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도움을 주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이날은 읍 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의성군은 지역농산물의 안전과 품질관리 종합계획 수립하고 지역먹거리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5월부터 안전·품질관리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컬푸드직매장과 학교·공공급식에 공급하는 지역농산물을 생산단계에서부터 안전성 확보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로컬푸드 생산-공급-소비시스템과 체계적인 안전·품질관리 방안을 구축하고자 한다. 특히 소비자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 전달, 직매장에 대한 개선사항 건의 및 로컬푸드 소비촉진 활동 등 대내외적으로 의성로컬푸드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13일부터 2일간 울진 군민체육관에서 ‘2023 울진 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 대회’를 개최한다.
대구 북구의 한 공터 인근 공중화장실 앞에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11일 북구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30분께 북구 팔달역 인근 공터 공중화장실 앞에 길이 2m, 폭 3m, 깊이 4.2m 규모의 싱크홀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대구시 북구 관계자는 "화장실 인근 하수관로가 노후해 물이 새면서 지하에 공동이 생겼고, 이에 따라 지반 침하가 발생했다"며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12∼22일까지 11일간 ‘청년일자리 공공 인턴사업’ 참여자 5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실제적 일자리 필요 계층인 취업 준비생 등 고령군 거주 청년(만19세~만34세 이하 / 대학(원)생, 휴학생은 제외)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 도모 및 민간기업 취업 전 업무 역량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 서류를 작성해 인구정책과 청년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cloudy377@korea.kr) 중 편한 방법을 선택해 접수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5월 말경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대구식약청)은 대구·경북 지역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해썹) 업체를 대상으로, 12일부터 식품안전 검사 지원 프로그램인 자가품질 점프업(JUMP-UP)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식약청에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으며, 자가품질검사를 직접 실시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품질관리 실무자에게 식품 품질관리 등 관련 검사법을 무료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해썹 업체 중 자가품질검사를 수행하거나 자체 검사를 준비하는 업체 20개소를 선정해 실시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식품 중 유해물질 검사방법 이론과 실습 등이며, 교육
청림동 무료급식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고기국, 떡, 부침개 등 음식을 대접하며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날 경로잔치는 서석영 도의원, 김봉도 청림동개발자문위원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립관현악단의 관현악 연주를 시작으로 노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청림동 무료급식소는 지난 2019년부터 청림동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노인들의 건강과 안정을 도모하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구 혁신개발부) 대표단이 지난 4일 경북테크노파크를 방문했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고등교육과학혁신부 공무원 10명으로 △한국테크노파크 우수기관 운영사례 학습, △한국의 산·학·연 협력사례 벤치마킹, △스타트업 육성과 스케일업(Scale-up)에 관한 성공사례 견학의 목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9일까지 서울, 포항, 대구, 경산 등을 방문해 경북테크노파크,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 영남대학교 등 지역 유관기관을 견학했다. 이번 경북테크노파크 방문은 한국테크노파크 우수기관 운영사례를 학습하고 오는 10월에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INNOWEEK2023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INNOWEEK2023은 고등교육과학혁신부에서 매년 개최하는 혁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매년 주요 협력국을 정하는데 지난해 경북테크노파크, 대구경북LINC3.0사업협의회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한국을 올해 주요 협력국으로 선정했다.
고령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에서 외국인 지역우수인재 비자(F-2) 추천서를 접수받아 경북도에서 최종 추천서를 발급한다. 외국인 중에서 소득이 일정수준 이상이거나, 학력이 국내 대학 전문학사 학위 취득자(예정자) 외국인들이 고령군에 거주하고, 취업을 하는 조건으로 거주(F-2)비자를 발급해 체류자격을 변경해주는 사업으로 경북도에는 인구감소지역 5개 시군(고령군, 성주군, 영주시, 영천시, 의성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고령군에서는 33명이 최종 선발돼 비자발급 진행 중이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저출산·고령화와 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인해 지방 인구가 감소하고, 지역 활력이 저하돼 악순환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외국인 우수인재들을 적극 유입하여 지방소멸과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인구 패러다임인 생활인구 확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5월 11일부터 6월 23일까지 약 한 달 반에 걸쳐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11개 지자체에서 장애인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체험‧확인하고, 적합한 제품을 신청할 수 있도록 ‘2023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역순회 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는 제품은 시각 66개, 지체/뇌병변 22개, 청각/언어 37개 등 총 125개 제품이며, 전시회 현장에서 제품 시연을 통해 기기의 기능 및 사용법, 구성 품목 및 사양과 기기 가격 및 개인 부담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장애 유형별‧활용영역별로 보조기기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청도군은 오는 15일 제51회 성년의 날을 맞아 만 19세가 된 2004년생 217여 명에게 축하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발송한다고 11일 밝혔다.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은 1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5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18일까지 7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대구시 중구는 대구시 식품진흥기금 1700여 만원을 확보해 12~13일 이틀간 방천시장·김광석길 먹거리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중구에서 4년만에 개최하는 먹거리골목 행사로 방천시장과 김광석길 일대의 외식업소, 노래연습장 등 총 46개소가 참가하며 업소별로 가격 할인 및 음료수 무료 제공 등 가게를 찾는
최재훈 달성군수는 12일 달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5회 달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대구시 중구 관내 초등학교 5개교 5학년 총 14학급 309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환경교실은 기후변화의 원인 및 문제점과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 방안을 원어민 강사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영어로 진행하는 환경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오는 15일 대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계
청도군이장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이장연합회 한마당대회가 지난 10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2일 오후 5시 방천시장 및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일원에서 열리는 ‘방천시장·김광석길 먹거리 축제’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2일 오후 2시 30분,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자활인 희망인문학 아카데미’에 참석하고 13일 오전 10시 20분, 동촌유원지 일원에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쓰.담.걷.기'캠페인’에 참석하고 오후 2시, 금호강하천둔치에서 ‘2023년 제1회 대구시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문화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안심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금호강과 연접된 안심창조밸리 연꽃단지와 안심습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금호강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금호강변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보행 환경을 위협하는 노상 적치물을 정리했으며, 쓰레기 불법투기 구역에 경고문을 부착한 양심화분을 설치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동성중공업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문화상품권과 카네이션, 청소년 장학금을 신천3동에 기탁했다. 동성중공업은 1992년 창립이래 강구조 전문건설업을 필두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종합건축사업을 수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오랜기간 지역내 저소득층 및 청소년들에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