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정책연구원 인사 △ 청년대구 전략랩 단장 신 우 화 △ 문화관광 전략랩 단장 오 동 욱 △ 인구·복지 전략랩 단장 박 은 희 △ 공공투자평가센터장 김 광 석 △ 재난안전연구센터장 최 용 준 △ 정책시뮬레이션센터장 김 수 성 △ 대구정책연구원 옴부즈맨 박 은 희, 송 재 일
구미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생활권 로컬브랜딩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생활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슬로우 북 라이프, 금리단길'이라는 주제로 선주원남동 금리단길(각산마을 일원)에 사업비 6억(국비 3억, 시비 3억)원을 투입해 로컬 문화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금북스토어'를 조성,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임‧전시‧집필‧출판 공간을 제공하고 독립서점 및 지역작가와 연계한 문학교육, 작가아카데미를 진행 할 예정이다.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서비스로봇용 전자융합부품 Agile제조실증 기반구축 과제 공모에 선정됐다. '서비스로봇용 전자융합부품 Agile제조실증 기반구축' 사업은 서비스로봇용 전자융합부품·모듈 적용제품 연관기업의 공동 활용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부품제조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21.4억(국 71.5, 도 13.5 시 36.4)을 투입해 금오테크노벨리 내 연면적 1097㎡ 규모의 기구축 공간에 서비스로봇 Agile 제조지원센터 공간을 조성하고, 제조장비·평가장비·실증장비 등 26종 규모의 장비를 구축해 Agile제조를 위한 인프라를 마련할 계획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수소환원제철소 부지조성을 위한 주민합동설명회가 참석한 일부 주민들의 반발로 결국 무산됐다. 1일 오전 10시 포항시 남구 호동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용지조성을 위한 주민합동설명회’가 참석한 일부 주민들의 반발로 열리지 못하고 끝내 무산됐다. 이날 포스코 측은 그동안 진행한 수소환원제철소 부지조성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과 그동안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을 하려는 순간, 참석한 일부 시민이 갑자기 단상 앞으로 뛰쳐나와 포스코의 자료제공이 미흡하다고 따지는 일이 벌어졌다. 이 때문에 설명회는 시작해보지도 못하고 중단됐다. 이날 참석한 일부 주민들은 “포스코 측의 설명회 자료제공이 미흡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일부 참석자들은 “포스코 측의 설명이라도 들어보자”며 진행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포항시 남구 해도.송도동 일부 주민들은 “국토부 담당자들도 참석하지 않는 등 성의없는 주민합동설명회를 진행하는 건 포항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반발했다. 이에 대해 포스코 관계자는 "오늘 설명회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기류제한을 특징으로 하며, 흡연이나 실내외 먼지/가스에 의해 기도와 폐포가 손상돼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호흡곤란 증상과 폐기능 검사 등으로 진단하며, 흡입기관지확장제 등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평가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관리의 질 향상을 도모해 질병 악화 및 입원을 줄이고, 합병증 조기발견 및 치료 등 요양급여의 적정성을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평가는 지난 2021년 5월~ 2022년 4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 상병으로 외래를 이용한 6337개 의료기관의 만 40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포항시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 및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싱가포르 방학 기간에 대비한 자녀·부모 동반 가족여행 상품 개발을 통해 국외 관광객 증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 주관 전체 5박 6일 일정 중 포항에서는 1박 2일간 투어가 진행됐다. 팸투어의 주제는 지역마다 유네스코 등재지, 야간, 체험 관광 등 다양하게 구성됐는데, 포항에서는 드라마 촬영지를 주제로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인 사방기념공원과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인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방문했으며, 스페이스워크, 영일대 해수욕장 등 대표 관광지와 물회, 돌문어 덮밥 등 대표 먹거리를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국가유공자 숙원사업이었던 통합보훈회관 신축을 완료하고 1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윤종진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해 윤한우 포항시보훈단체장협의회장 등 보훈 단체장 및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통합보훈회관의 건립을 축하했다. 포항시는 1989년 건립된 보훈회관이 있었지만,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한 관계로 10개 보훈단체가 모두 입주하는 것이 불가능해 통합보훈회관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경북도립대학교 김상동 총장은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 7호 주자로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4월부터 연말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최근 마약사건이 전 연령층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에 마약중독의 위험성 환기와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의 지목을 받은 김상동 총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캠페인 피켓을 들고 촬영한 인증사진을 대학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여 마약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김상동 총장은, “이번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심어줘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의미있는 캠페인이다”며 “대학 차원에서도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동 총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경북연구원 유철균 원장을 지목했다.
포항시는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해양바이오·스마트양식 등 혁신적인 해양산업 육성의 최적지로서 신해양시대를 선도할 신산업 생태계를 착실하게 조성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양생물에서 추출한 원료를 활용해 인류에 유용한 제품·서비스를 생산하는 산업을 뜻한다.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는 바이오산업 중 특히 성장 가능성이 큰 미래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포스텍 차형준 석좌교수가 홍합의 우수한 접착 능력을 이용해 혁신적 생체 접착 소재를 양산하는 기술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확보하며 홍조 근정훈장을 수상하는 등 지역에서 해양자원을 이용한 연구도 계속되고 있다.
대구 남구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과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세대에 경사로 설치사업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에도 저소득 세대에 벽 손잡이와 화장실 변기손잡이 설치를 해드리는 등 주택 내 안전취약 세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돕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경사로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경사로 설치로 고생을 많이 해줘서 외출이 한결 쉬워졌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원팔 위원장은 “저소득 대상자들은 안전
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달 31일, 포항테크노파크 일대에서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이하 이 사업)에 대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 이동형 충전기를 활용한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주관의 사업이다. 주관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 참여기업 ㈜피엠그로우, ㈜티비유 컨소시엄은‘이동형 배터리 활용 데이터 기반 주문형 충전 서비스’을 주제로 2023년 5월까지 이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을 통해 포항시 일대를 찾아가는 이동형 충전 서비스를 실시했고, 향후 경상북도 전역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해당 사업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해당기관과 공유하고, 설치 인프라에 대한 시연이 마련됐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오염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학교급식용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는 포항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조리교 167개교(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의 시료를 채취하여 방사능 물질인 요오드와 세슘을 검사하고 있으며, 방사능 검사를 확대 실시하기 위하여 올해 방사능 검사 장비를 1대 추가 구입하여 2대를 운영 중에 있다. 포항교육지원청에서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0개교 정도를 선정하여 정기적으로 검사를 실시해 나갈 예정이며, 4, 5월달에는 고등어 외 24종에 대한 자체검사와 가자미 외 11종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천종복 교육장은 “최근 일본 원전수 방류 결정에 따른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시기에 정기적인 학교급식 방사능 검사 실시로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여 학생, 학부모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일 앞산 전망대에서 개최하는 '중증 장애인 앞산나들이'에 참석한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6월 1일(목)에 청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존중받는 일터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목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윤덕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였으며, 직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식 차이와 2차 피해에 관한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교육을 구성하여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영천교육지원청 주원영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평등한 조직문화를 정립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31일 오천신협 세계지점에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서 포은오천도서관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은오천도서관은 155억 원을 투입, 주거지 주차장을 포함해 대지면적 4,168㎡, 연 면적 5,686㎡,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구 오천도서관의 리모델링과 신축공사가 함께 진행 중이며, 향후 지역사회의 복합문화·커뮤니티 공간이자 남구 지역 거점도서관, 어린이 특화도서관으로서 기능을 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포은오천도서관의 개관을 앞두고 도서관 건립과 운영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구(區) 청소년지도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1일 지역 내 음식점에서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헌신노력한 의료기관 및 의약, 민간단체 대표, 자원봉사자 등 17명을 초청해, ‘코로나19 극복 공로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1일 부터 코로나 위기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되고,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함에 따라 그동안 수고한 분야별 공로자를 격려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 소통의 시간에 앞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그동안의 노고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장미꽃을 전달하고, 이어 코로나19 대응 기록영상 상영, 현장에서의 경험 공유 등 순서로 진행했다. 또 이날 구청 강당에서 열리는 월례회에서 분야별 공로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 노력에 한마음으로 함께 극복 할 수 있었다”며 “그 동안 노력해주신 의료기관 등 단체와 구민,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포항시는 6월 2일과 3일 양일간 뱃머리 평생학습원 일원에서 ‘두드림(DO Dream)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 평생학습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평생학습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축하하기 위해 평생교육과, 시립도서관, 시립미술관에서 함께 마련했다. 포항시는 이번 행사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학습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 주요국들이 글로벌 경제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첨단전략산업으로 이차전지 산업에 집중하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K-배터리의 글로벌 이차전지 패권 장악을 위한 핵심 역량으로 포항이 보유한 양극재 초격차 기술력과 독보적 생산능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폭발적 증가로 이차전지 시장의 고속 성장과 함께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의 기술적, 경제적 가치의 중요성과 시장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다. 양극재는 이차전지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이차전지의 성능과 가격 등을 결정하는 핵심소재로 이차전지 시장 성장과 함께 앞으로 연평균 33% 이상 급성장하며 2025년 200조원 규모로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한국은 중국, 일본과 함께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셀 제조를 위한 이차전지 소재, 원료의 해외 의존도가 높고, 특히 중국 의존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 중국의 정책변화나 물류 여건 등에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영천시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1일 6·25 전쟁 당시 북진의 계기를 만들어낸 영천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영천전투호국기념관 및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해 현충시설물 및 주변 환경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