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새마을협의회와 수성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9일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500분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웃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 가는 새마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관을 방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다. 참석하신 어르신들께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국수를 준비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김연오 새마을협의회장과 권순애 새마을부녀회장은 “고령화 사회에 본격적으로 접어들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3일 오전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인사발령에 따른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에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총 26명으로 보직변경자 8명, 전보발령자 18명이다. 승진 및 전입‧전보된 인사발령자 26명은 소방서에서 현장대응업무 및 행정지원업무 등 포항시의 안전수호를 위해 다양한 자리에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문선 포항북부서장은 “인사발령을 축하드린다. 포항이 경북 제1의 도시라고 불리는 만큼 근무하는 기간 동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어린이집 마음 성장 상담 발대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마음 성장은 ABC 심리상담원과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직접 상담 전문가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발달 지연의 징후가 있는 영유아를 조기 발견하고 다양한 교육 및 치료지원 연계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은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생애 초기부터 온 마을이 영유아를 돌보는 마음 돌봄의 정신을 갖고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함께 키우며 동참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수성구는 정신 건강전문가, 상담 전문가, 임상심리사, 발달 전문가로 구성된 수성구 사례관리지원단 운영을 통해 전문가 의견의 객관성 확보 및 균형 있는 발달개입이 이뤄지게 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양육환경조성과 지역사회 상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3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정례 조회 참석 후 장마철 수해 위험지역 현장을 방문했다. 올해 슈퍼 엘리뇨의 영향으로 역대급 폭우가 예고돼 수해 위험지역인 진밭골 야영장과 진밭골 생활체육시설 조성지를 돌아보고, 범어천과 대구 신천 합류 지점인 중앙고 앞 배신교 재가설 공사 현장 등을 집중점검 했다. 앞서 김 구청장은 지난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기습적 폭우나 폭염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위험 요소를 전수 조사하고 이를 자료화해 대비책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수성구는 지난달 2일 부구청장 주재로 실제상황을 가정한 ‘국지성 집중호우 대비 도상 훈련’을 실시하고 수성경찰서, 수성소방서를 포함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해 부서별 협조체계 및 프로세스를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김 구청장은 "지나칠 정도로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만이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면서 "주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지자체의 가장 기본이자 근본이 되는 업무로서 민선 7기를 포함해 지금까지의 지난 5년을 되돌아보며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본질적인 것에 집중하여 구정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구청장은 직원 정례 조회를 통해 민선 8기 1년의 성과와 소회를 밝히며, “수도권 집중 가속화 상황에서 비수도권 도시가 생존할 수 있는 경쟁력은 차별성과 유일성 확보라고 생각한다”며 지방소멸과 수도권 블랙홀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비전을 내면화해 차별화된 집객 자원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출생 이후 행정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아동'에 대한 전수조사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경북에서 아동 7명에 대한 소재 파악이 안돼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다. 경북경찰청은 3일 경산 5명, 영천 1명, 김천 1명 등 7명의 영·유아에 대한 수사 의뢰가 지자체에서 들어와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들 부모는 "다른 지역의 베이비박스 등에 신생아를 넣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경찰청에는 현재까지 수사를 의뢰한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국내 물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류 독성물질 중 마이크로시스틴의 분석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하절기에 대량 번식하는 남조류 중 마이크로시스틴은 국내 수질관리의 현안 중 하나다. 현재 기업들은 조류제거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지원으로 마이크로시스틴 6종 분석을 구축했다. 남조류의 간 독성을 가지고 있는 마이크로시스틴 중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분석을 시작하는 6종은 RR, LR, YR, LA, LY, LF이다. 그 중 LR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먹는물수질검사기관으로서 먹는물 전항목에 대해 분석해 왔으나, 먹는물수질감시항목인 마이크로시스틴 6종에 대한 분석을 추가 구축함에 따라, 분석 가능한 먹는물 검사항목은 75개에서 81개로 늘어난다. 현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먹는물, 수질오염도, 표준재료시험 등 9개 분야 검사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뿐만 아니라 국내 물기업의 다양한 시험분석 수요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분석 수요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검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이미 구축된 시험 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인 '재생에너지 연계 폐양액 이용 수전해 수소 생산 기술 연구'에 선정돼 한국재료연구원, 강원대학교, 상명대학교, ㈜아크로랩스의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4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년 중학교 학부모대표 간담회’에 참석한다.
대구 달성군이 군 복무 청년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무료 지원한다. 이는 대구시 기초지자체 중 최초다.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달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병(육·해·공군, 해병대, 상근예비역 등)이면 입대와 동시에 자동 무료가입된다. 보험료 전액을 달성군이 부담하고, 군 생활 중 사고로 상해를 당하면 최대 3천만원까지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은 사망(상해/질병), 후유장해, 상해·질병 입원 일당, 상해사고 28일 이상 진단금 등 12개 항목이며, 타 제도에 의한 보상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군복무 달성청년 상해보험 전담 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 복무 청년들에 대한 사회보장망 구축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병역 이행에 대한 자부심을 제고해 청년들이 국토방위 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난 3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안동의 새벽을 여는 버스회사와 인력사무소의 직원들과 환경공무관을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권 시장은 오전 5시부터 경안여객, 동춘여객, 안동버스 3개사를 방문해 시민의 이동권을 책임지는 대중교통 종사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지역 내 인력 사무소를 들러 날로 가중되는 인력난 속에 노동자들의 처우를 향상하고 안전을 보살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새벽부터 안동시 구석구석 도시미관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환경공무관들과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어려움을 살폈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새벽부터 수고하는 숨은 일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민선 8기 새로운 대도약으로 희망과 활력이 넘치고 청년들로 들썩거리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덕소방서는 3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하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신고식은 오범식 소방서장 및 각과 과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전보자 55명은 각 과·단 및 119안전센터 등에 배치돼 영덕군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범식 서장은 “영덕소방서 가족이 되신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며 “영덕군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소방공무원으로서 품격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33대 신동보(申東寶) 안동시 부시장이 3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취임했다. 신 부시장은 문경 출신으로, 1989년 문경시에서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예산총괄팀장, 여성가족행복과장, 예산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올해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특히, 예산 업무에 정통하고 탁월한 추진력으로 혁신의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 부시장은 “안동은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전국 5대 관광거점도시이자,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해낸 저력의 도시”라며, “권기창 안동시장을 보좌해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안동을 이루도록 전 직원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동보 신임부시장은 1965년 4월 18일 문경출신으로, 주요경력은 2016년 1월 경북도 예산담당관 예산총괄팀장과 2020년 1월 여성가족행복과장, 2021년 7월 예산담당을 지내고 2023년 7월 안동부시장으로 취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4일 오후 3시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열리는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해 차별과 경계가 없는 복지도시 구축에 만전을 기해나가자고 전한다.
일월면은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집중호우로 침수된 집과 고추밭에서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일월면사무소, 농업축산과, 재무과 직원 20명은 침수된 집 정비와 방역, 고추밭 비닐 제거 등 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기를 전했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가곡리 정모 씨는“갑작스럽게 쏟아지는 비에 고추밭이 잠겨서 막막했는데 이렇게라도 도움을 받아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재해로 입은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이렇게나마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게 돼 다행이다”라며 “농가의 상처가 조금이라도 치료될 수 있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경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 분야, 일반사항 등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공무원 800여 명을 마을담당 공무원으로 지정해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했으며 주민과 함께 ‘소각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운동을 전개해 산불예방 의식 확립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산불대응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체 모의훈련 및 합동 소방훈련으로 산불진화 역량을 키웠으며 산불감시원을 산림연접지역에 집중 배치해 수시로 순찰해 산불발생 위험을 최소화했다.
예천군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일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주민 편의 향상 및 고객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했으며 △무인민원발급기 유지관리 실태 △수수료처리 △발급용지관리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시 불편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기부등본 △건강보험 △국세증명서 등 118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민원실 대면 창구를 방문하는 것보다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영양군은 3일 직원조회 시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4개 부서를 포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직원들의 전화응대 수준을 파악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할 목적으로 2014년부터 외부 전문업체 용역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의회사무과를 제외한 23개 부서 전 직원 중 204명(42.5%)을 대상으로 44일(4월 19일~6월 1일)간 실시했으며, 전 부서 평균점수는 100점 만점에 88.34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평가결과 93.33점을 받은 재무과가 1위(상금 50만원 및 상장), 93.11점을 받은 보건소는 2위(상금 30만원 및 상장), 93점과 92.29점을 받은 농업기술센터와 생태공원사업소가 각 3, 4위(각 상금20만원 및 상장)를 차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4일 오후 2시,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열리는 '백세 가요제'에 참석한다.
예천군은 오는 8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등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살이 쏙쏙! 키가 쑥쑥! 건강새싹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양·비만, 흡연예방, 신체활동, 구강 및 불소도포, 아토피·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 건강생활실천 전반에 걸친 보건교육을 진행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국공립 리움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지역 내 24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학 중인 어린이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음식 골고루 섭취하기를 주제로 한 영양교육과 키 크는 성장 체조 등 신체활동 교육으로 균형 잡힌 신체 성장을 돕고 인스턴트 음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 계획이다. 또한, 올바른 식생활 습관 기르기와 어린이 비만, 소아 당뇨병 등의 예방을 위한 비만 인형극과 흡연의 해로움을 주제로 한 금연 인형극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강교육과 만 3세 이상 불소도포를 시행해 구강보건 교육에도 힘쓰고 다양한 콘텐츠와 아토피·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으로 아이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건강새싹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의 인지‧정서‧신체가 균형있게 발달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주제로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지난 1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윤희 교수를 비롯한 7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삼성서울병원 무료진료가 3년만에 다시 재개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진료에서는 8개 항목의 검사 및 12개 과목의 전문 진료 후 바로 투약까지 이뤄져 대형병원 진료 시 여러 번 내원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400여 명의 주민들이 진료를 받았고,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에 맞춘 개별 재활 운동 교육 및 물리치료실을 운영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정밀검사 또는 수술 등 입원치료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건강상태를 안내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진료 대기 중인 주민들에게 유명 교수진의 건강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영양여고 학생들에게 진로방향 및 직업관 확립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꿈 이:룸]을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의료취약지역인 우리 군의 실정에 맞는 무료진료를 꾸준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년째 독성녹조가 치명적으로 확산되고, 30년째 산업폐수 오염사고가 불가항력으로 반복되고 있다. 환경단체 검사에서 맹독성 마이크로시스틴이 농산물과 수돗물까지 검출되었고, 유해화학물질은 10번이나 속수무책으로 오염되었다. 지금 이 순간 낙동강의 총체적 위기는 분명히 임계점을 넘고 있다. 이제는 마지막 퍼즐을 찾아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