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 고산리 마을주민 20여 명은 백세각 주변 일원에서 깨끗한 마을만들기 일환으로 마을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고산리 백세각은 경북의 유림이자 독립운동가들이 파리강화회의에 제출할 한국독립 진정서인 파리장서를 작성하고, 서명을 규합하는 등 ‘파리장서 사건’을 모의한 장소로 독립운동과 깊은 관계를 지닌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장소이다. 고산리 마을 주민들은 백세각을 방문하는 관광객등을 위해 백세각 인근의 생활쓰레기를 깨끗이 치우는 한편, 산림 인접지역의 가연성의 영농쓰레기도 산불예방을 위해 깨끗이 정리했다 . 고강희 면장은 “백세각은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유산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문화재뿐 아니라 문화재 인근 환경정비를 깨끗이 해초전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길 기대하며, 이를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에 애써주시는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한상호)에서는 이달 1일부터 여름철 해수욕장 이용객의 사고예방을 위해 북구 지정 4개 해수욕장(영일대, 칠포, 월포, 화진)에서 인명구조요원 및 바다보건소 간호사 대체인력으로 종사할 42명의 안전관리 인력채용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채용하는 안전관리 인력은 인명구조요원 근무자 38명, 바다보건소 간호사 대체인력 4명 등 총 42명을 선발 채용하게 된다. 지난 달 28일 게재한 채용공고는 포항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관리 인력 채용 신청서는 이달 1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포항시 북구청 산업과 경제산업팀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칠곡상공회의소(회장 김필규,(주)장진플라테크 대표)는 지난달 28일 2023년 근로자의 날 기념 모범근로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유정근 칠곡부군수, 심청보 군의회의장, 김필규 칠곡상공회의소회장 및 상공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지사표창에 김상근 A.F.W㈜ 공장장, 칠곡군수 표창에 박영길 ㈜대원지에스아이 이사 외 9명, 국회의원 표창에 손원익 대양산업㈜ 차장 외 4명 등 43명의 근로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포스코가 올해부터 ‘공급망內 중대재해 Zero 化’를 목표로 안전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시공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안전한 작업현장 구현을 위해 모든 공사 현장에 안전관리자와 안전지킴이 배치를 지원하는 등 다중 안전감시 체계를 도입하고 △안전보건협의체 △안전 UCC와 같은 다양한 소통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일부 중소 시공사들의 경우 여전히 제철소 위험 요인들에 대한 전문지식 부족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은 ‘시공사와 포스코 모두가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관련 지원을 희망하는 시공사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과 안전 전문부서인 포항제철소 안전방재그룹은 시공사를 직접 방문하여 반기별로 실시하는 안전역량평가를 통해 확인된 각 시공사별 우수한 점과 미비한 점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실제 제철소 현장에서 발생한 사례 중심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지난 3월 ㈜대평건설을 시작으로 4월에는 ㈜비에이치테크를 지원했고 앞으로 매월 희망 시공사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성주군은 ‘제2회 교통안전 체험 한마당’ 행사와 더불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와 함께 불법마약류 및 약물오남용퇴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행사장 내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류와 유해약물로부터 건강한 성주가 될 수 있도록 약물의 위험성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적극 알리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폐의약품 회수의 중요성과 처리방법, 안전한 약물 사용 등을 안내하며, 가정 내 방치된 의약품은 보건소나 보건지소(진료소), 약국으로 가져오면 된다고 강조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 스쿨 등 미래학교 공간조성 사업의 이해를 돕고 사전기획 및 사용자 참여 설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웹툰과 카드뉴스를 제작ㆍ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시설법 개정으로 학교시설 개축 및 리모델링 등을 실시할 때에는 사용자인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학교 여건과 교육활동에 적합한 공간 구축을 위한 사전기획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대구교육청은 학교의 사용자인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사전기획 참여를 독려하고, 교육 공간에 대한 교육적 접근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웹툰과 카드뉴스를 제작했다. 특히 웹툰은 학생이 직접 사용자로 사전기획에 참여함으로써 민주적 의사결정을 경험하고, 협업능력, 의사소통능력, 공동체의식을 높일 수 있는 교육적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이번에 제작된 웹툰과 카드뉴스는 시교육청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ㆍ학부모ㆍ교사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우리 학생들이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길러 나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칠곡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26일 치매안심센터 은행나무실에서 등록 정신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조현병의 증상과 치료’라는 주제로 조현병의 발병 원인과 환청‧망상 등 증상별 대처법, 약물치료의 필요성,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가족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 가족의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하반기에도 정신장애인과 가족들에게 가족기능향상과 지지체계 형성을 위해 정신장애인과의 의사소통, 가족 정서환기 프로그램(외부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칠곡군에서는 지역 내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정신건강교육, 사회 재활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및 문의(054-973-2023)가 가능하다.
김원규 대구시의원(교육위원회.사진)이 지난달 26일 대구교육청에서 열린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추진 업무협의회에 참석해, 지역에 적합한 학교급식지원센터 모델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자체와의 협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김원규 의원 주도로 올해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지역협의회 구성 예산이 신규로 편성됐으며, 센터 설립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을 위해 지난 3월 초 우선 최재훈 달성군수와 면담을 가졌다. 또 대구시 및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여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도군 청도읍은 지난달 28일 새마을공원에서 지역주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청도읍 행복나눔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인제) 주최로,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부금인 '청도읍 행복금고 사업비' 보조에 의해 민·관이 협력으로 △청도읍 맞춤형복지팀 이동복지상담 △청도행복헌장 실천 다짐 △어르신 건강(혈압 등) 체크 △출산장려 홍보 △색소폰, 성악, 7080 통기타 밴드,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불꽃놀이 △먹거리 나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조인제 민간위원장은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알릴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고자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문화행사와 복지 소통의 시간을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모두가 행복한 삶과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법인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달 28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의 우수 및 모범 학생 107명을 초청해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지급·격려했다, 또한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에 헌신한 우수교사 22명에게도 감사장과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해 대비 약 1.5배 증가한 약 1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역내 306명의 학생에게 지급했다, 특히 2023년부터는 저소득 장학생 선발인원을 확대하고, 다문화·다자녀 장학 분야를 신설해 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둠을 비추는 햇빛의 기적을 이야기한 헬렌 켈러처럼 학생들 모두가 일상 속 작은 희망도 놓치지 않는 긍정적인 사고를 갖길 소망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하며, “자라는 환경에 따라 물고기의 크기가 달라진다는 코이의 법칙이 이야기하듯, 학생들 스스로의 무한한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청도군의 100년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오존 취약시기(5~8월)동안 국민건강을 위해, 오존 생성을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배출하는 비산배출시설 사업장 및 도료 제조·판매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존은 대기 중에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햇빛이 강할 때 광화학 반응으로 주로 생성된다. 고농도의 오존에 노출될 경우 기도·폐 손상 및 눈·코를 자극하기 때문에, 오존 발생이 쉬운 시기에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현재 대구·경북 지역의 비산배출신고 설치ㆍ운
독도박물관은 오는 10일까지 ‘제1기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이승수)은 4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초등교사 30명, 중등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초‧중등 과학수업전문가되기 직무연수(1기)를 실시한다. 초등 연수 과정은 과학교육과정 읽기, 과학과 프로젝트 수업, 교과서 저자와의 만남, 영역별 수업디자인 및 데이터 리터러시를 함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맛깔나는 초등 과학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반면, 중등 연수 과정은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수업변화 방향, 전공별 수업나눔 이야기, 에듀테크와 머신러닝 활용 수업사례, 그리고 인공지능을 이용한 평가방안 등으로 구성하여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앞장설 수 있는 새로운 첨단 과학 수업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A교사는 “이번 연수는 과학원에서 과학 수업을 잘 하는 교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 매월 1회 주기적인 연수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실제로 수업에 적용하며 피드백을 받아 성장하는 교사, 그리고 수업으로 행복한 교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수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과학원에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과학 테마별 연수 강좌를 개설하여 ‘어제의 꿈! 오늘의 탐구! 내일의 창조!’를 할 수 있는 학생으로 키울 수 있도록 교사의 과학 수업 역량을 키우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오는 11일~13일까지 3일간 ‘2023 프랜차이즈 대구 박람회’를 엑스코 2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 도·소매업, 서빙로봇, 무인점포, 창업 컨설팅 등 우수 프랜차이즈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85개사 170개 부스가 참여해 전년대비 21% 전시 규모가 증가했고, 프랜차이즈 매장과 판매 상품을 직접 보고 비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정보 및 1:1 상담과 현장 계약 시 가맹비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10일까지 홈페이지(www.kfashow.co.kr) 사전 등록 시 무료입장과
청도군은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축산농가 및 축산분야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축산악취개선)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칠곡군이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한다. 칠곡군은 지역 어린이집 76개소에 재원 중인 2천여 명의 영유아에게 친환경 급식 제공을 위해 예산 5300만을 확보해,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을 칠곡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 재원 아동 수에 따라 현물로 지원한다. 본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친환경 쌀을 지원한다. 또 영유아의 건강향상 및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관내 친환경 로컬푸드의 선순환 구축 체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한권 울릉군수와 공경식 군의장 및 의원들은 1일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해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실을 전격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은 지난 3월 30일 발의돼 지난 달 25일 국회 행정안전위 전체 회의 상정 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회부된 상태이다. 이 자리에서 남 군수를 비롯한 울릉군 방문단은 김기현 대표에게 울릉군민들이 독도와 동해 해양영토를 수호하는 자부심을 갖고 삻을 영위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에 힘을 실어주길 간곡히 요청했다.
고령군은 지역일자리 활성화와 안정적인 청년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연계 협력 방안의 하나로 일자리·창업 유관기관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열린 이번 유관기관 협력망 회의는 2023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인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센터(이하 ‘일·창업센터’)의 본격적인 시작에 맞춰 센터의 시작을 알리고 효율적인 취업연계 방안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육성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급속히 변화하는 취·창업 환경에서 직무역량 개발 교육과 일자리 연계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하며 고용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의 안정적인 취·창업 기반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는 유관기관과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일자리 협력망을 더욱 강화해 현장과 소통하며 군민이 만족하는 취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도이엔브이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1일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고령군은 오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코로나19 이후로 4년 만에 '제17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각종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어린이합창단 공연과 변검·마술 공연 등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11시에 개회선언,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을 비롯한 축하 메시지 전달 등의 기념식에 이어 시간대별로 무대 행사로는 댄스공연, 태권도 시범, 레크리에이션, 푸짐한 경품 추첨 등이 오후 4시 30분까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