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은 29일 부구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학생 및 교직원, 울진교육지원청 직원 등이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 예방에 대한 학생 및 교직원, 인근 주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흡연하지 않는 학생들은 아름답습니다’는 슬로건 아래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캠페인에 동참한 어린 학생들의 “흡연을 하지 마세요, 연기를 먹지 마세요, 금쪽같은 나의 몸을 지켜주세요”라는 외침은 이를 지켜보던 교직원 및 학생 등교를 위해 학교를 찾은 학부모, 주변을 지나는 행인들의 얼굴에 함박 웃음을 짓게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28일 오후 4시 호명면 패밀리파크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물놀이시설 시운전 및 막바지 사업 추진현황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점검은 물론 물놀이장 개장 시 문제점은 없는지, 사업추진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사업부서 담당 공무원, 경상북도개발공사 직원, 공사 현장 관계자 등에게 물놀이시설 개장 전까지 차질 없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군위군은 ‘경북도와 대구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대구시 군위군으로 새로운 시대를 시작한다. 특히 군위군은 시·도간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모든 변화에 대비하고자 편입 대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수시 보고회를 통해 실과별 추진 상황을 점검해왔으며, 행정 공백 및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편입에 따른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시·도·군 부단체장으로 구성된 공동협의회를 통해 주요 쟁점 사항을 협의하며 편입에 따른 주요 과제를 해결해 왔다. 그 일환으로 군위군은 지난 23일, 대구시 군위군 편입 시행일인 7월 1일을 대비하고자 군수 주재로 ‘대구시 편입에 따른 부서별 세부 추진 결과보고회’를 열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17개의 부서가 107개의 과제에 대한 주요성과와 대구시 편입 시행일에 따른 주요준비사항 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대구시 군위군으로 편입됨에 따라 기존 39000으로 시작한 국가기초구역번호(=우편번호)를 폐지하고 43100으로 신설해 7월 1일부터 새롭게 사용된다. 대중교통 분야가 통합되면서 대구시가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어르신 대중교통 통합 무임승차 제도를 군위군민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며, 해당 대상자(만 75세 이상)들은 지난 5월 읍·면에서 카드 발급 신청해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돼 있다. 군위군이 농촌지역에서 도시지역으로 변경되지만, 농업 기능은 유지·확대된다. 이는 군위군이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한 성과다. 김진열 군수는 “7월 1일이 되면 대구시와 군위군이 행정구역상 하나가 되는 새로운 역사의 출발점이 시작됨에 따라, 이로써 군민들의 오랜 기다림이 실현된다”면서, “이제 군위군은 대구시와 함께 새롭고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는 미래 100년의 원년을 삼고 함께 도약하자”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예천도서관은 지난 28일 군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6월 문화가 있는 날, 영화보러 갑시다’를 운영해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대성황을 이뤘다. 예천도서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 특별행사로 28일 오후 2시 메가박스 경북도청점 영화관 1관을 대관해 공군 제16전투비행단 군인과 지역주민 87명에게 영화로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국군 장병을 위한 혜택 확대를 위해 특수한 여건에 있는 군인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귀공자’ 영화관람을 통해 병영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4인 4색 숨 가쁜 추격전과 예측불허의 이야기로 올여름을 사로잡은 추격 액션 영화‘귀공자’는 ‘신세계’와 ‘ 마녀’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 작품이다. 4인 4색 연기 시너지를 발산한 네 사람의 완벽한 케미를 담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칠곡약목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27일 약목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및 약목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번 인형극은 유-초 이음교육의 일환으로 유아기와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 올바른 인성 형성에 필요한 덕목 중 하나인 ‘정직’을 주제로 하는 ‘양치기 소년’을 관람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지역 발전을 위한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3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고령군은 특별교부세로 총 20억원이 확보된 가운데 △쌍림 상생교류센터 건립(쌍림면, 13억원)으로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고령군 장애인복지센터 건립(대가야읍, 7억원)으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장애 지원 복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성주군은 총 23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됐으며, △수륜 작은도로(군도11호선) 확포장공사(수륜면, 8억원)로 통행 불편해소 및 지역의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고, △별의별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성주읍, 6억원)으로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통해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민생활안전 CCTV 설치 및 교체(성주군 일원, 4억원)로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 예방 효과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교육지원청은 2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유ㆍ초등교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월 1일 자 시행 교육공무원 인사관리기준 수정 보완을 위한 인사공청회를 개최했다. 인사공청회에서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관리를 위해 교장, 교감, 교사 등이 참여해 학교에서 제출한 인사관리기준에 대한 수정 및 보완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인사공청회에 앞서 각 학교로부터 2023학년도 인사관리기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앞으로도 인사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지난 28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 내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체계 마련 및 자살로부터 안전한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고령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조례'재정에 따라 운영위원을 위촉하고 경찰서, 소방서, 영생병원과 고령군이 함께 협력해 고위험군 발굴과 자살시도자 신속대응 및 사후 관리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고령군은 회의를 통해 자살예방 현황 보고 및 추진사업내용을 소개하고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관리방안 등 자살예방을 위한 각 기관별 역할과 업무에 대해 소통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회의를 통해 각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령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정책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 이 정책은 임신 확인일 기준으로 6개월 이전부터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거주기간이 180일 미만일 경우에는 180일이 경과한 후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30일 12시 청송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청송군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2023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을 다음달 3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제공 및 생계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청송군은 신청자를 접수한 뒤 각 가구의 소득과 재산 상황, 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신청자 명 중 59명을 선발하고, 참여자의 희망 분야를 반영해 환경정비사업, 산소카페 청송정원 조성사업 등 14개 부서에 인력을 배치했다.
청송군은 7월 1일을 시작으로 ‘2023년 여름방학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 문화강좌는 지역민의 평생교육 및 문해력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1~11월 말까지 4회기(상반기, 여름방학, 하반기, 겨울방학)에 걸쳐 지원자를 받아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문화강좌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I Can Read: 영어 그림책 읽기’, ‘문해력을 키우는 한자교실: 한자 급수 준비반’, ‘생각을 키우는 브레인 바둑’, ‘주산’ 등 4강좌, 성인강좌로 ‘삶을 톺아보는 글쓰기 교실’ 1강좌, 총 5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을 통한 지역 전반의 활동성 강화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영덕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사업 참여동호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매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추진 상황과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사업모니터링과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혜자 선정 및 만족도 등 사업 효과성을 꼼꼼히 짚어보는데 위원들 간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 올해 계획한 3종의 사업 중 2천만원 예산이 배정된 매화면 부녀회 주관으로 실시 중인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 사업은 수혜자와 이웃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지난 5월 말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의 임기가 일괄 만료됨에 따라 새로 구성된 위원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위원들 간의 호선으로 김승현 위원을 민간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장을 포함해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자원들과 연계하고, 소외계층에게 희망의 사다리를 만드는 여러 방안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승현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도와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손잡고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밝혔다.
울진군 근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2023년도 근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을 시행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 사회 발전과 대민봉사에 기여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견문 확대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충북 단양 및 제천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견학 일정으로는 만천하 스카이워크 관람, 단양 고수동굴 관람, 청풍호 케이블카 등을 방문했다. 전석우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에 참여하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동해 관광명소를 두루 체험해 우리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접목할 수 있는 사례와 발전 방안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영 근남면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위원분들의 견문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근남면민을 위해 앞장서는 주민자치 위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은 △(가칭)아트센터들안 조성 9억원 △파동로32길(삼풍아파트 서편) 도로확장 6억원 △생활안전용 CCTV 자가통신망 구축 3억원 △노후 생활안전용 CCTV 교체 6억원 등 총 24억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가칭)아트센터들안 조성은 들안예술마을 시각예술 복합 전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구 현대미술 역사 상징성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전시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역 내 유휴공간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저층 주거지역 공동체 사회의 활성화와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풍아파트 서편 파동로32길 도로확장은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집단취락지구 주요 장기 미집행 도로를 개설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을 해소하고 지역균형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저소득 취약계층에 마음 담은 김치 반찬을 지원했다. 이번 달 반찬은 불고기, 고등어찜, 메추리알 장조림, 마늘종 멸치볶음, 칼국수 라면을 전날과 당일 새벽부터 자원봉사자들이 고생하여 정성껏 만들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반찬을 배달하면서 대상자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올해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은 예산으로 매월 1회 김치·반찬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실시됐다. 김중만 죽변면장은 “더운 날씨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면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지난 27일 울진군 맑은물사업소 홍보실에서 군의원, 수질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수돗물 평가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군 가족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다음달부터 ‘유아동 그림 심리상담’ 대상자를 모집한다. 유아동 그림 심리상담 사업은 그림을 통해 아동의 정서 현황을 관찰하고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검사(KPSS)를 통하여 양육자의 정서와 심리를 지원해 영유아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가정 내의 보육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으로, 한전 KPS(주) 한울2사업처(처장 곽동훈, 위원장 전정섭) 한마음 봉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영덕시장은 지난 21년 9월 4일 새벽에 발생한 안타까운 화재로 인해 80개소의 상가와 시장건물 전체가 전소됐다. 영덕군은 행정력을 총동원해 화재발생 열흘만에 임시시장을 조성해 실의에 빠진 상인들이 신속하게 영업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영덕시장 재건축 재원마련을 위한 국도비 확보와 재건축 방향 설정을 위한 의견 수렴과정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