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용암면 용정2리, 벽진면 용암2리, 초전면 자양2리 3개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서 빈집철거, 슬레이트 지붕교체, 담장 및 안길정비 등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와 주택·마을환경 개선사업 뿐만 아니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지역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 등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성주군은 공모를 위해 선제적으로 읍․면 대상 후보지를 모집하고 자체 심사를 거쳐 3개 마을을 선정했으며, 각 마을별 추진위원회 구성, 현장포럼, 사업설명회, 추진위원회 회의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도출하는 등 공모에 철저히 준비를 해왔다.
대구 동구 안심2동 방위협의회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50사단 501여단 동구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호국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우호 방위협의회장과 강미향 안심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학업을 뒤로하고 향토방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2동 방위협의회는 지역의 굳건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유사시를 대비해 평시 지역안보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불우이웃 돕기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대구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혹서기 지역 내 폭염취약계층 및 이동 노동자들의 열사병 예방을 위해 ‘옹달마루’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옹달마루 무더위쉼터는 ‘옹달샘’과 ‘마루’의 합성어로, ‘옹달샘에 마루가 있어서 오는 사람마다 여유롭게 쉬어간다’는 뜻이다.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약 3개월간 한정적으로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5시간이다. 위치는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 2층에 위치한 커뮤니티 공간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 공간은 운영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유 공간으로 개방하여 무더위 쉼터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옹달마루’ 무더위쉼터는 더위를 피하고자하는 지역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이용방법은 방명록을 작성한 후 관리자 안내에 따라 얼음물과 폭염 예방물품(부채)을 배급받고 지정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휴대폰 충전기와 비상상비약 등을 비치하였으며,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옹달마루 무더위 쉼터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 내 옹달마루 무더위 쉼터 운영으로 혹서기 지역 내 폭염 취약 계층 및 이동 노동자들의 열사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의 일환으로 내부 직원 대상 ‘안전문화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 수상자 3명을 대상으로 시상했다고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 ‘안전문화 슬로건 공모전’은 근로자가 안전보건의 주체라는 인식개선과 내부직원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 가운데, 전체 1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경북테크노파크 담당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14개 아이디어에 대해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득표순으로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정했다”며 “아이디어 발굴부터 선정까지 전 과정에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고 말했다.
대구성서경찰서는 일명 좌좌사고(교차로 상 좌회전시 차선위반 차량을 골라 추돌) 및 음주차량 등을 골라 고의적으로 추돌하는 방식으로 11개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4억4천만원 상당을 가로챈 자동차 보험사기범 A, B를 구속했다. A와 B는, 2019년부터 약 4년 간 초중고 및 동네 친구들과 함께 대구 달서구, 남구, 수성구, 울산, 경남 등 일대에서 교차로 내 진행 중 차선위반 차량 및 술집 앞 등에서 대기 중 음주차량을 쫓아가 추돌하는 방식의 교통사고 발생 후 보험금을 편취했다.
상주시의회 강효구 의원(모동·모서·내서·화동·화서·화북·화남)은 8일 제220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감소에 따른 농어촌 보육·돌봄 정책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 보육·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보육시설 확충’ △보육교사, 돌봄 인력에 대한 지원 △돌봄 교육과정, 교수자의 전문성 강화 △위생, 안전관리를 통한 아동보호 체계 보완 등이다. 강효구 의원은 이런 방안을 통해 “저출산 문제 극복과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고 부모님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이어나갈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달성군·수성구 관할구역 경계변경 조정 간담회'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도시재생사업 1단계 일환으로 창의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사업(1단계) 주민제안 사업으로 창업한 별마을상점(대표 류영희)을 주도로 성주군 지역의 전문 강사 등이 창의문화센터에서 4월부터 두 달간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주군민들이 성주읍 내 구축된 인프라(창의문화센터)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 하는데 초점을 뒀다. 어린이, 주부,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수강생 70여 명과 함께 버려지는 제품을 재탄생 시키는 ‘업사이클링 창의문화’, 주민들이 원예예술을 활용하여 마을을 꾸미는 ‘다가치 성주가꾸기’, 성주군의 맞춤형 공예품을 제작하는 ‘달라호스 만들기’, 성주를 상징할 수 있는 굿즈를 개발하는 ‘마을 굿즈 만들기’ 로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눠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들은 6월 첫째 주까지 창의문화센터에서 전시회를 열어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성주군은 동일한 장소에서 토크 콘서트, 스케이트 보드체험 등의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6월 16, 17, 24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들이 문화체험을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도시재생사업과 성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원도심의 활성화 실현에 좋은 밑거름이 됐다. 앞으로 진행될 주민참여 프로그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엔더믹과 도심의 바쁜 일상으로 지쳐 있을 주민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청도군은 8∼9일까지 양일간 자매도시 대구 수성구청 광장에서 개최되는 ‘2023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에 참가해 대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시의회는 8~26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20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진다. 제1차 본회의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김호)과 부위원장(김익상)을 선임하고, 9일과 12일 양일간 상임위원회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지출 승인안 예비심사와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한 뒤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
김천시, 김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8일 김천경찰서 4층 강당(공감)에서 'Safety up! happy together'를 주제로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은 교통사고 Zero라는 같은 목표를 달성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 관련 관계기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공동 노력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 홍보, 캠페인 공동 실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체계 구축 △운수업체 및 종사자 대상 교육, 컨설팅, 교통안전 용품 지원 △교통안전 관련 정보 공유 등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해 공동 추진 한다.
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공모사업에 입암면 산해4리 지구와 수비면 수하2리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어촌 주거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2024년도 신규 공모사업에 대비 올해 2월부터 사업관련 주민 설명회 개최 및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한 결과, 중앙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2개 지구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영양군은 8일 영양군 복합체육센터에서 영양의 탁구인들이 함께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제22회 영양군수기 탁구대회를 개최하면서 지역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의 유치를 바라는 영양군 탁구협회 회원이 중심이 돼 마련된 자리이며 이날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및 군의회 의원, 영양군 체육회장, 지역 내 사회단체장, 읍ㆍ면 체육회장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결의를 다졌다.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경우 영양군에는 설비용량 1천MW의 규모로 국비 2조원의 건설비가 투입돼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지역발전사업비 500억원과 매년 14억원의 지방세수를 확보할 수가 있어, 사회각계각층에서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속해 있는 영양군의 마지막 희망으로 양수발전서 유치를 간절하게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행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는“제22회 영양군수기 탁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지난 도민체전에서 두서의 성적을 거둔 영양군의 탁구인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영양군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김무연 영양군 탁구협회 회장은“우리 지역 내 양수발전소 유치는 선택이 아닌 생존인 만큼 지역의 탁구인들이 단결하여 양수발전소가 영양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맞춤형 생활안전 케어 서비스를 안전사각 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으로 2023년 5월부터 확대 시범운영 했다고 밝혔다. 금호여성의용소방대(대장 안양희)로 구성된 생활안전 케어 5개팀(팀별 5명)이 금호읍 32개 마을을 주 1회 방문하여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안전(위험요소 제거 등) △건강안전(생활건강 운동 등) △행복돌봄(토닥토닥 말벗 등) 등의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의용소방대에서 서비스가 어려운 간단한 주택 수리, 전등 교체, 못 박기 등의 서비스는 남성의용소방대에서 운영 중인 생활안전지원단(4개팀 20명)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영규 소방서장은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생활안전 케어서비스로 인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는 8일 조교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스타영천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700여 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위군은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군위읍 사직2리, 의흥면 수북1리 총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 8일 ㈜보광아이엔티 손정길 회장과 차순자 대표가 군청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고기·사골곰탕 50세트(약 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지난달 16일 경북도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면서 제공받은 답례품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가정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정길 회장과 차순자 대표는 “항상 고향인 군위군에 대한 따뜻한 추억과 관심이 있었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제공받은 뜻깊은 답례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보광아이엔티 업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가 농협조합장·농단협의 공고관련 기자회견에 대해 객관적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설명하며 안동시 입장을 밝혔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도매시장 운영체계가 미흡해 출하 농민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2021년 6월 도매시장 관리운영 개선방안용역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출하처 다변화를 통한 출하주(농민)의 선택권 보장과 공영도매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1개 법인을 추가하기로 결정하고, 지난달 19일~지난 7일까지 도매시장법인지정 공고를 실시했다. 현재 공사 중인 시설현대화 사업은 당초 2023년 11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사업계획변경으로 2024년 10월에 준공 예정됨에 따라 통상 사전 준비 기간이 1년 이상 소요되는 것을 고려해 미리 행정 절차를 추진·적극 행정을 실천한 것이다. 이에, 관련법에 의거 도매시장법인으로서 자격요건에 부합되지 않는 농협이 공고에 참여할 수 없게 되자 농협과 관련단체는 농협을 배제하고 특정업체를 지정하기 위한 기습공고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 이와 관련 농협과 단체에서는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하고 있다. 시는 최근 홍보기간 부족과 부지계획고 변경 등 공사기간이 연장되고 시의회와의 소통으로 지역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모집공고를 취소하고, 추후 재공고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번 공고 취소로 농협 및 농민단체의 집단 이기주의가 농산물 도매시장의 경쟁체제를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시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공영도매시장을 육성하고 출하주 및 안동시민의 편의와 이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풍산읍에서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1회용품 사용 저감을 목표로 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uy Bye plastics) 캠페인의 취지에 따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바이바이 플라스틱(Buy Bye Plastics) 캠페인 실천에 풍산읍은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했다. 아울러 공공부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이를 위해 청사 내에서 개인용 텀블러를 사용하고 일회용 빨대 사용을 금지하는 등 자발적인 실천과 참여를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을 적극 홍보해 매월 10일은 직원들뿐만 아니라, 청사 방문 읍민들이 청사 내에서 1회용컵 등을 사용하지 않도록 유도하고, 점차 읍민 모두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김종섭 풍산읍장은 “이번 캠페인이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이자, 공공기관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점차 확대돼 모두가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