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 영주시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경영 능력 함양을 위해 다음달 19일까지 `2025년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에서 창업 후 6개월 이상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경영컨설팅과 점포 환경개선 지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 항목은 △홍보물 제작 △옥외 간판교체 △점포 내.외부 환경개선 △스마트화 시스템 개선 △키즈케어존 구축 등에서 선택 가능하며, 업체당 최대 500만 원(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6일부터 다음달 1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모이소앱), 우편, 방문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www.gepa.kr)을 참고하거나, 소상공인상담센터(1800-8730)로 문의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사업이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점포 환경 개선과 경영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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