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춘양역은 최근 춘양역에서 봉화소방서와 생명존중 자살예방 합동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철도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레일 춘양역, 봉화소방서,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에서 참석해 피켓 홍보, 리플릿 배부 등을 시행했다.
영주시는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영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세로토닌예술단 및 안동MBC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되고, 기념행사로 어린이날을 기념한 아동권리헌장이 낭독이 이어졌다. 행사는 사생대회를 비롯해 도자기 물레체험, 요술풍선 만들기 체험, 한지 열기구 만들기 체험 등 문화와 놀이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1978년 제1회 백일장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1회째인 사생대회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사생대회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장으로 마련했다. 전정하 영주청년회의소 회장은 "가족 모두 행복한 어린이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로 영주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상주시가 ‘2022년 경북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 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이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부처 건의규제 발굴등 4개의 정부합동평가 규제분야 지표와 규제개혁 자체 안건 발굴 실적 등 도 자체평가 6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검증해 이뤄졌다. 상주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와 소상공인과 기업의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들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개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시민공감 규제개선 공모전 개최,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 등을 실시해 기업과 소상공인이 피부로 느끼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상대로 연전연승을 거둬 ‘상승장군’으로 불린 명장 정기룡 장군의 일대기가 은행나무출판사를 통해 청소년 역사 소설 '장군 정기룡'으로 복원돼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기룡 장군은 '바다에는 이순신, 육지에는 정기룡이 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임진왜란 때 주로 경상도 지역에서 큰 전공을 거둬 백성들로부터 영웅으로 칭송 받은 역사적인 인물이다. '장군 정기룡'은 전3권으로 출간된 역사소설 '정기룡'의 하용준 작가가 청소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쓴 작품이다. 엄격한 신분제 사회이던 조선 시대에 정기룡은 빈천한 출신으로 병영의 노비였다. 그는 온갖 역경과 고난을 인내와 용기로 극
상주시는 경북도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역사소설 ‘정기룡’(하용준 작가)을 재해석해 웹툰을 제작한다. 정기룡 장군은 임진왜란 중 별장(정9품)으로 참전해 상주 판관과 상주 목사를 역임하며 왜란 초기 상주성 탈환에 기여한 장수로 60전 60승의 명장이다. 웹툰은 총 21화로 6월 10화를 선공개하고 매주 1화씩 카카오페이지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의병장 유연이 10년 전 상주 성 탈환 직전 극중 인물에 빙의하게 되면서 정기룡과 함께 역경을 이겨내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웹툰의 뛰어난 시인성과 이해도를 바탕으로 통쾌한 액션씬과 정기룡장군의 영웅적 면모를 부각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9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경천대 관광지 내를 순환하는 전기버스를 운행한다. 경천대 전기버스 운행은 경천대를 방문한 관광약자 이동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1일 6회 운행을 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운행 코스는 경천대 주차장, 전망대 입구, 조각공원, 출렁다리, 무우정, 상도촬영장을 운행한다. 관광객들이 전기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판, 안전바, 안내 방송용 스피커 등 시설물을 보강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경천대를 관광할 수 있도록 했다.
상주시는 지난 4월 말에 준공된 남성동 중앙시장 주차타워(남성동 110-1)를 8일부터 BF(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가 승인될 때까지 임시무료개방을 한다. 중앙시장 주차타워는 대지면적 4641㎡ 주차면수 222대, 철골조 2층 3단 규모로 조성됐다. 이는 기존 공영주차장 주차면수 132면에서 크게 증가했으며 대형버스 2대, 장애인주차 7대, 전기차충전 3대 수용이 가능하고 자전거거치대,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 편의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는 지난 3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돼지고기 400kg(400만원 상당)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돼지고기는 상주시 무료급식소 3개소(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계림동성당 나눔의 집, 신봉교회 상주행복나눔센터)와 재가노인지원센터 2개소(상주시담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태 지부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업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는 매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소외계층을 위한 돈육을 기부해 지역의 나눔실천문화 확산에 일조해 오고 있다.
봉산문화회관은 2023년 상주단체로 선정된 창작플레이의 레퍼토리연극 <별이네 헤어살롱>을 2023 상주단체 기획시리즈의 첫 번째로 오는 16일부터 ~ 26일까지 총 10일간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에서 12회 공연을 진행한다. 연극 <별이네헤어살롱>은 2018년 초연되어 전국 13개 지역에 초청됐으며, 2021~202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민간우수공연에 선정되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검증받은 작품이며 ‘그녀가산다’, ‘돌아와요 미자씨’ 등을 제작한 창작플레이의 가족을 테마로 한 코믹 연극이다. <별이네 헤어살롱>은 미용실을 운영하
대구 수성구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행복한 장수사진관’을 열었다. ‘행복한 장수사진관’ 행사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한 노년을 기원하는
대구 수성구 황금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2023 황금 孝 잔치’ 행사를 열었다. 어버이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초대하고 김대권 수성구청장, 전영태 수성구의장 등이 참석했다. 어버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 부스 운영, 우리 동네 가수왕을 찾아라, 황금1동 장미정원 음악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대구 수성구 고모동에 ‘팔현쉼,터’(수성구 팔현길 88-154)가 생겼다.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 3일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전영태 수성구의장, 시·구의원, 수성구체육회장, 수성구파크골프협회장, 팔현마을 주민 등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은 현악 3중주 하프문스프링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수성구는 5월부터 수성구청년센터에서 2030 청년들에게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청년 다드림 옷장’ 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청년 다드림 옷장’은 2022년 주민 제안 사업을 검토해 시행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수성구에 거주 중인 만 19~39세 이하 청년이며 구직 외에도 입시나 진학을 위한 면접, 경조사 등에 필요할 때 대여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대여 3일 전 사전 온라인 예약이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29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3 희망수성 복지한마당’(이하 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올해 10회째 열린 복지한마당은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수성구의 민 관 협력 대표 사업이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 4일에 마약류 범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칠곡경북대학교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원가 마약음료 제공 협박사건’, ‘여중생 텔레그램 구매 필로폰 공동 투약사건’ 등 최근 마약류 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국민불안이 고조된 상황으로,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민·관·경의 총력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강북경찰서는 지역대표의료기관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함께 마약류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청소년 등 대상 마약(약물) 오·남용, 부작용 등 심각성에 대한 전문교육 지원과 마약·약물 중독의심자 치료·상담 및 전문기관 연계 등을 내용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지난 2일, 한-루 문화적 협력 강화를 주제로 루마니아 부쿠레슈티국립오페라극장과 극장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루치안 로마싀카누 문화부 장관이 이끄는 루마니아 측 주요 인사들이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하여 상호 공연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회담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체사르 아르메아누 주한 루마니아 대사, 다니엘 즹가 부카레슈티국립오페라극장장 등 루마니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한-루간 문화적 교류에 대한 높은 의지를 방증했다. 이날 대구시 관계자로 진기훈 국제관계대사가 참석했으며, 김창윤 한-루 협회 회장이 배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루치안 로마싀카누 루마니아 문화부 장관은 “한-루 문화적 교류의 시작이 오늘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문화를 매개로 양국의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과 윤창현 국회의원(비례대표), 여의도 연구원이 주최하고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경제위기 극복 1년 성과와 과제-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평가토론회’가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전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였던 ‘소득주도 성장’과 일부 태양광 사업자들의 배만 불린 ‘탈원전’에너지 수급정책은 결과적으로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구조에 중장기적인 부작용만 남겼다. 특히 실험에 가까웠던 이전 정부의 간판 정책들의 실패 여파가 현 정부에 고스란이 전가된 상황이다. 이에 토론회에서는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폭탄을 강요받은’ 현 정부가 과거의 정책실패로 인해 가중된 대한민국 경제위기를 어떻게 다뤄왔는지에 대한 평가와 위기극복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경기민감도가 높은 고용 분야와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 회복의 기반이 될 산업ㆍ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성과평가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전문가의 가감없는 진단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고견을 바탕으로 당정이 원팀이 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고유제가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시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앞에서 열린다. 고유제는 초근목피를 한약으로 처음 쓰기 시작한 염제 신농씨를 모시는 고사로 초헌관 류규하 중구청장을 시작으로 약령시보존위원회 회원들이 모여 약령시의 발전은 물론 대구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으로 약령시 개장의 서막을 알리는 행사이다.
동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지역내 어르신에게 가정의 달맞이 식사대접을 했다. 4년만에 개최한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유관기관의 후원과 각급단체 회원 100여 명의 자원봉사로 노비아갈라웨딩 3층 연회장에서 지역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 1700명에게 따뜻한 식사 한끼를 대접했다.
박윤희 한국타일도기상사 대표는 지난 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내 7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구들을 위해 1천500만원을 지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216세대, 한부모가구 42세대에 전달된다. 박윤희 한국타일도기상사 대표는 “즐거워야할 5월 가정의 달이 누군가에겐 그렇지 않을 수 있어 그러한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고, 온누리상품권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