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대표단이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본 교류도시인 사가에시, 가마쿠라시, 교토시를 방문해 본격적인 문화교류에 나선다. 방문단은 먼저 올해 파트너시티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를 방문, 교류협력 및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이어 주 요코하마 대한민국총영사 접견해 양 도시 교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세계역사도시연맹 회장도시이자 연맹사무국이 설치돼 있는 교토시를 방문해 2022년에 개최된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최종보고와 함께 기념 화보집을 전달한다. 27일에는 자매도시인 야마가타현 사가에시를 방문해 2024년 '자매도시 50주년 기념식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50주년 기념행사 등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일본방문 기간 중 하천재생사업 사례인 '수도(水都) 오사카 재생사업' 현장 답사, '교토시 세계유산 MICE 산업 활용사례', “교토 고가옥 마치야(町家) 활용 및 재생사업” 등 안동시 문화·관광정책 관련 분야에 대한 선진지견학을 각 지자체 협력하에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떨어진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학교체육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합해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교체육 공모사업은 대면 신체활동 중심의 운영을 지원하며, 4가지 공모사업을 통합해 학교 업무 경감도 지원한다. 공모사업 주제는 △7560+운동(일주일에 5번, 60분 이상 운동하기) △건강 체력증진 △여학생 체육 활성화 △바르게 걷기로 운영된다. 특히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는 학교체육 활성화 공모사업은 학생 건강체력교실, 스포츠 이벤트, 스포츠 체험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도내 초·중 271교, 고등학교 80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교내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체활동 종목을 제공하며, 운동 능력과 학생 개인의 체력 수준에 따라 참가자들을 구분해 효과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2023년부터 문경시에 거주하는 초 ‧ 중 ‧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해 다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문경시에 주소를 두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1학년)에게 30만원씩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은 학생이 학교에 입학하는 과정에 필요한 교복 ‧ 단체복 ‧ 학습도서 ‧ 원격 학습에 필요한 스마트기기 등의 구입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신청을 거쳐 개별 계좌로 현금 지급된다. 지원신청은 문경시 소재 학교 신입생은 학교를 통해, 그 외 지역 소재 학교 신입생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2021년부터 시행해 오던 중고등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을 입학준비금으로 변경하여 대상자를 초등학생까지 확대했다”며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2일 점촌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2023년 점촌팔레트와 연계한 첫 파머스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파머스마켓은 총 60여 팀의 셀러와 미니바이킹, 대형 에어바운스 등으로 구성된 놀이존, 다양한 먹거리의 푸드트럭, 마술쇼, 드로잉 매직쇼, 룰렛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로 어린이와 함께 어른들도 사로잡을 수 있게 기획됐다. 또한 점촌 팔레트(점촌역 어린이 그림대회)와 함께 연계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 행사들도 진행됐다. 문경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작된 파머스마켓은 올해로 벌써 4년 차에 접어들었다. 그간에 구축된 많은 노하우와 인프라가 쌓여 올해는 더욱더 크고 알차고 실속 있는 파머스마켓이 개최됐다. 초기 홍보와 셀러 모집에 집중한 이번 파머스마켓은 지역을 넘어서 지역 외 사람들까지 유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풍성한 행사로 구성됐다.
경북도교육청이 도 교육발전에 자문역할을 맡은 위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경북교육청은 24일 웅비관에서 미래교육 정책 수립과 교육발전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할 ‘제3기 경북도미래교육위원회 위원 위촉과 정기회’를 열었다. 이번 3기 위원회는 학계·교육계 7명, 도의회 추천 1명, 지역사회 인사와 해당 분야 전문가 각 6명 등 분야와 성별 등을 고려한 27명의 위촉위원과 교육국장 등 내부위원 2명을 포함해 총 29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5년 3월 말까지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제3기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를 통해 민선 5기 교육감 정책방향에 맞춰 4개 분야(삶이 있는 교육과정, 힘이 되는 미래교육, 따뜻함을 더하는 학교, 혁신하는 교육 지원) 소위원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앞으로 소위원회는 각 분야별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논의를 통해 교육정책 수립에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관련 교육정책이 내실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울릉문화원은 지난 20일 태하 성하신당에서 군민 안녕기원제를 열었다. 기원제는 전설속의 동남동녀의 명복을 빌고 지역의 풍어풍년을 염원하는 지역 민속 행사이다. 이곳은 개척 이후 매년 지역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가 올려지고 특히 여객선, 어선 등 선박이 처음 취항하면 기원제가 올려 지기도 한다. 최수영 문화원장은 “기원제는 개척민들의 애환이 담겨 있는 오랜 풍습으로 이제는 지역 문화행사로 승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도가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 회복세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 소상공인, 지역골목상권 등을 살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 경북도 관광․소상공인 등 내수활성화 관련 부서, 유관기관, 기업 등 30여 명은 24일 도청 화랑실에서 지역 관광, 상공인 내수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제10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29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정부의 내수활성화 대책이 발표됨에 따라 경북도에서도 정부의 내수활성화 대책에 발맞춰 정부대책과 연계한 내수활성화 대책을 4월초에 마련해 추진 중에 있다. 이날 회의는 현재 추진 중인 내수활성화 대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등을 통해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신규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분야별 내수활성화 대책과 그간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책과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의 내수활성화 대책은 정부대책과 연계해 수립된 대책으로 △내수 붐업 패키지 마련 △국내소비 기반 강화 △외국인 방한관광 활성화 △지역․소상공인 상생 △물가안정 관리 등 총 5개 분야 3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먼저 내수 붐업 패키지 마련을 위해 타 지역 단체관광객 30인 이상을 대상으로 버스임차료와 농산물 온라인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버스타고 경북관광사업’, 정부 숙박대전에 연계한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경북숙박할인대전, 패키지 경북관광상품 97개 출시 등으로 국내 관광객을 집중 유치한다. 또 하절기에는 경북 동해안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해 해수욕장 연계 행사 추진, 해양레저스포츠 대회 개최 등을 통해 관광 붐업 조성과 내수 진작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국내소비 기반 강화를 위해 공무원의 연가와 유연근무 사용을 활성화하고, 상반기 신속집행 기조에 맞춰 각종 수당을 당겨 집행, 맞춤형 복지비 조기 사용 등을 적극 추진한다.
예천군은 군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호명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강릉 산불 등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커지고 있어 군청 산림녹지과, 호명면행정복지센터, 경북도청119안전센터,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 50여 명은 어깨띠를 두르고 초등학생과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 팸플릿을 나눠주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소방대원들은 산불 등 화재 발생 시 원활하게 소방차가 진입할 수 있도록 소방차 이동로 확보, 중심상가 내 소방시설 확인 등 화재 예방법과 행동 요령 등도 홍보했다. 권용준 산림녹지과장은 “갑작스러운 기온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크고 작은 산불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군민 모두 산불예방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고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산불 없는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오는 28일 풍양면 재래시장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예천군은 2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상반기 농어민수당 31억여 원을 1만260명에게 30만원씩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가구당 60만원을 2회로 나눠 지원하는 사업으로 하반기 수당은 오는 8월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 중 실제 농업과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지역내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다만, 부부일 경우 1인에게만 지급한다. 이에 군은 지난 2월 6일~3월 10일까지 신청받아 총 1만260명을 지급대상자로 확정했으며 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후 예천사랑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농어민수당 지급으로 농산물 가격 하락, 농자재 가격 인상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수당을 지급해 내수진작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제57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초․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 경기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24~30일까지 한국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초‧중‧고등부 선수와 임원 1200여 명이 경기에 참여한다. 뒤이어 5월 1~2일에는 대학‧일반부 선수와 임원 500여 명이 참가해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인다. 이에 군은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을 정비하고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점검하는 등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2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임상섭 산림청차장, 산림 관련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원 내에 조성한 경북도 지방정원 1호인 ‘경북천년숲정원’의 문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경북천년숲정원’ 개원 기념 축제는 '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열렸다. 일상에 지친 도민들에게 꽃처럼 언제 어디서든 있는 그대로 소중하고 사랑받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북천년숲정원이 앞으로 도민을 위한 힐링 공간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는 봄꽃심기, 꼬마정원사, 테라리움·자연물 만들기 등 도민을 위한 무료 체험이 준비돼 있으며, 거울숲, 숲그늘정원, 버들못정원 등 13개의 테마정원과 봄꽃이 어우러져 볼거리가 풍성하다. 정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정원 축제는 지역민, 예술인, 학생 등과 함께 하는 행사로 앞으로도 매년 열릴 예정이다. 지난 17일 경북도 지방정원 제1호로 등록된 경북천년숲정원은 앞으로 정원실습장, 천연기념물 특화숲, 배롱숲 등 신규 테마정원을 조성하고 시민정원사, 작가정원 등 체험프로그램을 개설해 도민과의 교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엄태인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정원 산업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부가가치가 높은 선진국형 산업으로 앞으로 경북천년숲정원이 경북도의 정원 산업의 거점이 돼 도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최장 원자력분야 전문 전시회인 '2023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INEX2023)'이 2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이번 산업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경북도ㆍ경주시ㆍ한국수력원자력ㆍ한국원자력산업협회 공동 주최로 열리며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원전 대표 앵커기관이 모두 참여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원전 산업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오라노, 웨스팅하우스, 프라마톰 등 5개 해외기업과 우수 중소・중견기업, 28개 한수원 협력사 등 47개사가 참여해 원전 건설, 설비, 기자재, 운영, 정비, 안전 및 원전해체 등 원자력산업 전주기 전 분야에 걸친 기술과 제품은 물론 방사선 등 응용분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은 국내 원전산업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홍보하고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 이번 산업전에서는 기업 전시부스와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행사 첫날 한수원,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등 주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1일 울진에서 열리고 있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울릉도·독도 지원특별법 제정에 서명했다.
안동시와 안동시의회가 삐걱거리며 시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이라도 하는 양 사사건건 집행부를 공격하고 있다. 그런데 집행부도 시민들을 위해서나 안동을 위해서 하는 일이 별로 없다. 특히 물과 관련된 국과 부서를 만들고 예산까지 만들었으나 물 관련 사업은 끝내 부결되고 말았다.
군위교육지원청은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의 업무 능력 신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군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업무 담당 교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지역 사서교사를 강사로 위촉해 시스템 활용에 대한 실습 형태의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 교사들은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바탕으로 학교도서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교도서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독서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군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군위읍 소재 커피베리, 셈`s샌&샐과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은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가 군위군 및 경북 내 할인가맹점을 이용할 때 일정 금액을 할인해주는 자원봉사자만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이다. 자원봉사자증 발급기준은 1365포털시스템에 가입된 자원봉사자 중 최근 2년간 5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에 한해서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하다.
군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고민들은 청취ㆍ해소하기 위해 군청 앞마당에서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날 운영된 청년고민상담소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문제를 조기발견하고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완화해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한 사업으로 △홍보관 △정신건강체험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등 5가지 정신건강콘텐츠관으로 운영했다.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서비스를 연계토록 했으며 정신건강 가로세로 낱말 퀴즈, 메시지트리, 걱정 먹는 우체통 등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으며, 또한, 동료들과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소통의 공간도 마련되기도 했다.
군위군은 지난 20일 전화 문자를 이용하여 주민과 납세자에게 지방세 관련 안내 문자를 발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화 문자에는 자동차세, 재산세 납부 기한 알림과 지방세법 개정 내용 및 감면 규정 홍보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최근 개정된 지방세법에는 청년, 근로소득자, 영세자영업자, 고령자, 법인, 인구감소지역 등 다양한 감면 규정이 포함됐으며, 대상별 맞춤 안내 문자를 발송 한다.
군위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3만4009필지를 오는 28일 자로 결정·공시한다.
군위군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새마을지도자경북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행복경북 마을공동체 선포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폐자원 재활용을 통한 외화 절감 및 자원순환사회 만들기를 실천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현장 중심의 새마을운동 실현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시군별 농약병 분류작업 및 그물망 수령 후 행복경북 마을공동체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위군은 이성우 효령면협의회장이 도협의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성우 효령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군위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