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 기간에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카드·모바일형 포항사랑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을 10% 현장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4년 만에 열리는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를 즐기기 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이 현장에서 10% 할인된 포항사랑카드를 구매(충전)해 축제 현장과 주요 관광지에서 사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된다. 해병대문화 축제 기간에 판매하는 포항사랑카드 구매 한도는 기존 상시 월 50만 원(연 600만 원)과는 별도로 추가 한도를 적용해 최대 2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4월에 이미 충전한 사용자도 특별한도 제공으로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영천시는 ‘2023년 1분기 소비·투자분야 재정집행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1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 955억원보다 162억원을 초과한 1117억원을 집행해, 목표액 대비 117%의 집행실적을 달성했다.
최근 해외 여행력이 없는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엠폭스(원숭이두창) 환자 전국 확산에 따라 지역사회 내 감염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방역대책반을 가동해 환자 발생 감시부터 이송, 노출 위험에 따른 접촉자를 분류하고 모니터링 및 능동 감시,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엠폭스는 대체로 2~4주 후 자연치유 되지만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치명률은 1% 미만으로 알려져 있다. 발열 및 피부에 발진이나 수포 등 의심 증상이 있을 시에는 가까운 보건소로 즉시 연락해 안내에 따르면 되며, 확진자는 지역 내 전파방지를 위해 신속히 국가지정 격리병상에 격리해 치료하게 된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 조창신 교수, 화학공학과 박사과정 정혜빈 씨 연구팀은 킬레이트제1)를 첨가한 해수전지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이를 해수전지에 적용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국제 학술지인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게재됐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휴대용 전자기기나 자동차 전지에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리튬 이온 배터리는 폭발의 위험이 있고, 무엇보다 리튬이 고갈될 경우, 배터리 생산이 불가능한 단점이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차세대 전지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바닷물을 활용한 ‘해수전지(Seawater batteries)’다. 해수전지는 바닷물의 나트륨 이온을 활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는 전지로 상대적으로 자원 공급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또, 별도의 처리 과정 없이 해수를 바로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친화적이다. 바닷물이 짠 이유는 바로 나트륨 이온 때문인데, 이 나트륨 이온이 해수전지의 양극과 음극을 오가며 전기 에너지를 생성하고 저장한다. 해수전지의 양극재로 사용되는 니켈헥사시아노페레이트(Nickelhexacyanoferrate, 이하 NiHCF)는 제작과정에서 결함이 많이 생기는 문제점이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킬레이트제를 첨가한 NiHCF(이하 샘플 A)’를 합성했다. 그리고 킬레이트제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샘플 A와 ‘별도의 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은 NiHCF(이하 샘플 B)’를 비교했다.
포항시가 수생태계 건강성 복원 및 자연 친화적 공간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가시적인 효과를 보이는 가운데, 타 지차체에서 벤치마킹하는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1일 충남 서천군에서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28명이 지역 혁신발전을 위한 선진지 현장 견학을 위해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단은 학산천 사업관리 홍보센터에서 학산천 홍보 동영상 시청 및 복원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공사 현장 견학을 실시하며,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관련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경북의 3가구 중 1집은 혼자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경북 청년층 1인가구 특성 분석'에 따르면 2021년 경북의 1인가구 비중은 36%로 전국 평균(33.4%)보다 높았다. 2050년에는 무려 41.9%까지 증가해 전국 평균(39.6%)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년 간 일반가구원 대비 1인가구 비중은 모든 연령계층에서 증가하는 가운데 청년층(37.7%)에서 가장 높게 나왔다. 청년층 중에서 1인가구 비중이 가장 큰 연령대는 2016년 20-24세(19.9%)에서 2021년 25-29세(26%)로 바뀌었다. 청년층 1인가구의 5년 전 거주지가 타 시·도인 비중은 47.8%였다. 연령대별로는 15-19세(73.4%), 20-24세(67.7%)에서 타 시·도 비중이 높았다. 5년 전 거주지로는 수도권이 대구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13.3%), 대구(13.1%), 동남권(11.1%) 등의 순이다. 5년 전 2인이상 가구에서 2021년 1인가구로 전환된 청년층의 주된 거처형태는 아파트 비중이 감소하고 다가구 단독주택 등의 거처형태가 크게 증가했다. 2016년 2인이상 가구의 거처형태는 아파트(54.4%)가 가장 높았지만 1인가구로 전환된 2021년에는 다가구 단독주택의 비중(45.2%)이 가장 높았다.
대구보건대학교는 24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추진’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글로컬대학위원회와 최근 ‘글로컬대학 30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오는 2026년까지 글로컬대학 30곳을 지정해 학교당 5년간 약 1천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가 대학과 지역‧산업 간, 국내와 국외 간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학‧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해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에 대구보건대학교는 24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도약을 위한 혁신 추진 체계 운영 방안, 지자체ㆍ산업체ㆍ대학 협력을 위한 방안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계획과 절차에 대해 논의했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19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포스코이앤씨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Eco & Challenge Together, E&C Together)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갖고, 협력사들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회사명을 포스코건설에서 포스코이앤씨로 변경하고 비즈니스파트너사와 함께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해 끝없이 도전`을 하기 위해 기존의 동반성장지원단을 `에코 앤 챌리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으로 명명했다.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은 협력사들이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를 안전·품질·기술로 분류하고 약 400여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6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대구 남구청은 대구에서 최초로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및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남구에 거주하는 우수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입국‧체류하는 외국인을 지역에 정착하도록 유도해 생활인구 확대 및 경제활동 촉진, 인구유입 등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구 남구가 대구에서 유일하게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다. 일정 요건(거주, 학교, 취업)을 갖춘 우수인재 외국인에게 5년간 인구감소지역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거주비자 체류자격 변경을 허용하고, 가족(배우자, 미성년자녀) 초청도 가능하며, 이와 함께 지역에서 계속 일하며 거주할 수 있도록 지역 정착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시가 24일 울진에서 막을 내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올해 경북도민체전에서 포항시는 종합점수 237.6점을 획득해 우승을 차지하며 189점을 획득한 구미시를 누르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타 도시에서 열린 대회 중 역대 어느 때보다 좋은 성적을 달성한 포항시는 지난 2019년 종합우승을 탈환한 후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대회 3연패를 차지하며 포항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이번 대회 육상 여자 일반부 400mR 경기에서 포항시는 이 종목에 강세를 보여왔던 안동시를 꺾고 우승을 차지해 육상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포항시체육회 사무국 김예은 직원이 전문선수들이 겨루는 복싱 –51kg급 경기에 출전해 3위에 입상하며 눈길을 끌었다.
포항시가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푸드테크 스퀘어 융복합 지원센터’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 관계자를 잇따라 만나 사업 추진에 대한 국가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2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해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푸드테크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김남일 부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을 만나 ‘푸드테크 스퀘어 융복합 지원센터(총사업비 292억)’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기반 구축 예산 20억 원을 정부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포스코그룹이 4월 21일 부산대에서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와 ESG시대 기업시민형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과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차정인 부산대 총장, 협의회 소속 서울·강원·경북·경상·전남·전북·제주·충남·충북대 총장, 교육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외 학계 및 전문 연구기관들은 포스코그룹이 2018년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언하며 ESG경영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을 주목해 왔다. 포스코그룹은 2021년 부터 숙명여대, 서울여대, 포스텍 등 대학에서 ‘기업시민경영과 ESG’를 정규과목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역균형발전과 기업시민형 인재육성을 위해 대상학교를 국가거점국립대까지 확대하고, 현재 충남대, 전북대, 제주대에서 교과목을 진행 중이다. 2학기에는 강원대, 충북대, 경북대, 전남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제주대에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연합회는 24∼25일까지 1박 2일간 김천로제니아호텔에서 경북도 시군 지역사회보장연합회 실무자와 주요내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연합회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개회식 △연합회 회의 △특강 △권역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고, 정부의 복지정책 소개와 권역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따라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 법인, 단체, 시설과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다. 협의체 사무국은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단위 협의체 운영에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도형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일선에서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행복한 경북 만들기에 민·관 협력의 롤 모델로 자리 잡아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2일 구청 광장에서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달서 효나눔 자원봉사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자원봉사의 달과 5월 어버이달을 맞아 자원봉사단체, 기업체, 가족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가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효나눔 상자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달서구는 지난 2012년부터 자원봉사자가 만든 ‘사랑의 효나눔 상자’를 지역의 홀몸 어르신께 전달하는 '달서 효나눔 자원봉사 Day'를 통해 달서구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나눔과 봉사를 통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5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96회 달서구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중고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민 체감형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생활과 직결된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위해 올해 요금 동결을 결정한 상수도 요금, 버스요금, 쓰레기봉투 요금 외에 7월로 인상을 예정했던 하수도 요금 또한 인상 시기를 연기해 올해 요금을 동결키로 했다. 또한 가중되는 공공요금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식품위생 등급 모범업소, 착한가격업소 등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상수도 요금 감면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시민 체감도가 높은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현재 151개소인 착한가격업소를 대폭 확대해 올해 200개소 지정을 목표로 지속 발굴하고, 인센티브 지원 강화와 집중 홍보 지원을 통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로 자율적인 가격 인하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상인회·대규모 점포 등 공급자와의 간담회를 상시 마련해 민관 협력을 통한 공급자의 물가안정 동참과 함께 합리적인 소비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의 소비자 캠페인 전개로 전 시민이 참여하는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지역 자금 역외 유출 방지와 침체된 소비심리 회복 등 지역경제 발전의 버팀목으로 자리한 포항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올해 총발행 규모 3,252억 원을 목표로 매월 200억 원을 7% 상시 할인 판매하며, 특히 명절과 축제 기간 10% 특별할인 판매 행사를 실시해 소비특수 시기를 이용한 경제 시너지 효과 증대에 힘쓸 예정이다.
달성군청소년센터는 봄기운이 만연한 4월을 맞이해 ‘설레는 봄소풍’을 주제로 달성군의 대표적 여가공간인 강정보 디아크광장에서, '2023년 달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다시 만난 봄소풍'을 지난 22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봄을 맞아 강정보로 나들이를 나온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버블아티스트의 ‘설레는 봄, 블링블링 버블쇼’ 공연 및 ‘봄소풍 필수템 만들기’와 ‘봄맞이 가드닝 클래스’, ‘피크닉(PICNIC)엔 게임(GAME)’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 이번 달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하루 동안 300여명이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센터와 지리적
이차전지 양극소재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에코프로가 국내 양극재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유럽 현지에 생산 공장을 구축한다. 에코프로는 21일 헝가리 데브레첸 현지에서 ‘에코프로글로벌 헝가리 사업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씨야르토 피테르(SziiJarto Peter)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 홍규덕 주헝가리 대사, 퍼프 라슬로(Papp Laszlo) 데브레첸 시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코프로 헝가리 현지 공장은 에코프로BM,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AP 등 에코프로 내 양극재 분야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가족사들이 참여해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5일 비슬산 참꽃 군락지에서 열리는 '대구시 의회 비슬산 참꽃 군락지 현장 방문'에 참석한다.
포항시 오천읍(읍장 한보근)은 본격적인 모내기에 앞서 주요 구간 수로 정비에 나섰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피해 하천에 대한 응급복구는 대부분 마무리 되었지만 일부 수로에 대해서는 봄철 해빙기 추가 훼손을 감안해 이번에 정비 시기를 맞춘 것이다. 한편 오천읍의 벼농사 규모는 326농가에서 83ha의 논을 경작하고 있고 4월말까지 못자리에 이어, 모내기는 5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6월 초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