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지역 봉사단체 `영주사람들`은 최근 단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 이동 편의를 위한 보행 보조기 실버카 10대(12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기증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외출 편의를 높이고, 봄철 야외활동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경진 회장은 "단산면 어르신들이 실버카를 이용해 따뜻한 봄볕을 느끼며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전했다. 정교윤 단산면장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신 영주사람들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실버카는 정성을 담아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사람들`은 정보 교류와 봉사를 목적으로 지난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자발적 친목 봉사단체로, 매년 행정복지센터에 실버카를 기증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연탄 나눔 봉사도 함께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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