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는 4일 중구 남산동 본사 강당에서 2025년 신입사원 10명의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입사원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 면접을 거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동안 직무교육을 마쳤다. 이날 입사식에는 임직원과 2021년에 입사한 선배사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축하하고 임명장과 배지를 수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채용은 지역 인재를 적극적으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지난달 27일부터 1박 2일 동안 아젤리아 호텔에서 대구 지역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파워풀 청년 Job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캠프는 ‘2025년 대구 청년 맞춤형 고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실전 컨설팅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프에는 4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가했으며, △자기소개서 완성 △면접답변 및 스피치 연습 △조별 모의면접 해커톤 △면접 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업계 전문가 등이 직접 참여해 현실적
대구공업대 건축설비과는 지난 28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지역산업인력양성 지원을 위한 MOU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지역인재양성지원 및 인적자원개발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첫 번째로 건축일반시공기능장 등 국가기술자격 건설분야 실기시험장 개설과 운영을 위한 시험장 구축 및 지속적 정비, 국가기술자격 건설분야 실기시험 시행종목의 확대 등을 협조하기로 했다.
여야가 여·야·정 국정협의회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정부를 뺀 여·야 협의회를 오는 6일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4일 오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양당 원내대표 간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여야가 의장과 함께 여야 원내대표, 양당 수석, 정책위의장이 만나는 여야 협의회를 신속하게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을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같은 협상테이블 앉는 건 맞지 않다"고 구성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여·야·정 국정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데 항의하는 의미로 불참을 선언하면서 개최 25분 전 무산된 바 있다. 3월 임시국회 본회의는 오는 13일, 20일, 27일 열기로 합의했다. 특위 구성과 관련해,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과 민주당, 비교섭단체가 6 대 6 대 1 비율로 구성하는 데 잠정 합의했다. 연금개혁 논의를 두고 국민의힘은 국회 차원의 특위에서 다뤄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나, 민주당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기후특위는 11대 7대 2,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특위는 10대 7대 1로 조율 중이며, 합의가 최종 이뤄지면 오는 13일 처리할 예정이다.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는 6일 여야 협의체에서 반도체특별법과 연금개혁, 추경과 관련해 중점적으로 다시 얘기해보기로 했다"며 "상법 개정안은 이미 본회의에 올라가 있어 오늘 협의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재)행복구문화재단은 행복어린이뮤지컬합창단의 시작을 함께할 창단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행복어린이뮤지컬합창단(이하 합창단)은 이번 모집을 통해 오는 4월에 창단될 예정으로 가창뿐만 아니라 율동과 특색있는 합창 프로그램으로 자유분방함과 순수함 등 어린이의 특색을 가장 잘 살려내는 어린이 합창단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인종·국적에 구애받지 않고 대구광역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1~5학년생이며, 지원 방법은 (재)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7~2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전형은 서류심사와 실기심사(오디션)으로 실기심사에서는 지정곡 4곡 중 1곡을 제창하고 심사측에서 제시한 율동을 따라 추는 방법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최종 선발된 단원은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에 참여하게 되며, 연말에는 창단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정숙 합창단 단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인재 발굴하는 한편 순수하고 자유분방한 어린이들의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합창단을 꾸려가고자 한다. 우리 합창단의 시작을 함께할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집관련 자세한 사항은 행복북구문화재단(www.hbcf.or.kr) 홈페이지 알림·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첨부된 양식을 작성 후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접수(등기우편), E-MAIL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053-3
대구상공회의소는 달성군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달성군 소비재 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사업’(약칭 달성상회) 참여기업 30개사를 모집한다. 달성상회는 달성군 관내 소비재 기업의 경영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해 기업 영업판로 개척 및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47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니즈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해 중점사업이었던 맞춤형 판로개척에 더해 박람회·전시회 공동관 참가, 수요 맞춤형·교육 컨설팅, 참여기업 네트워킹 등 다방면의 세부사업으로 참여기업의 홍보 및 판촉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대 재활과학원이 지난 27일 학교법인 영광학원 산하의 5개 특수학교(대구광명학교, 대구영화학교, 대구보명학교, 대구보건학교, 대구덕희학교)와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학교법인 영광학원 이근용 이사(대구사이버대 총장), 송병섭 대구대 재활과학원장(의료재활학과 교수), 5개 특수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특수학교 재학생과 부모 지원 활성화, 새로운 협력적 재활서비스 모델, 지역사회와의 공동 발전 방안 등을 협력하며, 관련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근용 이사는 영광학원 산하의 기관 간 협력과 연계 활성화를 통해 장애학생 등을 위한 대구대와 특수학교 간 긴밀한 지원 체계를 강조했다. 송병섭 재활과학원장은 “대구대 재활과학원은 선도적 재활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장애학생 등의 실제적인 특별한 요구에 따른 개별 맞춤 지원, 특히 IT기술을 통한 개별 맞춤 지원이 이뤄지도록 새롭게 변화해 가겠다”며 AI시대에 발맞춘 재활서비스 비전을 제시했다. 특수학교 5개교를 대표해 조현관 대구광명학교 교장은 “대구대의 건학이념인 사랑, 빛, 자유의 이념이 특수학교 학생과 부모 등 모두에게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에 설치된 대구대 재활과학원은 국내 장애학생 및 관련인을 대상으로 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의 싹을 틔운 곳으로, 산하에 재활의원, 재활공학센터, 재활임상센터를 두고 있으며, 장애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는 송영희 포항시평생학습원 원장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올해 한국도서관상 개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송 원장은 1988년 포항시립도서관 사서로 임용된 이래 다양하고 특색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9개의 시립도서관과 39개의 작은 도서관을 활발히 운영해 지역에 편리한 독서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등 포항시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4일 오후 의장실에서 김영헌 의원과 김종현 세무사, 조영대 세무사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7일부터 25일간 2024년 포항시의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결산검사위원 위촉은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포항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위원들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에 대해 지방재정 관련 법령 등 규정이나 회계 절차에 따른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되며, 결산 결과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치게 된다. 김영헌 의원은 “결산은 금년도 예산집행과 내년도 예산편성의 방향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행위이므로 2024년 예산이 각종 규율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낭비적 요소는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 결산검사가 그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일만 의장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분들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사항은 없는지 철저하게 확인하고, 재정 운영 전반에 관하여 종합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경산소방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화목보일러 및 아궁이 취급으로 인한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간 중 주택화재가 205건 발생해, 지난해 대비 92건(44.8%) 증가했으며, 이 중 화목보일러 및 아궁이 취급으로 인한 화재는 62건(31.3%)로 작년보다 31건(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산소방서는 산림 인접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95개소에 대한 지도 방문해 화재 발생 주의 사항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안전 수칙 리플릿을 배부해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화재 피해 감소를 위해 실시간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달 28일 경산박물관 강당에서 공무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성별영향평가 선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와 젠더 이미원 대표를 강사로 ‘2025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여야는 4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를 두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야당은 마 후보자 임명을 국정협의회 재개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어 정국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하는 모습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송언석 의원을 비롯해 기재위 소속 여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 마련된 박수영 의원 단식 농성장을 찾아 "마 후보자 임명은 절대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 의원은 "단식은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호소"라며 "최 대행은 이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한민국과 헌법을 수호하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기재위 여당 간사인 박 의원은 지난 2일부터 마 후보자 임명 반대를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진행 중이다. 앞서 최 대행은 이날 비공개 국무위원 간담회를 열고 마 후보자 임명 문제에 관한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헌법재판소가 최 대행이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은 위헌이라고 결정을 내렸지만 국무위원들에게 먼저 의견을 들을 필요가 있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말 최 대행이 마은혁·정계선·조한창 중 마 후보자를 제외한 두 명만 임명했을 때도 국무위원 사이에서는 대통령 권한대행이 한 마디 상의도 없이 독선적 결정을 내렸다며 반발 목소리가 크게 일었다. 간담회가 끝난 뒤에도 최 대행이 마 후보자 임명 여부에 관해 별다른 입장을 나타내지 않으면서 여야는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복귀한 뒤에 결정을 내려도 늦지 않다"며 "헌재가 마 후보자 임명을 강제할 수는 없다고 밝힌 것도 최 대행에게 명분을 만들어 준 것"이라고 했다. 법조계에서는 이르면 이번 주 한 총리에 관한 탄핵심판 선고가 내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또 다른 국민의힘 관계자도 "총리는 최소한 국회 인준이라도 받기 때문에 민주적 정당성이 경제부총리와는 비교가 안 된다"며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부총리가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밝혔다. 여당은 우리법연구회 출신으로 진보 성향인 마 후보자마저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되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은 기정사실과 다름없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변론이 모두 끝나고 선고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재판부 구성에 변화가 생기면 탄핵심판 결과를 두고도 여론이 극심하게 분열될 것이라는 우려도 작용하는 중이다.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기재위 위원 기자회견에서 "최 대행에게서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겠다는 발언을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안 나왔다"며 "'대행의 대행'이 이런 무리한 일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반대 입장에 서 있는 민주당은 마 후보자를 당장 임명하라며 최 대행을 몰아붙이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달 28일에 열릴 예정이던 여·야·정 국정협의회 시작 25분 전에 마 후보자 미임명을 문제 삼으며 보이콧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논의할 필요 없이 즉시 임명하는 되는 일"이라며 "헌재가 만장일치로 위헌으로 확인했는데 무슨 논의가 더 필요한가"라고 밝혔다. 안규백 의원도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최 대행이 더 이상 헌법적 가치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며 "헌재에서 나온 결정에 따르는 게 맞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국최대 묘목생산 특화단지로 알려져있는 경산묘목단지 내 농가들이 3월 새봄과 함께 활기를 찾고 있다. 최근 한파로 묘목 굴취 작업이 전년대비 10일 정도 늦어지긴 했으나 현재 봄철 묘목 식재를 앞두고 출하 작업이 한창이다.
의성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청년기업에 저금리 융자를 지원해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청년기업 융자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체 조성한 청년발전기금을 활용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기업에 저금리 융자를 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은 지난해 청년기업 융자지원사업을 실시해 요식업 및 건설업등 다양한 업종의 청년기업 34개소에 총 12억5천여 만원을 지원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청년기업 융자지원 규모는 총 20억원, 연 1%의 고정금리로 제공하게 되며. 지원 한도는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1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원까지 가능하다.
경산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12억원(전액 시비)의 예산으로 4000여 명의 경산시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경산교육청은 4일 경산교육청 강당에서 청직원 및 소속기관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서약식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있는 서약서를 낭독하고 서명하며 청렴한 업무 수행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평소 학교와 지역민들과 소통이 활발한 학생 배치ㆍ늘봄 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표자로 해 반부패ㆍ청렴서약식의 의미를 더했다. 박경화 교육장은 “3월은 학교 현장이 새로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우리도 새로운 마음으로 청렴 실천을 노력해 더욱 신뢰받는 경산교육을 만들자”고 의지를 다졌다. 경산교육청은 지난해 ‘경북도교육청 주관 청렴도 평가 시지역 1위’를 했으며, 올해도 청렴도 1위 유지를 목표로 다각적인 청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는 2025년 전국 시ㆍ도교육청에서 실시한 공립 중등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경기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수석 합격자를 포함한 총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경기도 수석 합격자인 백미승 학생은 4학년 재학생으로, 초수에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사립학교 임용시험에서도 충주 지역에서 양해인 학생이 수석 합격을 차지하며,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의 특수교사 양성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춘 교사 양성을 위해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체계적인 실습 제공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더해져 의미 있는 결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박선희 중등특수교육과 학과장은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는 교육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수석 합격자 배출은 이러한 교육적 성과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특수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현장에 강한 특수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해 전국 최고의 특수교사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공립 중등 특수교사 및 사립 중등 특수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는 △백미승(공립) 경기 수석(초수) △권혜령(공립) 부산 수석 △이다은(공립) 울산 수석 △남현욱(공립) 경기 △양해인(사립) 충주 수석, 이상 5명이다. 또한, 재학생 중 7명은 졸업과 동시에 상주교육지원청 등 7개교에 신규 임용되어 3월부터 특수교사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이 글로컬대학30 선정 기념으로 대학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학생 지원을 위한 것으로,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창훈 총장의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는 사례다. 변창훈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선정이라는 성과를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룬 만큼, 대학 발전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장학금 및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며, 학생 복지 증진과 대학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작년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됐으며, 이번 변창훈 총장의 기부가 대학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울진군은 지난달 27일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2025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단체장 및 임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원봉사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해양오염, 농촌 일손 부족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