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코레일 대구경북본부 김천(구미)역은 최근 김천비손지역아동센터, 김천사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설레는 기차여행, 경주로 떠나는 해피트레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이후 외출이 어려웠던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기차여행과 체험활동을 통해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천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은 김천(구미)역에서 KTX열차를 타고 신경주역에 도착해 첨성대, 대릉원, 동궁원 버드파크 등을 관람하며 경주 내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시설을 경험했다. 김성학 코레일 김천(구미)관리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행이 어려웠던 어린이들이 기차여행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최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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