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경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와 양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울진군노인복지관과 경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성폭력 및 성희롱 예방 및 교육을 강화해 나갈 목적으로 마련됐다.협약서에는 △연계 체계 확립 △성교육 프로그램 적극적인 지원 △대외 교류시 상호 홍보를 통한 위상제고 △인적 자원에 대한 상호 교류 및 정보 교류 실시 △기타 실무협의에 따른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합의 사항 등을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 “울진군노인복지관 이용자와 직원에게 성폭력, 성희롱, 디지털 성범죄, 가정폭력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 성인지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지역 내 성폭력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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