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은 지난 12일 중대재해업무 관련 실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구청 대강당에서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성구청 직원들의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제고하고 구 소속 근로자 및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박진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교육센터 부장과 함께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 배경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 및 행정 제재 △담당자
최재훈 달성군수는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대한어머니회 9대·10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울진군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경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와 양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대구 수성구 보건소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야외 힐링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지역주민의 신체적・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화, 목 오전 10시에 햇빛, 운동, 명상, 희망을 내용으로 만촌동 화랑공원에서 힐링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6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가 ‘천을산 꽃 농장’을 개장했다.. ‘천을산 꽃 농장’은 1500평 규모로 수성구 매호동 195번지 일원에 조성됐다. 한련화, 백일홍, 샐비어, 달리아, 버베나 등 40여 종의 화초류가 6만 본가량 심겨 있다. 수성구 내 17개 동의 마을정원사가 직접 디자인하고 가꾸는 주민참여형 꽃 농장으로, 마을별 특색있고 다채로운 화초류를 볼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질병관리청, 경북대학교와 함께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전국 258개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계획 수립 및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결과 활용의 적시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연도와 달리, 조사 시기를 3개월 당겨 실시하며, 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남녀 72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정된 조사 가구를 전문 조사원이 직접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6일 오전 8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5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이어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서비스 맞춤 모빌리티 산업혁신 생태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95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 전기차 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지난 2020년 전 세계 신차 판매의 2%에 불과하던 전기차가 오는 2030년 33%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수년 내 그야말로 전기차 대중화 시대가 개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터, 이차전지와 같은 새로운 자동차 부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고, 자동차 제조의 패러다임 및 핵심 기술도 전기차에 맞게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대구 중구는 지난 13일 중구 청라국민체육센터에서 ‘중구청장배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체력 향상 및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경북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226명(중등부 24팀, 고등부 26팀)이 참가했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3대3 농구경기와 이벤트 경기인 3점슛 대회도
류규하 중구청장은 16일 오전 8시 종각네거리에서 열리는 ‘청라지기와 함께하는 미소친절 캠페인’에 참석한다.
하루 세 끼를 먹는 남성보다 두 끼 먹는 남성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부 비만이 규칙적인 세 끼를 먹을 때보다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한국교원대학교와 함께 질병관리청에서 발간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20년) 자료를 활용해 식사 방식과 만성질환 간의 관계를 분석했다고 15일 밝혔다. 분석 결과 하루 세 끼 먹는 남성보다 두 끼를 먹는 남성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이 1.16배 증가했다. 대사 증후군 주요 인자 중 하나인 복부비만은 1.21배(21%) 늘었다. 이상지질혈증 위험은 1.16배(16%) 높아졌다. 두 끼를 먹는 경우 점심 또는 저녁을 굶었을 때보다 아침을 굶었을 때 남성의 대사증후군 위험이 1.22배 높았고 특히 복부비만(1.28배)과 이상지질혈증(1.20배) 위험률이 높았다. 여성도 아침을 굶었을 때 고혈당 장애(1.18배), 이상지질혈증(1.19배), 저HDL 콜레스테롤혈증(1.14배) 위험이 늘었다. 다만 저녁을 굶으면 고혈당 장애 위험이 0.74배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야간 공복시간을 분석한 결과 야간 공복 시간이 가장 긴 집단이 가장 짧은 집단보다 당뇨 위험이 남녀 평균 0.76배 줄었다. 마지막 식사 시간이 오후 9시 이후일 때 당뇨 위험은 1.19배 증가했다. 또 끼니별 에너지 섭취 비율의 경우 저녁식사(오후 6시~9시)가 40% 이상일 때 당뇨 위험이 1.36배 높아졌다. 오후 9시 이후 야간 식사의 에너지 섭취 비율은 25% 이상이면 여성에서만 당뇨 위험이 1.61배 높게 나타났다.
대구 동구 신천1.2동 동신우방타운 부녀회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아파트 광장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효잔치를 개최했다. 동신우방타운에는 70세 이상 노인이 총 세대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아파트 부녀회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등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 부녀회에서 참기름, 젓갈 등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서영숙 동신타운 부녀회장은 “부녀회 활동 수익금으로 한분도 빠짐없이 모든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운 시절 어르신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지역이 발전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건강하고 무탈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우리 동구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지역 자활근로 참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활인 희망인문학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대구한의대 상담심리학과 김성삼 교수를 초청하여 내 마음의 빛을 찾아서-‘긍정의 힘’이라는 주제로 참여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제1회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문화 페스티벌’이 지난 13일 금호강 하천 둔치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사)동구자원봉사센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이 청소년 협력기관으로 함께 참여했다.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가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간호법 재의 요구권(거부권)을 건의하자 13개 보건의료단체로구성된 보건복지의료연대(의료연대)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가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의료연대와 의협 비대위는 15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 재의 요구권 건의를 의결한 당정 협의 결과를 환영한다"면서 "다만 간호법만큼이나 국민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의사면허취소법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은 유감으로, 대통령실의 정의로운 결정이 필수"라고 밝혔다. 이들은 "간호법의 입법 취지였던 의료기관 내 간호사 처우 개선 조항이 여당의 중재안에 포함됐음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과 간호협회 등은 중재안 수용을 거부했다"면서 "간호법에 대한 대통령 재의요구권 건의를 의결한 당정 협의 결과는 공정하고 상식적"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간호법 뿐 아니라 의사면허취소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도 고려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의사면허취소법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내용이 골자다.
대구광역시는 폭염과 기후·환경변화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을 위해 국내 유일의 ‘쿨산업전’을 17일~19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서 올해 4번째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은 무더위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재난·안전 공무원 및 전문가, 기업,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구의 대표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3년은 3~4월 봄꽃 개화 시기가 예년에 비해 한 주 이상 빨라졌고, 기상전문가와 과학자들은 ‘슈퍼 엘니뇨’ 현상으로 전례 없는 폭염을 경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무더위, 미세먼지 발
산림조합 소속 50대 노동자가 벌목작업 도중 전기톱에 다리를 베이는 사고로 사망해 고용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1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시45분경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일하던 산림조합소속 A(58)씨가 벌목 작업 중 전기톱에 다리를 베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같은 날 사망했다. A씨는 벌목한 원목을 절단하다 기계톱이 나무에 끼여 빼내던 중, 기계톱이 다리를 베면서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부는 사고 발생 사실을 인지 한 즉시 근로감독관을 현장 파견해 사고 내용 확인 후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작업 중지를 명령했다. 사고 원인 규명을 신속히 하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법 위반 사항이 없는지 엄정히 수사할 예정이다. 최근 벌목작업 중 중대재해로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3월 4일에는 강원도 홍천 벌목작업 현장에서 굴착기를 운전하던 50대 하청근로자가 비탈길에서 굴러 떨어지면서 사망했다. 이달 8일에도 전남 장성에서 벌목작업 중 노동자가 쓰러지는 나무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지난해 시행된 중대재해법은 공사현장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등 중대 사고가 발생한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도록 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경우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한 경우 ▲동일한 유해요인으로 급성중독 등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에 3명 이상 발생한 경우 적용된다.
대구의 한 빌라에서 흉기를 휘둘러 성인 남녀 2명에게 중상을 입힌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배달 기사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1시께 북구 복현동 한 빌라에서 20대 여성 B씨와 20대 C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혼자 귀가 중이던 B씨를 따라가 집안에 침입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C씨는 이를 말리려다 함께 피해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와 C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경찰은 범행 직후 도망친 A씨를 달성군 강정보 교량 인근에서 3시간 만에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경위가 파악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지역 뷰티박람회의 선구적 모델이자, 영남권 최대 규모의 뷰티전시회인 ‘2023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오는 19~21일까지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네일, 헤어 등의 뷰티제품 전시관과 중소 뷰티기업들에게 비즈니스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수출·구매상담회 개최, 뷰티인재 양성을 위한 미용기능경기대회,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하는 뷰티체험관,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해외바이어와의 대면상담 기회가 없었던 k-뷰티 기업들을 위해 오프라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 것이 올해 박람회의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기업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