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일 오전 9시 구민홀에서 열리는 ‘정례회’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재활용률을 높이면서 주민들에게 재활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운영한다. 서구청은 분리배출을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서구청사 뒷편 및 내당4동, 상중이동 행정복지센터 정문에 각 1대씩 총 3대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코로나19 이후 배달·택배·1회용품 소비 등의 증가로 폐플라스틱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재활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판기 형태의 회수기를 설치했다. 이용 방법은 회수기 화면에서 개인 핸드폰 번호 입력 후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된다.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며 누적 포인트가 2천점 이상일 경우 수퍼빈 홈페이지(superbin.co.kr) 또는 휴대폰 앱에서 본인 인증 및 회원가입 후 포인트 환급 신청 시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회수된 페트병은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의류, 부직포와 같은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며, 자원을 순환하고 쓰레기를 줄이는 데 기여하게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재활용가능자원의 가치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돼 주민 주도의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구 서구청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구문화회관 및 이현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3 오감만족 서구 어린이큰잔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60여 가지 무료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어린이 공연은 지역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주축이 돼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물을 지역주민들 앞에서 당당하게 펼치는 공연으로 서구지역 어린이들의 자긍심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빅벌룬쇼와 초등학교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어린이 헌장낭독과 모범어린이 표창을 수여하는 기념식으로 이어진다. 태권도 시범과 매직드로잉쇼, 펀앤펀쇼 등 축하공연과 작은동물원, 에어바운스 등 신나는 놀이존, 소방관 체험, 경찰차 체험, 페이스페인팅, 심리검사, 에듀버스, 3D프린팅 등의 60여 개의 무료체험부스가 펼쳐진다. 또한 5월임에도 무더울 날씨를 고려해 시원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놀이존 옆에 쿨존 쉼터를 설치해 아이들에게 휴식과 놀이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기나긴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어린이날 행사인 만큼 많은 어린이와 부모님이 참여해 다양한 행사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면서 즐거움과 행복을 만끽하는 날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가 대한적십자 대구시지사·대구경북혈액원과 손잡고 사회공헌을 위한 나눔과 실천을 함께하기로 했다. 지난 27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본관 제1회의실에서 지정식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 사무처장, 이건문 대구경북혈액원장, 이필환 계명대 계명카리타스봉사센터장을 비록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봉사와 사랑의 실천을 목적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학생들의 인성 계발과 봉사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Red Cross Global Champion 사업을 상호 협력 △학생들이 더불어 사는 봉사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상호 간 협력△적십자 정기후원회원 참여 및 안내 등 우리나라의 건전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 △인간의 고통경감과 생명 보호를 위해 학생들에게 생명 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의 지속적인 실천 등을 약속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시각장애인들의 약물 오·남용 사고예방을 위해 점자약통 ‘약단지’ 300개를 만들어 대구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시각장애인 중 투약관리에 도움을 주는 보호자나 활동보조인이 없을 경우 약물 오·남용이 우려되어 점자가 표기된 점자약통 300개를 자체 제작해 지원하게 됐다. 점자약통은 아침·점심·저녁약을 구분해 넣
대구 북구청은 지난 28일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립과 관련해 양금희 국회의원과 함께 교육부 차원에서의 문제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양금희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마련된 이슬람사원의 건립과 관련한 장상윤 교육부차관과의 면담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 그리고 주민대표로 이성장 북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이 참석해 문제해결을 위한 교육부 차원에서의 다각적인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사원건립과 관련된 갈등이 지역사회를 넘어 종교와 외교차원으로 확대됨으로써 국익에 해가 될 우려가 있음에 동의하고 이 사태가 유학생의 종교활동을 중심으로 한 권익 확대 차원에서 적극적인 논의와 해결 방안 강구에 상호 협조하기로 하고 경북대를 중심으로 한 교육부의 역할에도 인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일 오전 9시 직소민원실에서 개최되는 ‘區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오는 19일 개막하는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축제 시작에 앞서 한국 최정상 뮤지컬배우 최재림을 홍보대사로 발탁했다.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인 DIMF와 ‘뮤지컬’을 알리기 위해 그간 윤복희, 최정원, 브래드 리틀, 민우혁, 수호(EXO) 등 내로라하는 국내·외 스타들이 DIMF의 홍보대사로 활약한 바 있다. 뮤지컬배우 ‘최재림’은 ‘지저스 크라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가 강릉시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3억원을 지난달 27일 강릉시에 전달했다. 이날 문연아 UPF 의장과 신달순 용평리조트 사장을 통해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그 뜻을 전달하고 성금을 기탁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 총재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걱정이 크셨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산수연을 맞아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수해, 산불,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 지원, 사회 소외 계층 지원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2023년 제19회 DGB대구은행 어린이 미술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28일부터 온라인을 통한 1차 예선 작품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의 어린이 미술공모전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실시하는 대표적인 문화 행사 중 하나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미술 공모전은 4~5월 1차 온라인 작품 접수, 2차로 6월 지역별 현장 본선을 거쳐 7월 중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으로, 각 참가자 연령대별 정해진 주제로 자유롭게 작품을 표현하면 된다. 유치부 주제는 ‘가장 즐거웠던 소풍, 추억’ 초등 저학년부(1~3학년)는 ‘내가 다녀온 대구·경북 전통시장’, 초등 고학년부(4~6학년)는 환경보호(기후위기, 환경오염, 자연보호 등)에 대한 나의 생각(대처방안 등)이다.
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가 지난달 28일 대학 벽오실에서 대학가의 폭력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3년 캠퍼스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재학생 캠퍼스지킴이와 경찰행정과 교수 및 대구시행복진흥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퍼스지킴이 활동 및 임무 소개, 협약서 교환, 위촉장 수여 및 선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2023 여성안전 캠퍼스 환경조성 사업’에 선정된 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는 대구경찰청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1학년 30명, 2학년 20명으로 구성된 캠퍼스지킴이를 선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기 캠퍼스지킴이로 선발된 이들 50명의 학생들은 앞으로 교내 안전취약지역 순찰, 금연구역 내 흡연 단속,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범죄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및 홍보활동 등 안전하고 깨끗한 캠퍼스 환경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경대 뷰티학부 헤어디자인전공은 지난달 27일 지역사회 나눔 인재양성 활성화를 위한 DK형 교과연계 교외 직무봉사 프로그램으로 학과 재학생들이 경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2023 백천愛 꽃피다’ 행사에 참여해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헤어미용 재능기부를 펼쳤다. 재능기부에 나선 학생들은 이날 봉사를 위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향상과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아름답게 해드린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커트 및 헤어스타일링을 진행했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학생들이 전공 실무를 살린 재능기부를 통해 실무실습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재능을 나눔으로써 교과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있으며, 성취감 또한 가질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미용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재능 기부 활동을 더욱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7일 고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담당 장학사 및 순회교사 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고흥 특수교육지원센터 영호남 교류’ 협의회를 실시했다. 지난해 12월에 협력 상생의 영호남 교육 교류 증진을 위해 경북도교육청 및 전남교육청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경산교육지원청은 전남 고흥교육지원청과 상호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한다. 영호남 교육 교류 사업은 학생들의 체험학습과 문화교류, 우수 교육 프로그램 정보 공유와 협력, 교직원 전문성 신장과 역량강화, 산하 교육지원청간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지원한다. 이 날 경산·고흥 특수교육지원센터 영호남 교류 사업은 담당 장학사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 치료사가 참석해 각 센터의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특색사업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재택, 시설 순회교육대상학생의 생일 및 졸업식 축하 행사, 경북남부권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다양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사업에 관해, 고흥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운영, 특수교육대상학생 치료지원 등에 대한 사업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경산시는 지난달 27일 접견실에서 호산대, 경북권역재활병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년 인력양성과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지난 6일 선정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중 지역특화분야 학사제도와 연계해 의료현장 중심 교육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에 관한 의견 공유 △학생 교류, 실습 지원 및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의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를 위한 상호협력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 연구 기반 조성 상호 지원 등이다. 특히, 3개 기관은 의료현장 중심 교육을 통한 의료복지 사회에 공헌할 융복합 재활전문가를 양성-직업교육-일자리 창출-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5월 직원조회'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오는 31일까지 2022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각각 홈택스와 위택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단순경비율 적용 소규모 사업자 등 모두채움대상자에게는 세액을 미리 계산하여 기재한 모두채움안내문이 발송된다. 모두채움안내문에 기재된 세액에 이의가 없는 경우 홈택스‧손택스‧ARS 등의 방법으로 종합소득세를 신고 후 납부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 신고 없이 안내문에 표시된 세액을 위택스 또는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여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영양군은 지난달 28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회계 및 계약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지방계약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자체 방문교육’에 영양군이 선정돼 이뤄졌으며, 영양군청 및 영양교육지원청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회계 및 계약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귀중한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전문강사이자 다년간 실무경험을 쌓아온 회계전문가인 현직 부산시 남구청 김은경 재무과장이 강사로 초빙돼 지방 회계 및 계약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새롭게 개정된 주요사항에 대한 설명, 영양군 공직자들의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제 경험에서 나오는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 실무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매우 만족도 높은 교육이 됐다.
경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경산지역 15만442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28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대구한의대는 경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3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기관’에 2016년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선정됐다.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학교·청소년·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진로교육과 자유학기제 및 초·중·고등학생의 직업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경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대구한의대가 위탁 운영한다. 대구한의대는 직장에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ONE STOP으로 체험하는 DHU 진로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과 4차 산업혁명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진로교육프로그램, 대학 박물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도체험, 예절교육, 사물놀이 등의 인성교육과 30개 학과 전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경산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월 17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경산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건, 동의안을 포함한 일반안건 4건 총 17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조례안 ‘경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의결 됐다. 특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1조2728억원 대비 1618억원(12.7%) 증가한 1조4346억원에서 지난달 26일부터 2일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토대로 일반회계 세출분야 20건, 20억5850만원을 삭감했으며, 예산은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