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경북교육청 예천도서관은 지난 28일 군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6월 문화가 있는 날, 영화보러 갑시다’를 운영해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대성황을 이뤘다. 예천도서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 특별행사로 28일 오후 2시 메가박스 경북도청점 영화관 1관을 대관해 공군 제16전투비행단 군인과 지역주민 87명에게 영화로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국군 장병을 위한 혜택 확대를 위해 특수한 여건에 있는 군인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귀공자’ 영화관람을 통해 병영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4인 4색 숨 가쁜 추격전과 예측불허의 이야기로 올여름을 사로잡은 추격 액션 영화‘귀공자’는 ‘신세계’와 ‘ 마녀’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 작품이다. 4인 4색 연기 시너지를 발산한 네 사람의 완벽한 케미를 담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김정연 예천도서관 관장은 “지역 유관기관인 공군 제16전투비행단과의 협력으로 영화를 통해 병영문화를 개선하고, 독서를 통해 오늘의 책 읽는 장병이 내일을 이끄는 리더가 되도록 책 읽는 병영문화 만들기를 위해 순회문고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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