계 미흡 등으로 재발 위험성 높아지거나 지역사회 적응이 힘든 경우가 많아 주간재활프로그램을 통해 병식 향상과 재발 방지, 긍정적 사회 경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증상관리·약물관리·재발방지를 위한 정신건강교육, 심신 안정을 위한 음악요법,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요리요법, 자존감 향상을 위한 미술요법, 정서환기 및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외부활동(영화관람, 관광지 및 문화시설 탐방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도혁신센터는 지난 16일 카페 다로리에서 '로컬 임팩트 포럼-천천히, 참한 지역살이' 2회차 포럼 ‘참한 서하에 살다’를 개최했다.
김천시 부곡동에 소재한 ㈜삼영건설 정충진 대표는 지난 19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정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 김천복지재단에 작지만, 소중한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천복지재단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맡겨 주신 ㈜삼영건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맡겨 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삼영건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연말연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18일 조마면 대방연수원에서 캄보디아‧라오스 계절근로자 100명과 대방2리 노인회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화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타국 생활에 지친 계절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하고 대방2리 노인회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서로간의 단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캄보디아 대표근로자는 “캄보디아 못지않게 더운 한국의 여름 영농작업이 힘들지만, 이런 화합의 날 행사로 김천시의 근로자들에 대한 배려에 힘이 난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 지역민과 상생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김천의 부족한 일손 문제가 잘 해결돼 농업인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영농철 농업 인력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김천시 이음 센터(054-431-9015~16)를 통해 인력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2023년 FTA 기금 과수 생산유통지원사업 경북도 자율 평가에서 2등급인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평가 결과에 따라 김천시는 인센티브 사업으로 FTA 사업 계획관리비 700만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과수 생산유통지원사업 평가를 대비해 실시된 도 자율 평가로 3월경 도내 각 시군에서 제출한 2022년도 과수 생산유통지원사업(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과실 전문 생산단지 조성사업 등) 추진실적 보고서와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평가됐다. 김천시는 FTA 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예산집행실적, 사업 대상자 및 관계자(농협 및 읍면동 담당자) 교육 시행, 농산물 조직화 취급실적, 출하 약정 이행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천시는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김천시 아랫장터1길’ 일원에서 '상상 이상 삼도 난장 _ 감호 날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의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과거 경상, 전라, 충청 3개 도에서 많은 사람이 모여들어 삼도장(場)으로 불리는 큰 시장을 형성한 감호의 특성을 반영한 축제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28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예쁜 빛과 그림자로 펼쳐지는 어린이 뮤지컬‘프렌쥬 신비의 손전등’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오전 10시 30분, 오후 5시 총 2회 공연으로 휴식 없이 55분간 진행된다. 24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놀이뮤지컬 ‘프렌쥬 신비의 손전등’은 EBS 1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애니메이션 원작 가족뮤지컬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의 후속작으로, ‘프렌쥬’ 시리즈가 선보이는 실루엣 애니메이션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1일~9월 30일까지 92일간 관내 레저기구 주요 활동지, 사고 다발해역 등에서 수상레저 안전 위해 행위 중점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은 수상레저 사업자, 활동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성수기철 수상레저 활동이 집중되는 시기 전인 6월 19~30일까지 12일간 현수막,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해 단속 사전 예고 홍보 기간을 가진 뒤, 7월 1일~9월 30일까지 수상레저활동 안전위해사범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울진서 지역 내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관련 단속건은 총 48건으로 운항규칙 미준수(22건), 안전장비 미착용(13건)이 전체 위반사범 73%를 차지하고 있다.
문경 불정자연휴양림은 70여 종의 야생화와 어울러진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장소이다. 구름도 머물다 가는 힐링장소. 휴양림에 오시면 바람소리, 새소리 귀까지 힐링하는 오감만족 여행이 될 것이다. 불정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 12개동과 카라반 8개동, 별빛촌 6개동 총 26개의 객실을 운영중이다. 점촌함창 IC 부근이라 접근성이 용이하고 대형마트나 상가 등 시내 접근성이 좋아 주로 수도권, 대구 등 원거리 지역의 고객이 주를 이룬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알천홀에서 열리는 ‘6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지난 11일 개최된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 LPBA 챔피언십 프로당구 시즌 개막전 대회’가 19일 9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종 경기 결과 PBA에서는 세미 세이기너(튀르키예, 휴온스) 선수가, LPBA에서는 김민아(NH농협카드) 선수가 시즌 첫 챔피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