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기획감사실과 투자유치과는 지난 5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이 부족한 성산면 기산리 소재 농가 마늘밭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으로 영농철 인력 수급이 어려운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됐으며, 기획감사실과 투자유치과 직원 15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마늘을 털고 담는 등 수확 작업을 도왔다. 수혜농가는 “최근 일손 부족으로 힘든 시기였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당면업무로 바쁜 군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일손을 보태주어 참으로 고맙고, 모두가 내 일같이 도와준 덕에 마늘 수확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일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개최되는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에 참석한다.
이종근 대한전력전자(주) 대표가 성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종근 대한전력전자(주) 대표는 성주군 대가면이 고향이며, 현재 경기도 안양에서 컴퓨터 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업을 하고 있다. 또한 2020년도에도 별고을장학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종근 대표는 “평소 고향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가 생겨서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주에 도움이 되는 일이 있으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지난 5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50만 대구시민들께서 항상 보고 계신 만큼, 공직사회가 모범을 보이고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행정을 뿌리내려달라”고 강조했다. 공항건설단의 사업대행자 선정 사업설명회 및 투자설명회 개최계획 보고 후, 홍 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K-2공항 후적지 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이번 국외출장에서 경험한 두바이와 창이공항에서 벤치마킹한 창의적인 개발 비전을 설명회에 적극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또 재난안전실의 우기 대비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보고에 대해 “지하에 매설된 가스, 수도, 전기통신망 등 지하시설물 지도가 제대로 갖춰져있는지 즉시 유관기관과 재점검해 각종 공사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재난 취약시기인 우기를 대비해 사전 점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5월 31일~7월 31일까지 이커머스 플랫폼 티몬(https://www.tmon.co.kr)에서 가공제품 온라인 판촉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비대면 소비시장이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향상시키고 다가오는 휴가철을 겨냥한 경북 가공제품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으로 떠나는 오감만족 미식기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경북도 소규모 가공사업장 20개소가 참가하며 김천 스파클링 막걸리, 영천 샤인머스켓 음료, 성주 참외망고젤리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과 여름 보양식 누룽지 백숙 밀키트, 빙수용 통단팥 등 50여 가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 중 소비자에게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쿠폰, 주류 10% 할인쿠폰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해 알뜰쇼핑을 유도하고 참가업체에게는 판매 수수료를 지원한다. 특히, 7월 중 소비자 반응과 판매실적이 우수한 업체 2개소를 선정해 전문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계획이다. 생산자가 직접 제품 정보를 전달하고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으로 제품신뢰도를 높이며 기획전 매출 최고치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그동안 농업경영체의 유통·판매를 위해 가공제품 디스플레이 향상 교육, 온라인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박람회, 홍보기획전 등을 추진해왔다. 한편 지난해 마케팅 기술지원을 받은 농업경영체의 평균 매출은 전년대비 9% 증가하고 판매처는 42%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역 농산물로 만든 경북의 우수한 가공품 홍보를 위해 온·오프라인 행사와 판로확대 마케팅에 주력하겠다”며 “이번 기획전을 발판삼아 농업인들이 오픈마켓에서 경쟁력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지난 1~2일 이틀간 개최된 2023년 지방세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수사례 발굴·전파와 함께 지방세입 확충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경북도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도내 23개 시군이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대회를 거쳐 성주군이 채택됐다. 재무과 황지환 주무관은 '주민세(종업원분) 세무조사 조사기법'을 주제로 발표한 결과 23개 시군 중 2위 ‘우수상’을 수상하며 성주군 세정업무의 위상을 널리 전파했다. 군 관계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해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 격려와 함께 “이번 성과는 세무 공무원들이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다”며, “공평과세 및 조세정의 실현과 더불어 납세편의 시책을 마련하는 등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세정행정을 펼쳐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하수 수량이 부족하고 수질오염이 우려되는 급수취약지역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고 노후 소규모급수시설을 개량하는 등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올해 1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2023년 추진 중인 상수도시설 확충 관리사업은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39개소, 963억) △소규모수도시설개량사업(14개소, 81억) △지방상수도비상공급망구축사업(9개소, 119억) △고도정수처리시설설치사업(1개소, 39억) 등 4개 사업 63개소에 1200여 억원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상수도 보급률은 2020년 93.5%, 2021년 94.1% 등 꾸준히 상승하고 있지만 청송, 봉화 등 재정이 열악한 지역은 상수도 시설 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예산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도는 상수도 보급률이 낮은 19개 시군 39개소의 급수구역 확장을 위해 신규관로와 배수지, 가압장 등을 설치해 상수도시설을 확충한다. 지방상수도 공급이 여의치 않은 14개 지역에는 마을상수도와 소규모급수시설을 확충하고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상수도 보급률은 94.1%에서 0.9% 상승된 95%로 올라갈 전망이다. 또 읍면 단위 급수구역 간 비상공급 연계관로 체계 구축으로 재난이나 가뭄이 발생하더라도 제한급수 없이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도 7개 시군 9개소에 추진한다. 아울러 경산정수장에 활성탄, 오존처리기법이 도입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해 갈수기 수질저하에 따른 수돗물 냄새를 없애는 등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다음해에도 상수도 시설 확충 관리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군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42개소, 1559억) △소규모수도시설개량사업(14개소, 105억) △지방상수도비상공급망구축사업(9개소, 362억) 등 3개 사업 65개소에 2026억원 규모의 예산집행계획을 수립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속적으로 상수도관을 신설하고 정비해 도민이 살고 있는 곳이면 어디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지난 4일 고령대가야시장 야외공연장에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고령군 공연이 열렸다.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 제공 및 재정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거듭나게 하고 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경상권은 경산에 위치하고 있는 ㈜예술마을민아트홀이 주관단체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웨이브라스, 싱어송라이터 장호성, 라체르 앙상블 팀이 공연을 했으며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한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지쳐 있던 주민들에게 멋진 공연이 위로가 되기를 바라고 많은 고객들이 고령대가야시장을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사업 전반에 관련한 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지난달부터 '집중안전점검(구, 국가안전대진단) 및 우기대비 수리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해, 경북본부에서 관리 중인 저수지, 배수장 등 수리시설 810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특히 공사는 경북 지역 693개소 저수지의 정기 점검과 병행해 농업용 저수지 중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종합 D등급, 종합 C등급 중 제방 D등급 13개소에 대해 본부·지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총 저수량 30만톤 이하의 소규모 저수지 10개소에 대해 행정안전부 중앙합동 표본 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향상시켰다. 점검 결과 종합 D등급, 제방 D등급 저수지에 대해서는 분기별 정기 점검과 본부·지사 합동점검을 통해 이력 관리도를 작성하고, 정밀점검, 진단, 보수보강 등 연중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농·어업인들의 안전 영농이 실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하태선 본부장은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농업인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 풍기북부초등학교는 최근 환경보호주간과 환경의 날을 맞이해 전교생이 함께 실천하고 있는 환경보호활동의 결과물을 함께 확인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풍기북부초 전교생(병설유치원 포함)은 6학년 학생들이 중심이 돼 3월부터 학교 급식으로 나온 우유를 마신 후 버려지는 '우유갑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우유갑을 휴지로 교환해주는 영주시 환경정책에 따라 그 동안 모은 우유갑을 풍기읍 주민센터에 가져가 50여 개의 휴지로 교환했고, 교환한 휴지는 학생들의 봉사활동으로 얻은 결과물인 만큼 학생들의 가정으로 1개씩 선물하여 그 동안 실천한 환경보호교육활동 소식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이병준(6년)학생은 "매일 아침 등교하면 전 날 씻어서 말린 우유갑을 접는 봉사활동으로 하루를 시작했다"며 "우리가 모은 우유갑을 휴지로 교환하니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앞으로 우유갑 봉사활동에 더 열심히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주시는 최근 '2023년 놀이활동가 양성 교육' 수강생 34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이태원 참사 등을 계기로 심폐소생술에 관한 관심과 중요도가 증대됨에 따라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갖춘 놀이활동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영주소방서 전주미 소방위를 초빙해 2시간 동안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Golden tim) 4분 내 행동요령, 환자반응확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등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과정을 수료한 대상자에게는 영주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수료증을 발급했다. 놀이활동가 참여자 김모씨는 "아이와 친밀하게 소통하고자 놀이활동가 교육을 신청하였는데, 내 아이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주시 휴천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주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이틀에 걸쳐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남산육교사거리에서부터 조암교차로에 이르는 구간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을 통해 미관 개선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진규 휴천3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을 위해 도로변을 청소하시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휴천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국제라이온스협회 356-E 경북지구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이 최근 영주남서울웨딩 연회장에서 영주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경북지구 총재, 내외빈 및 클럽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대·47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이·취임식 행사는 김태식 회장(제46대)의 개회선언 및 타종에 이어 내.외빈 소개, 국민의례,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과 더불어 신입회원 입회선서, 시상식, 총재 및 회장 표창패 전달과 꽃다발 증정, 이임사, 취임사, 축사, 신임 집행부 소개,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제46대 김태식 회장이 이임하고 제47대 회장으로 김용기(59)씨가 취임해 2023~2024 회기를 이끌어 가게 됐으며 특히 이임하는 김태식 회장은 임기중 안정적으로 클럽을 운영하는 등 헌신적인 노고로 모든 역량을 펼친 것으로 회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신임 김용기 회장은 'With Us, 우리와 함께'라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라이온이 되는 기쁨과 공유 △라이온의 지도력 개발 및 교육 강화 △효율적인 조직 재정비로 질적 성장 추구 △지역사회 공헌 활동 이라는 4대 핵심가치도 함께 발표했다. 김용기 회장은 "지역사회에서의 봉사와 그것을 통한 인류 복지의 구현을 위해 폭넓은 인류애를 실천해가는 '라이오니즘'의 정신에 기반을 둔 것"이라며 4대 핵심가치 취지를 밝혔다. 김태식 회장은 이임사에서 "다함께 하는 봉사로 지난 1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며, "코로나 팬데믹 이라는 어려운 환경에서 많은 도움과 지지를 보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태식 회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김용기 회장님을 도와 더욱 발전하고 단합하는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이 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세용 총재는 치사를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은 서로에게 힘을 주는 과정의 연속이며,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기약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마음은 있지만 실제로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손길을 먼저 내미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계시는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 회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남서 시장은 "라이온스클럽은 우리는 봉사한다는 모토 아래 항상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돼 줬다"면서 "앞으로도 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랑과 관심으로 보듬어 주길 바란다"고 축전을 전했다. 특히 이철우 도지사는 축전을 통해 "가장 훌륭하게 봉사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을 거둔다"며 "신념 아래 봉사활동의 리더로서 지역사회 중심 역할을 잘 수행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라이온스클럽을 이끌게 되어 영광스럽고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욕심이 없고 마음이 깨끗해야 뜻을 밝게 가질 수 있고, 마음이 편안하고 고요해야 원대한 포부를 이룰 수 있다는 말처럼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1993년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 가입 이후 매 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집짓기 봉사, 봉사활동기부금 전달, 장학금 전달, 해외봉사 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영주문화원 이사, 경북가스설비공사 대표, 영주장례개발 대표를 맡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3일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축구를 통한 5개군(고령·군위·성주·의성·칠곡) 직원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제28회 5개군 공무원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대구시 달성군이 초청돼 다음 대회부터 6개군 공무원 친선축구대회로 확대됨에 따라 그 의미를 더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의장을 비롯한 고령군 의회 군의원, 노성환 도의원, 조용흠 고령군 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들과 6개군 2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안전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군위군이 우승 의성군이 준우승을 성주군이 페어플레상을 수상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축사에서 “6개군이 친선축구대회를 통해 상호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앞으로도 이어날 수 있기를 바라며, 부상이 발생하지 않게 주의하는 가운데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주시 휴천1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도로 및 꽃길조성지 잡초제거, 무단투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새마을협의회는 영봉로 일대 도로변 및 인도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새마을부녀회는 꽃잔디 2천여 본이 식재된 지역 내 꽃길 조성지의 잡초 제거 및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영주시는 서울시와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청년의 영주 창업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사업(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 청년이 지역자원을 발굴, 창업하고 나아가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여름철 냉방수요 증가 등으로 인한 국민의 에너지비용 증가 부담 완화를 위해 6∼9월분 전기요금에 대해 분할납부 제도를 한시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기존에는 일부 주택용 고객만 신청 가능했으나 주거용 주택용 고객을 포함한 소상공인 및 뿌리기업 고객(일반용·산업용·비주거용주택용)까지 신청 가능대상을 확대했다. 한전과 직접적인 계약관계 없이 전기요금을 관리비 등에 포함해 납부하는 집합건물(아파트 등 포함) 내 개별세대까지 모두 참여 가능하다. 한전과 직접 전기사용계약을 체결한 고객은 한전:ON 등을 통해 직접 신청 가능하며, 전기요금을 관리비에 포함해 납부하는 아파트 개별세대와 집합건물 내 상가고객은 관리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전:ON이란 전기사용과 관련해 한전의 서비스를 언제든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한전의 서비스 플랫폼을 말한다. 인터넷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한전:ON’을 검색·설치한 후 회원가입하면 된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김천(구미)역은 최근 김천비손지역아동센터, 김천사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설레는 기차여행, 경주로 떠나는 해피트레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이후 외출이 어려웠던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기차여행과 체험활동을 통해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천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은 김천(구미)역에서 KTX열차를 타고 신경주역에 도착해 첨성대, 대릉원, 동궁원 버드파크 등을 관람하며 경주 내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시설을 경험했다.
영주 장수초등학교는 최근 병설유치원 포함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립운동길 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6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생들은 영덕에 있는 신돌석 장군 유적지를 방문해 대한제국 시기 신출귀몰하며 일본군에 저항했던 평민 출신 의병대장 신돌석 장군의 업적과 생애를 공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나라를 지켜준 장군과 의병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장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사당에서 조용히 묵념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신돌석 장군이 지켜준 영덕 마을 중 하나인 인량리 전통 테마 마을 내에 있는 '나라 골 보리 말 농촌 체험학교'를 방문해 트랙터 타고 종가 답사하기,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영주시는 최근 '2023년 명예감사관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명예감사관 제도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생활 현장의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한 여론과 의견수렴으로 공직 부조리·부패 방지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명예감사관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