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6일 천주교대구대교구청 등을 방문한다.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원)생들에게 저금리 학자금대출 지원을 위해 사회적가치 구조화 채권 500억원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가치 구조화 채권은 균등한 교육지원을 위한 학자금 대출재원 마련 목적의 15년 만기 채권으로, 이자율 스왑거래를 통하여‘변동금리 채권’으로 4월 10일에 발행했다. 대내·외 금융환경을 고려할 경우, 향후 금리 인하가 전망됨에 따라 변동금리 구조화 채권 발행으로 이자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앞으로 시장금리 변동 등 금융시장을 모니터링하여 추가로 사회적 가치 구조화 채권 발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사회적가치 구조화 채권 발행 등 다각적인 재원조달 방법 마련 노력을 통해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저금리로 등록금, 생활비 대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17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경북도내 항공산업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경상북도 항공산업육성 프로젝트’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북TP의 항공산업육성 프로젝트 사업 안내에 이어 공군 군수사령부가 항공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및 정비능력 개발 절차를 설명하고 한국조달연구원이 군수품 상용화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항공산업육성 프로젝트는 △군(軍)·민 항공부품 국산화 기술개발 △제품화 △시험평가 및 인증지원 등 총 세 가지 사업분야로 구성돼 있다. 한편, 항공산업 생태계는 기술 집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영남권 산불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 3168만6천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공단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액과 노동조합의 후원금을 합해 마련됐으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성금 전달식은 공단 본사(대명동)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 강주현 사무처장은 “공단 임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북도문화관광해설사회가 15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경북도문화관광해설사회는 도내 22개 시군 약 400명이 활동하고 있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현장에서 관광객과 직접 대면하며 경북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흥미롭고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는 지역 문화관광의 파수꾼으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미정)는 4월 11일 본교에서 제50년차 경북영농학생축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올해로 50회를 맞는 경북영농학생축제는 오는 5월 28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되며,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실기 능력 향상과 창의적인 진로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교내 예선을 거쳐 선발된 3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장선생님의 격려사와 함께, 7개 분야에 출전했던 전년도 참가자들의 생생한 경험 공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출전 학생들은 각자의 다짐을 담은 플랜카드를 들고 대회에 임하는 포부와 열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발대식 현장에 뜨거운 에너지를 더했다. 전공경진 분야에 참가하는 최**학생은 “선배들의 조언을 들으며 막연했던 대회가 뚜렷한 목표로 다가왔다. 준비 과정의 어려움과 이를 이겨낸 성장 과정을 진심으로 전달해 주셔서 감사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발전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미정 교장은 “선배들이 아낌없이 전한 경험과 조언을 진심으로 경청하는 후배들의 모습에서, 우리 학교의 가장 큰 힘은 바로‘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
대구달성소방서는 지난 14일 의용소방대원 및 자녀 13명에 대한 2025년 제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대구시‘의용소방대 자녀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해당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의용소방대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서는 지역사회에서 화재예방과 소방발전 등 활동실적이 우수한 의용소방대원 및 자녀 13명(중·고등학생 5명, 대학생 8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금은 이달 내 지급될 예정이다. 신주한 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3월 28일 영천시 주관으로 교내에서 진행된 유튜브 콘텐츠 촬영에 참여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홍보 활동을 본격화했다.
박형수 (국힘)국회의원이 15일 산불피해지역 및 산불특위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산불 피해복구와 지역재건 특별법'을 대표발의 했다. 이날,박 의원이 발의한 특별법은, 지난달 21~30일까지 발생한 경북 북부지역 5개 시군과 경남 산청, 하동, 울주군 대형산불피해 지원책을 담고 있다. 특별법 발의는피해주민과 피해지역 지원은 생계 및 주거 지원과 지역지원사업, 주거시설 복구가 실제 가능한 수준의 지원금 책정 등에 이른다. 또한, △농림 분야 및 어선·양식장 피해 등 수산업 분야 특별지원·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특별지원·조세감면 △피해복구, 공동주택단지 조성이다. 이어서 △산림회복과 활용·관광단지 개발 △재난대응 역량강화 △재정지원, 지방교부세특례·각종 인허가 절차 간소화, 규제유예 등을 담았다.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특별법에는, 김형동 임종득 의원 등 산불피해지역 의원과 이만희 산불특위 위원장 등 경북지역 의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박형수 의원은 "앞으로 특별법을 통해 주택등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충분한 지원이 되도록 관련지역 의원들과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12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2025년도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수립과 시행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제안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관 시설운영과 프로그램 등에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2025년 위원회의 운영 방향 및 주요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청소년참여위원회 23명, 청소년운영위원회 29명이 위촉됐으며, 청소년위원들은 1년간 울진군 및 수련관을 대표해 △청소년정책, 프로그램, 수련시설 모니터링 △청소년정책 제안 △타
대구시는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들의 혁신 마인드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공무원 혁신역량 교육인 ‘수요대식회’를 올해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 첫 번째 강연은 16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에서는 KBS 박종훈 경제·금융 전문기자가 ‘트럼프 2.0시대, 세계 경제의 흐름과 대구의 경제 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최근 글로벌 정세 변화속에서 미·중 무역 갈등, 미국의 관세 정책 등 주요 국제 경제 이슈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우리 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경제·금융 뉴스를 취재하고 분석하는 전문기자가 강사로 나선다는 점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기대할 수 있다.
베트남 호치민시에 있는 대구경북상공인협의회는 지난 14일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는 고향 도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1800만 동(한화 약 667만원)을 모아, 경북도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경북도 호치민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권택은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들과 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성금은 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고향 경북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고국을 향한 재외도민들의 깊은 정성과 연대의 마음이 담겼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5일 영남권 산불 피해 특별 성금 1천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15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은 박순태 원장은 영남권 산불 피해 특별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 등 영남권 피해지역 구호와 복구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
대구시 인사 ◆ 4급 전보 ▲행정국 총무과장 한응민 ▲행정국 인사혁신과 이완섭 ▲원스톱기업투자센터 기업지원과장 최창환 ▲서울본부장 박수관 ◆ 5급 전보 ▲행정국 총무과 홍헌주
경북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난 1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이용 아동 가정을 통해 모금한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200만원을 경북도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를 통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 영양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가정에 전달돼 긴급 구호와 복구지원 용도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신영아 경북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이용 아동 보호자들께서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셨다.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대구시는 권한대행 체제 전환 이후, 시정의 연속성·안정성을 확보하고, ‘대구혁신 100+1’ 추진 동력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기 위해, 15일자로 서울본부장·권한대행 비서관 등 주요 보직에 대한 전략적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본부장에는 박수관 보도담당관이 임명됐다. 박 본부장은 과거 서울본부 근무경력으로 중앙부처 및 국회 대응 경험을 쌓았으며, 그간 축적한 대외 소통 역량과 언론 대응 감각을 바탕으로, 서울본부의 대외 협력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시는 정국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대외환경 속에서 서울본부장 직위를 개방형직위에서 일반직 내부인사로 전환하며, 조직 이해도와 정책 연속성을 강화할 수 있는 인재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체제를 재정비했다. 서울본부는 향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비롯한 주요 국책 현안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및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긴밀한 대응을 이끌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대외 신뢰도를 제고하고, 정책 실행력과 국비 확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지난 1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의 주재로 지역 민·관·군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1분기 울진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 상수도관로 교체 및 유수율 제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성모병원이 지난 4월 2일, 치료 개시 3개월여 만에 고압산소치료 1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포항성모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는 지난해 12월 26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경북 지역 최대 규모의 다인용, 2인용, 1인용 고압산소치료기 3대를 운영하며 문을 열었다. 치료 초기인 1월에는 약 200명, 2월 약 350명, 3월 약 450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았으며,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이다. 현재 일평균 20명 이상의 환자들이 고압산소치료를 받고 있으며, 당뇨병성 족부궤양 · 돌발성 난청 · 버거씨병 · 잠수병 등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들의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포항성모병원에 따르면 최근 포항성모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62세 남성 환자 A씨는 당뇨병성 족부궤양으로 오른쪽 발의 발가락이 괴사되어 입원 치료를 받았다. 1월부터 3월까지 꾸준히 고압산
경북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 각층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사)대한안경사협회에서도 힘을 보태왔다. (사)대한안경사협회는 지난 1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안동, 영덕, 청송 등 산불 피해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이재민들에게 돋보기 500개를 지원했다. 이번 성금은 (사)대한안경사협회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생계지원과 일상회복, 구호활동 전반을 신속하게 뒷받침하는데 사용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