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맑은물정책과 직원들은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천 용문면 소재 과수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작업(열매솎기) 봉사활동을 펼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추진했으며, 평소 농사의 수고로움과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직원들은 열매솎기 작업으로 연신 흐르는 구슬땀도 잊은 채 일손돕기에 솔선수범했으며, 농사의 힘겨움과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과재배농가 박모 씨는 “사과농사는 일손이 많이 필요하고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데 요즘 같은 시기는 일손을 구하기가 많이 어려워 힘들다”며 “오늘처럼 더운 날씨에 농사를 도와주고 현장 애로사항까지 살펴줘 정말 고맙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지원을 부탁했다. 박기완 경북도 맑은물정책과장은 “농촌지역의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가장 바쁜 영농철 일손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직원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건립 사업 최종 후보지 선정 결과에 대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포항시의회는 지난 15일 긴급 의장단, 상임위원장 간담회를 통해 경북도 안전체험관 건립 추진 최종 후보지에 2017년 포항지진과 2022년 태풍 힌남노 등 각종 대형 재난‧재해를 겪은 포항이 배제된 데 대해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시의회는“이번 결정은 안전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한 50만 포항 시민의 염원과 그동안 포항시민이 입은 피해를 물거품으로 만드는 처사”라며“지진특별법 상 안전시설 설치에 대한 명시적인 근거와 경북도와 포항시 간 구체적 합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지 공모를 실시한 것은 처음부터 포항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기 위한 행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 남구청은 최근 2023년 남구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남구구민체육광장 및 앞산 일대에서 ‘2023년 봄,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23년 봄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은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야외활동 부족 및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가족애를 돈독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해 가을에 이어 올봄에도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은 50팀의 신청 가족에게 안전모자, 탐험키트(루페, 숲거울 등)를 제공하고, 4~5팀의 가족으로 구성된 탐험 조가 앞산의 자연 속에서 숲해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는 경상북도 주최로‘제3회 경상북도 공공데이터 활용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의 주관으로 빅데이터혁신공유대학(COSS)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신청 자격은 공공데이터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6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gbdcon.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부문은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으로 나뉘며,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의 경우 계획서와 함께 시연 영상을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경북도는 청년들의 주체적인 자아 탐색과 진로 모색 기회 등을 제공하는 '경북청년 인생설계 학교'를 본격 운영해 청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북청년 인생설계 학교는 인생전환기에 놓인 청년들이 자신만의 강점 등을 진단하고, 자기이해도와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16일 포항에서 주2회 8회차 강의를 시작으로 영주, 영천, 상주, 경산에서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들은 희망지역의 가족, 사회관계, 직무, 봉사, 재무, 일경험, 건강, 여가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특히 '경북에서 살아가는 청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개설하고 경북 정착에 성공한 또래 청년들을 강사로 섭외해 경북 청년정책 소개와 지역자원 개발·창업 노하우 등을 전수해 청년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지역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플로깅·경북청년 미식회' 등을 통해 참여 청년들 간 친분을 쌓으며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고 '오일테라피', '필라테스' 등을 구성해 심신이 지친 청년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경북청년 인생설계학교' 수강생은 총 260여 명으로 운영만족도에 대한 조사를 통해 긍정적 답변이 평균 90% 이상을 기록해 청년들에게 상당한 만족감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행복취약계층 마음피트니스 대화기부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화기부사업은 삼익신협이 사회적 고립위기에 있는 행복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한 7천만원으로 시작됐다. 대화기부자와 대화요청자를 결연해 대화를 통해 외로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 달성군은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16일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 공습상황을 가정해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로 직원들이 지정 대피소로 대피해 봄으로써 적 공습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훈련으로, 오후 2시 정각에 안내 방송을 통해 군청 전체에 공습경보가
경북도는 16일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1년을 맞아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제도가 안착될 수 있도록 홍보 캠페인을 펼쳐 공무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경북도청 1층 로비에서 실시한 캠페인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학홍 행정부지사,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직접 나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이해충돌방지법의 내용을 알리고 법의 이해와 준수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해충돌방지법’은 국민권익위원회의 9년간의 입법 노력 끝에 지난해 5월19일자로 시행됐으며, 부패 근절이라는 국민적 열망과 청렴사회로 한 단계 더 도약코자 하는 정부의 개혁의지가 반영된 결과였다.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추구를 금지함으로써 공직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법으로 △사적이해관계자 신고·회피 신청 △공공기관 직무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직무관련자와의 거래신고 △가족채용 제한 △직무상 비밀 등 이용 금지 등을 규정하고 있다. 한편 올 1월 국민권익위가 조사한 제도 시행 후 국민 인식을 살펴보면 일반국민의 68.4%, 공직자의 82.5%가 이해충돌방지법이 공직자의 공정한 업무수행과 이해충돌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다. 경북도는 법 시행 후 지난 한 해 동안 제도의 안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먼저 매주 ‘청렴·이해충돌방지법 팝업 교육관’과 국민권익위원회 공식 교육 자료를 활용한 ‘이해충돌방지제도 실시간 비대면 교육’을 운영해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감사관과 소방행정과장을 이해충돌방지담당관으로 지정하고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이 직접 찾아가는 순회 간담회를 통해 이해충돌방지에 관한 교육 상담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고위직 대상 ‘이행충돌방지 서약식’을 통해 제도 정착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경북도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을 마련해 사전 예방적 조치를 제도화했다. 홍보 책자배부, 캠페인 개최, 유튜브 홍보, 언론보도 등 이해충돌방지법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추진했다. 올해도 이해충돌 방지제도가 공직자에게 조속히 안착되도록 전직원 교육이수, 찾아가는 교육, 시청각 자료 배포, 주요 사례 안내 등 제도 기반 구축과 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모든 공직자가 이해충돌방지 행위기준을 숙지하고 적극 준수해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갖춘 지방정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16일 오후 2시 포스코국제관에서 경북도내 IP(지식재산) 경영 기업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경상북도 IP(지식재산) 경영인 클럽 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IP 경영 우수 사례와 노하우 공유, IP 경영 환경개선 및 친목 증진을 통한 소통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영인 클럽 행사에는 2023년 신규 글로벌 IP 스타기업 14개 기업사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고, 지식재산 경영전략을 위한 기술가치평가 활용에 대한 방법, 지식재산권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분쟁 해결에 관한 강의도 함께 진행해 기업의 지식재산 경영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대구달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달성군 생활 정책 연구회’가 16일 발대식과 함께 출범했다. 달성군 생활 정책 연구회는 신동윤 부의장이 대표 의원을 맡고, 김은영, 곽동환, 전홍배, 최재규, 이연숙 달성군 의원이 참여하며, 2023년 주요 연구 과제로 달성군 다문화 가족 지원에 관한 정책 사례 분석 및 현안 발굴에 대해 중점을 두고 연구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추진 방향,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지역 특화 다문화 가족 지원에 관한 정책의 필요성에 따라, 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달성군 지역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 도출 등에 관해 연구하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16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500만 시도민의 염원인 대구경북신공항이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공항건설단의 사업대행자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보고 후, “민간업체가 SPC에 참여한 후, 공구별로 나눠 동시 착공해서 동시 준공하도록 해야 한다”며 “대구경북신공항이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오는 2028년 개항까지도 달성할 수 있다는 자세로 속도를 내어달라”고 지시했다.
경북도에서는 지난 5월 10일부터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 한우에서 구제역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구제역이 2019년 1월 발생 이후 약 4년만에 발생됨에 따라 위기관리 단계가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도내에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방역체계 가동을 위해 지난 2월말 종료됐던 '구제역 방역상황실 운영'을 재개했다.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구제역 방역상황실은 도,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방역지원본부, 농협이 상황반별로 구성돼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는 지난 15일 사랑의 빵 나눔터와 연계해 직원들이 직접 만든 카스텔라 200개를 대구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빵 나눔터와 연계한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북부사업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된 봉사단비로 실시했으며, 제빵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원 10여 명이 직접 밀가루 반죽부터 빵 굽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만든 카스텔라 200개를 대구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에 전달해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김승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장은 “갓 구운 빵이 전해주는 따뜻함과 봉사단의 온정이 주위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는 북부사업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한국철도공사,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16일 대구역 역장실에서 노숙인에게 자립 기회 및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대구역 주변 환경정비 사업 등 일자리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한국철도공사 대구역,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 협약은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노숙인에 대한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깨끗한 역사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노숙인 일자리 참여자는 오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6개월간 대구역 광장과 주변의 환경미화 활동 등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매월 약 92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고정적 수입원 확보는 노숙인의 지역사회 복귀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특히 강조하는 자살 예방, 외국인 인식개선, ESG 실천 등에 대한 캠페인 영상을 순차적으로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 경북도와 시군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홍보한다. 첫 번째 캠페인은 ‘자살 예방’이다. 우리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자살위기자의 경고 신호(언어·행동·정서적 변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자는 주제로 제작됐다. 캠페인 영상에서 청년은 지속적으로 자살 징후를 보이지만 주변인들은 무심코 지나치는 모습들을 그렸다. 이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공동체 정신으로 함께 도와 극단적 선택까지 이르기 전에 자살을 예방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제작된 영상은 16일 개최된 도청 간부회의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영상을 본 이철우 지사는 “자살 위기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주변인의 관심이다. 도청 간부는 물론 전 직원들이 누구보다 먼저 나서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 심리 부검 면담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자살사망자 중 94%가 경고신호를 보였으며, 주변인이 신호를 인식했던 비율은 22.7%로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임대성 경북도 대변인은 “자살을 사회적 문제로 바라보고 예방과 함께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살 예방 캠페인 영상을 본 모두가 가족·친구·지인에게 관심을 둬 혹시나 모를 심리적 외로움을 떨쳐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상이 업데이트되는 '보이소TV'는 2022 대한민국SNS대상 광역지자체부문 ‘최우수상’, 2022 대한민국소통어워즈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상(공공종합대상)’, 2022 한국PR대상 공공PR(지방자치단체)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이다.
대구광역시는 17~2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해 ‘UAM 대구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토부와 인천시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드론·UAM 산업 육성과 대국민 홍보를 위해 개최되며 제작, 활용 분야 뿐만 아니라, 레저스포츠, 드론공연 등 전 분야에 걸쳐 전시·홍보하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규모 행사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 대표단 일행은 대구 미래 50년 밑그림을 위해 17~24일까지 두바이(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조호주(말레이시아) 출장길에 오른다. 대구대표단의 이번 일정은 지난달 통과된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위한 발전전략을 구상하고, 하늘길로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도시 대구 건설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큰 비전하에 추진하게 됐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2023. 05. 16(화)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는 기관 자체 대피 훈련을 14시부터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을 가정하여 실제로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해 봄으로써, 초기대응을 강화하고 생활안전․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기관 자체 훈련으로 실시되었다. 훈련내용으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직장민방위대원들의 안내유도 하에 전 직원이 방독면을 휴대하고 신속하게 대피하는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아울러, 적 공습이 예상될 때 상황별 행동요령과 민방위대피소를 찾는 방법 등을 교육하였다. 천종복 교육장은 “재난 훈련이나 민방공 훈련은 반복된 훈련을 통해 실제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는 만큼 훈련마다 진지한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한상호)은 2023년 1월 1일 기준 북구 관내 221,007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북구청 민원토지정보과와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전화 문의 하거나 경상북도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kras.gb.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필지는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산정의 적정 여부를 감정평가인에 의뢰하여 재검증을 거치며, 포항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검토와 심의를 받은 후 가격이 조정될 경우 6월 27일 조정·공시된다.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법규 연구회는 지난 15일 구미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자치법규 연구회 의원 6명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법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정책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의 연구내용과 방법, 위탁의 법리와 조례 분석 사례 등에 대한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호 대표의원은 “구미시의회가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치고 있기에 조례의 정비 또한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구미시 사무의 위탁 관련 조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미시 법치행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