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청송의 대표 전통문화유산인 청송백자가 22~26일까지 국내 대표적인 프리미엄 리빙 라이프 스타일전시회인 2023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자연을 닮은 자연이 빚은 그릇 청송백자'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청송백자 특별전시는 수도권의 홍보와 고객층 확대를 위한 것으로, 2011년 처음 참가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6일 파천면 풍물동아리 ‘흥나리’ 회원들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흥나리 회원들은 지난해 군이 운영하는 행복청송 군민대학에서 풍물을 배우기 시작했고 저녁에 짬짬이 연습해 올해는 마을을 돌면서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를 할 수 있게 됐다.
청송군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참가자를 모집 한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란 운전자가 기준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군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청송군은 지난 1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책(공모과제)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정부 주요부처의 예산 운영 방향 및 역점 추진하는 신규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점점 치열해지는 국도비 공모사업 확보 경쟁에서의 우위 선점을 목적으로, 이를 위한 직원들의 기반지식 확대와 능동적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 등 시대적으로 직면한 난관의 상황 속에서, 국내외 유사 우수사례 분석을 통한 청송군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 및 중장기 전략과제의 구체적 실현 방안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청송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회 전반의 녹색전환을 뒷받침하고 더 맑고 쾌적한 환경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2023년 환경 분야의 군정 추진방향을 '안심할 수 있는 환경, 맑은 물 복지실현'으로 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청정한 자연생태계를 유지 보존하기 위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 및 질병확산방지 사업 등에 64억원을 투입하고, 지방도로 단절된 생태축을 연결하는 질고개 생태통로 조성사업을 3년간 연차적으로 시행해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로드킬 감소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탄소중립 본격이행의 기틀을 마련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소관 부서별로 긴밀히 협력하여 탄소감축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사업비 약 33억원을 투입,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상금 지원, 매연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사업 등으로 대기환경 개선 및 주민 건강보호에 앞장선다.
청송소방서는 지난 15일 청송군보건의료원 직원들과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를 가졌다. 새 생명 탄생 119서비스란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와 영아를 포함한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 119U안심콜에 등록된 임산부가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를 하면 119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해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인 산모를 위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 서비스는 임산부가 www.119.go.kr의 안심콜서비스에 인적사항, 초산여부, 출산예정일, 태아상태등을 등록하면 119신고부터 등록정보시스템에 표출돼 119구급대원이 임산부에 대한 사전정보를 정확히 알 수 있어 출산 예정인 임산부에게 신속한 이송과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7일 오후 2시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실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제1회 청송문화관광재단 임시이사회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증가하는 고령화 사회, 한계에 도달한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사과 재배 기술보급에 적극 나선다. 청송의 사과재배면적은 2022년 농업경영체 등록기준 4617농가에서 3451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1위의 명실상부한 사과 주산지이다. 군은 이러한 명성을 유지하고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에 대비해 기존의 후지 품종뿐만 아니라 황금사과(시나노골드)기반조성 및 유통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노동력 절감을 위해 미래형 과원 조성사업으로 고밀식‧2축‧다축 등 다양한 재배혁신시스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미래형 과원 재배신기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사과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축교육(38회, 230여 명)을 실시했고, 2023년 청송사과사관학교 과정(70여 명)을 개강해 청송사과산업을 선도할 기술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여기에 더해 재배기술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펼친다. 2020년부터 황금사과 재배기반 구축시범(30개소/년), 2021년에는 도비를 확보해 다축과원 조성사업(2개소)을 실시했으며, 2023년부터는 군비 확보를 통해 다축과원 조성 사업(3개소/년)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다축 및 밀식과원을 조성하기 위해 군에서 20억원 예산을 편성, 미래형 과원 조성 묘목비 지원사업을 실시해 약 30만주 묘목에 대한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장감 있는 다축 및 밀식재배 교육 제공과 미래형 과원 조성용 무독 대목생산을 위해 황금사과 연구단지내 조직배양실, 대목증식포, 무독묘 생산을 위한 모수포를 조성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재배시스템의 혁신뿐만 아니라 답보상태에 있는 국내 사과 소비량을 극복하기 위해 수출을 통한 유통 확대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2022년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인도네시아 현지를 방문해 청송사과 300t과 사과주스 무제한 수출 쿼터승인을 받는 기적 같은 성과를 얻어 적극적으로 수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노동력 부족에 대비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한 초밀식·다축 등의 차세대 미래형 과원 조성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토대로 사과 주산지로서 과수산업을 선도하고 새로운 시대를 위한 도약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최근 경북 도내 문경시, 상주시에 이어 예천군, 봉화군 등 인근 지역에서 연이은 ASF 발생으로 지역 간 전파가 우려됨에 따라 방역 강화에 나섰다. 청송군은 방역 강화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및 ASF 대응요원을 통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멧돼지 서식 밀도를 감소시키고, 특히 질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체 밀봉용 비닐을 배부하고 포획 및 수렵현장에 사용된 장비, 차량의 소독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지시했다.
청송군은 보건의료원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근력강화교실 ‘으라차차 경로당’을 2~5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낮 동안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 4곳(주왕산면 주산지리, 안덕면 지소리, 파천면 신기리, 진보면 각산리)을 직접 찾아가 운영하며, 사전·사후 체력측정(근지구력, 평형성, 유연성)과 라텍스 밴드 및 매트를 활용한 상해 예방운동, 다리 근력 강화 운동, 전신 근력 키우기 등 주 1회 총 12주에 걸쳐 진행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6일 오전 10시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사)청송사과협회 제6·7대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지난 13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정 예비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취학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언어와 문화차이로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취학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초등학교 교육과정, 입학 절차와 준비사항, 알림장 번역 서비스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안내받았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현직 부남초등학교 교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학교생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 하반기에 예비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입학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청송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도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자는 지역의 노후·불량 주택을 신축 또는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 주민과 귀농·귀촌인 등으로, 다음달 1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150㎡을 초과하지 않는 단독주택(창고 일부포함 가능)이며, 신축, 증축, 대수선에 소요되는 비용의 대출금리를 2%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8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 지적측량수수료, 연말정산 소득공제, 농지보전부담금 감면 및 농어업재해대책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 13일 자매결연도시인 대구 달서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자매결연도시의 상호발전과 더불어 출향인, 자매도시 주민 등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고향사랑 기부제가 열악한 지방 재정을 보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자매결연도시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는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기부가 자매결연도시 간 상호기부로 양 지자체의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소멸 대응에 앞장설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8일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경북 청송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8일 주왕산상가번영회에서 장학금 262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왕산상가번영회는 주왕산 입구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30여 가구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조용광 회장은 “회원들이 의미 있는 일을 시작하자는데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회비 외에 십시일반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도 더해졌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청송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지원과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송군은 올해 문화·체육·경제 분야에 예산 270억원을 투입해 민선8기 군정 목표 중 하나인 '문화로 미소짓는 상생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문화경제 활성화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청송'이라는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시책을 마련했다. 먼저, 문화예술 활성화로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청송을 위해 문화교양강좌 및 문화예술동호회 활동 지원, 지역문화사랑방 운영, 문화예술단체 지원·육성, 각종 문화예술공연 유치 및 개최,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확대 등을 지원해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및 사업 추진으로 군민들의 문화욕구 해소 및 문화예술 향유기반을 마련하고,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청송군은 JCI 청송청년회의소에서 지난 9일 지역내 드림스타트와 청송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상아동 중 지역 초등학교 예비입학생 14명에게 책가방(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송JCI는 매년 신학기를 맞아 취약가구의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150만원 상당의 책가방을 지원해 저소득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들의 자존감을 높여줬다. 김동욱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 출발을 하는 아동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송군 관계자는 “청송JCI의 이번 나눔은 아동들에게 지역 내 관심을 제고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에서도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다음달까지 시행되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중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경유차 등에 대한 배출가스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과 연료손실을 줄이기 위해 운행차 중 미세먼지 배출량이 높은 경유차(버스, 화물차)중 오래된 연식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송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도 청송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가지며 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의 막을 올렸다. 이 날 입학식에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제1기 청송사과사관학교 입학생 71명과 제20기 친환경사과반 입학생 4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송군농업인대학은 2004년 처음 설립돼 청송군 농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끌 전문농업인 배양에 이바지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청송사과사관학교 과정을 신설해 현장 중심 심화교육 및 미래형 과원 조성 체계 등 청송 명품사과산업을 선도할 청송사과명장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송군은 13일 청송군청 1층에 새롭게 조성한 ‘산소카페 청송사랑방’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1993년 준공된 청송군청사는 행정수요 증가와 복지인력 확충 등으로 준공시보다 현재 청사 근무인력이 165% 이상 증가돼 청사 내 사무공간이 협소해 2022년 하반기에 의회청사 이전과 조직개편을 실시 후 전면적인 사무실 재배치를 시행했다. 이에 청사 내 효율적인 사무실 재배치와 함께 舊산림자원과 유휴공간을 방문객과 직원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산소카페 청송사랑방’ 사업을 추진해 2022년 10월 착공, 2023년 1월 완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