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5일 김천 운곡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59회 경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었다. 김천 운곡초등학교 학생 40여 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조용진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해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숲을 지키자' 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등교후 운동장 5바퀴 걷기'라는 주제의 3분 자유발언과'과 △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 범죄의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 △등교시간을 9시까지 늘리기 위한 건의안 △교내에서 불필요한 휴대전화 사용 방지를 위한 건의안 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했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 “다시 오고 싶을 정도로 기억에 남고 발표할 때 긴장이 됐지만 교과서로만 배웠던 도의회를 직접 방문하게 돼서 신기했다”며 “직접 도의회에 온 것에 감회가 새롭고 도의회의 역할을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진 도의원은 “의회는 주민에 의해 선출된 의원을 구성으로 하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경북도의회는 60명의 도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민의 의사를 대표하고 입법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지방의회와 의원들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실제로 체험해보고 학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은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해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고유자산 및 특화산업 등을 활용, 대구시만의 특색있는 산업융합형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메타버스 대구월드 조성 사업’에 3개 기업을 선정해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메타버스 대구월드 조성 사업’은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메타버스 대시민 서비스 구축에 관심 있는 기관(기업)들의 수요에 대응해, 지역의 우수한 메타버스 전문기업과 협업해 지역특
경북도는 5일 포항 흥해읍 공원묘원 일원 공익림 가꾸기산림사업 현장에서 조림, 숲가꾸기, 목재수확을 담당하는 실무공무원과 산림기술자, 설계·시공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순환경영 현장기술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별 토론으로 이론 중심의 산림정책에서 벗어나 현장기술 중심의 정책을 체감하도록 구성했다. 최현준 한국산림기술사협회 부회장, 박삼봉 산림기술사의 기조 발언과 산림조합, 엔지니어링업체, 시민이 참여하는 자유토론과 함께 산림사업장 안전교육으로 안전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요령, 숲의
구미시의회는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재우 의원은 김천에서 사법서비스를 이용해야하는 구미시민의 불편함을 언급하며, 구미시 법원지원과 검찰지청 범시민 유치운동을 제안했다. 9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구미시의회 회기연장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이번 회기연장의 건은 지난 6월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상임위원회에서 대면보고하기 위해 연간 회의 일수를 당초 100일에서 102일로 연장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하고 7일부터 10일까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오는 11~12일까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활동에 들어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하여 전문성 높은 심사를 펼칠 계획이다.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휴회한 후 제9대 의회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직원을 표창했다. 이번 표창식에서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 당시 논리적인 정책비판과 현실성 있는 대안제시로 모두에게 귀감이 된 정지원·김정도 의원(기획행정위원회)과 이지연·김민성(산업건설위원회) 의원이 수상했으며, 성실한 자료제출과 수감자세로 효율적 감사에 기여한 박정은 문화예술과장, 안효덕 공원녹지과장이 수상했다. 안주찬 의장은 지난 1년간 구미시의회는 새로운 미래,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구미시의회의 모습으로 시민들의 대의기관 역할을 충실히해왔음을 밝히며, 앞으로도 구미시의회는 언제나 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경태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부회장이 5일 열린 경상북도 평생교육컨퍼런스에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대한 공로로 경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사진> 이 부회장은 지난 5년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회장, 부회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평생교육이 소외된 울릉도에서 교육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어르신 평생학습 기회 마련을 위해 문해, 주산, 뇌건강교육사업 등을 적극 추진했다 이 부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습자들에게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울릉형 평생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협의회에 이 공을 돌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릉군과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을 위해 특화 프로그램 개발, 조례 개정,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과 평생교육사 채용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도농협은 청도농협APC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농업일자리탐색교육 귀농특화과정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제6대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지난 3일 취임식을 가진 후, 사업지구 현장 방문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 청장은 5일 영천 및 경산에 소재한 사업지구 현장을 방문해 개발진행 상황을 파악했으며, 7일부터는 대구 및 포항지역에 소재한 사업지구를 방문해 구체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기관을 방문할 계획이다. 김 청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난 7월 1일 군위가 대구시로 편입됨에 따라 통합신공항 조성사업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인 가운데 경북도는 통합신공항이 들어설 의성 주변 광역 교통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는 공항접근성을 높여 공항 활성화는 물론 물류기반 확대를 가져올 도로철도망 확충에 사활을 걸고 있다. 우선 철도망으로는 대구경북광역철도(서대구~신공항~의성), 중앙선(도담~안동~의성~영천)복선화, 김천~신공항~의성 철도, 의성~영덕선 단선전철 등을 추진 중이다.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 연계 교통망의 핵심인 대구경북선(서대구~신공항~의성)은 현재 국토부 사전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서대구에서 출발해 통합신공항과 의성군을 잇는 61.3km에 2조44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4일 오후 인도네시아 마카사르 市에 있는 사립대학교와 의료분야 국제 공동 연구 및 전문인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와 인도네시아 ‘무함마디야 마카사르(Muhammadiyah Makassar) 대학교’는 협약에 따라 △국제 연구를 위한 인력 교류 △국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국제 심포지엄 및 전시회 참여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무함마디야 마카사르 대학교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케이메디허브가 주최한 KOAMEX 2023(코아멕스,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 전시전) 국제관에 참여하여 첨단의료산업 정보 공유 및 국내 기업과의 만남을 진행한 바 있다. KOAMEX에 참여했던 수야니(Suryani As’ad) 교수는 “케이메디허브의 존재는 아시아 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큰 의미가 있다. 이번 KOAMEX 2023 국제관 참여를 통해, 케이메디허브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다. 양측의 적극적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의료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확보 및 정책 협의 그리고 공동 연구를 위해 올해 초 글로벌협력팀을 신설하여, 현재까지 8개국과의 교류협력을 진행하는 성과를 보이며 앞서 나가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수입시장에서 한국제품이 5위를 차지할 만큼 인도네시아는 국내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있는 곳”이라며, “다만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의료제품 등록을 위해 많은 근거서류와 검증을 요구하는 만큼, 케이메디허브가 무함마디야 마카사르 대학교와 협력해 한국제품의 인도네시아 진출 발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 은행’으로 불리는 새마을금고에 빨간불이 켜졌다. 새마을금고의 대출금에 대한 연체액이 자체적으로 수습할 수 없는 한계상황에까지 도달해 감독기관인 행정안전부가 나서 칼날을 들이대고 있다. 5일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 6월말까지 새마을금고의 대출금은 총 196조 8000억원(가계 85조 2000억원, 기업 111조 6000억원)으로 이중 연체액은 12조 1600억원(6.18%)이나 된다.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은 지난달 중순 6.4%까지 급등했다. 이같은 연체율은 신협·농협 등 상호금융권 전체 연체율(2.42%)보다 무려 2.6배나 높다. 코로나 기간에 부동산 PF, 중도금 대출 등의 취급액을 급격하게 늘렸다가 부메랑을 맞은 결과로 보여진다. 여러 새마을금고가 부동산 PF 등에 함께 뛰어든 ‘공동대출’ 연체율은 무려 20%까지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러다보니 올 초부터 불안심리가 퍼지면서 지난 3~4월에는 무려 7조원 가까운 예금이 새마을금고에서 빠져나갔다. 새마을금고는 전국 1294개 점포에 총자산이 300조원에 육박하는데도 금융당국의 감독조차 받지 않는 무소불위 금고다. 결국 행정안전부가 전국 새마을금고 30개 곳에 대해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특별검사를 실시한다. 특별검사 대상 30곳은 부실위험이 높은 금고들이다. 다음달에는 연체율 상승세가 높은 70개 금고에 대해서도 특별점검 한다. 결과에 따라 필요할 경우 통폐합, 경영개선, 부실자산 정리, 임원 직무정지 등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또 타 상호금융기관과 동일한 수준의 건전성 규제 도입을 위해 새마을금고법 시행령과 감독기준 개정안을 마련하고 현재 개정을 추진 중이며 이달 안에 입법예고할 방침이다.
새마을금고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출 연체금을 자체적으로 수습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수위에 도달했다는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지난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을 때부터 몇몇 새마을금고가 위험하다는 얘기가 돌더니 결국 전국 30곳이 위험해 특별검사가 필요하다는 게 정부 측의 설명이다. 정부가 지난 4일 부실 위험이 있는 새마을금고 100곳을 특별 점검하겠다고 발표했는데 다소 늦은 감이 든다. 사후약방문이 아닌 확실한 처방책이 나와야 하는 시점이다. 이대로 방치하다간 고객들에게 신뢰마저 잃게 된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고령교육지원청 2층 컴퓨터교육실에서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업무담당교사 17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여름휴가 대비 학생생활교육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고령교육지원청과 지구학생생활교육위원장교인 고령고등학교의 협의를 통해 마련된 이 연수는 교외 합동 생활지도 등을 통해 학생들이 여름휴가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개최됐다, 각 학교별 여름방학 대비 사전 생활교육 계획 수립 및 추진, 각종 예방교육 실시 안내, 학생 비행 및 탈선 예방 지도와 학생 사고 예방 비상 지도 체제 구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세원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 생활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함께 협력해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
일본 후쿠시만 방류 오염수가 국제안전기준에 부합하다는 평가서가 나왔다. 당초 예측했던 결과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지난 4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 계획에 관한 최종 보고서를 전달했다. 최종 보고서에는 오염수 샘플 조사 결과, 다핵종제거설비(ALPS) 성능 점검 결과, 오염수 해양 방류의 안전성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은 “2년간에 걸쳐 평가했다. 적합성은 확실하다. 기술적 관점에서도 신뢰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과는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경로당 39개소를 직접 방문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 이번 수박 나눔 행사는 대신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수박 40개를 기증했으며, 동장 이하 전 직원이 경로당 39개소를 일일이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신임 취임 인사 및 불볕더위 대비요령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하고, 각 경로당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도철 대신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교육하고 이어서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 하반기에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해 세부 내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매년 초복쯤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추진해 온 '어르신 사랑의 냉면 나눔' 행사를 오는 14일에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행사 준비를 위해 의견을 나눴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 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이동우 · 박정훈 · 김석우 씨 연구팀은 음향과 탄성을 결합한 구조체를 이용하여 이 현상을 최초로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역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높은 학술지인 ‘Extreme Mechanics Letters(익스트림 메캐닉 레터스)’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음향’과 ‘탄성’에 의한 BIC 현상을 확인하기 위해 실험을 설계했다. 막대기 모양의 탄성 바를 제작한 후, 가진기(shaker)를 이용해 탄성 바가 진동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탄성 바의 특정한 위치에 공기를 주입하여 음향과 탄성 간의 결합 효과를 발생시켰다. 탄성 진행파의 주파수가 음향 구멍에서 생성된 공진 주파수와 비슷해질 때, 상호작용이 강하게 일어나면서 진행 중인 탄성파를 모두 반사했다. 다시 말해, 탄성파가 앞으로 나아갈 공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거울에 부딪힌 것처럼 왔던 방향으로 되돌아가 특정 공간에 무한히 속박된 것이다. BIC 현상과 관련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지만 탄성과 음향을 결합하여 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5일 NIA 대구 본원에서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양자기술의 산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양자기술 상용화 기반 조성 사업의 통합 착수보고회(이하 착수보고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자기술은 기존 기술의 한계를 돌파하여 미래 첨단 산업을 이끌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으며, 글로벌 주요국은 양자기술의 잠재력에 주목해, 주도권 확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6월 양자과학기술·산업의 대도약을 위한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전략’을 발표하였으며, 글로벌 양자 중심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지원과 함께 본격적인 산업화 전 기반을 튼튼히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관련, 과기정통부와 NIA는 양자기술의 산업화 지원을 위해 2022년 1월 양자산업생태계지원센터(이하 양자산업센터)를 개소하였고, ‘퀀텀코리아 2023’ 행사 일환으로 ‘양자산업센터 1주년 및 양자포럼 2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여 그간의 양자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산업화 역량 확보 성과를 공유했다. 본 착수보고회는 양자 기술력 향상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양자기술 상용화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과제별 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성공적인 사업수행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울진경찰서는 지난 4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울진초등학교 정문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울진경찰서, 교육지원청, 울진소방서, 녹색어머니회 등 50여 명이 협력해, 스쿨존내 주·정차 및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사항 적극 계도·단속과 제한속도 지키기 등 교통법규 준수 홍보,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등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6일 대구아트파크에서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하절기 행락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4일간 지역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구성된 점검반 17명이 성주읍, 수륜면, 가천면, 금수면의 식품접객업소를 방문해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을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취급 및 조리 요령에 대하여 지도·홍보한다. 여름철 식중독의 대표적인 원인균으로는 캠필로박터 제주니와 병원성대장균이며, 주요 예방법으로는 식재료 깨끗이 씻어서 바로 조리하기, 음식물을 중심까지 완전히 익혀먹기, 생고기와 조리된 음식 구분해 보관하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