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9일 청송군 지리1지구에서 민·관·공이 함께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안전점검에 청송군 종합민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삼성지적측량공사 외 9명이 참여했다.
청송군은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의 쾌적한 환경만들기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부남면 총무팀 및 환경미화원 등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고령의 독거노인 대상가구를 찾아 주택 내외의 폐기물 정리 및 집안정돈,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황하수 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이웃을 위해 함께 땀 흘려주신 위원들과 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송군은 지난 28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초청내빈 및 입학생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임산물대학 개강식을 갖고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청송임산물대학은 지역 맞춤형 임업 교육으로 산림산업 활성화와 임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인 임업인종합연수원에 위탁 운영 중이며, 지난해까지 348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내 임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송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1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정주환경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올해 1월 경북도, 3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농식품부의 사업평가를 거쳐 2023년 신규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2023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송소방서는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경상북도 소방본부 주최로 이틀간 김천소방서 훈련장에서 펼쳐진 2023년도 경상북도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급분야 1위, 화재전술분야 3위, 화재조사분야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대응기술 연마와 체력단련을 통한 현장능력을 향상하고 더불어 시·도간 정보교류와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도 내 21개 관서에서 각각 선발된 선수들은 화재·구조·구급 등 4개분야 5개 종목에서 각 소방서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윤태승 청송소방서장은 “신설소방서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묵묵히 땀 흘리며 힘든 훈련을 이겨낸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군민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위해 끊임없는 반복 훈련과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 등 재난 상황의 첨병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발암물질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로 인한 군민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하며, 이와 함께 방치 및 보관 슬레이트 처리공사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총 7억5천만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을 투입해 이달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지붕개량 23동, 슬레이트 철거 165동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군 자체예산 2억4천만원을 별도로 들여 지역내 방치 슬레이트 135개소, 1만2천860㎡를 상반기 내로 처리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지난 23일 진보시장에서 암 예방 10대 수칙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암 검진 수검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암 발생의 1/3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은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청송군 보건의료원은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지난 23일 진보 전통시장에서 결핵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및 감염병 대응에 이어 예방과 교육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결핵검진과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을 가리는 기침예절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군은 올해 실시되는 비만예방 캠페인, 한방 의료 사업,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활발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경로당 이동 결핵검진을 통해 큰 호응을 받은 만큼 올해는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진행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이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결핵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검진이며 초기에 발견해 지속적으로 치료하면 완치 가능한 질환으로 결핵환자의 대다수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증상이 없어도 연 1회 이상 꼭 결핵검진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파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3일 지역의 홀몸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나르미’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70여 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닭백숙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기 위한 파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됐다. 파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지역 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증진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원동력으로 주민들의 복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며 인적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따뜻함을 전달해 주신 파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봉사활동이 활발히 전개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청송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송사과떡 공예’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체험 프로그램은 청송사과떡 만들기와 직업인과의 대화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청송의 자랑거리인 청송사과를 활용한 사과떡 만들기를 통해 청송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직업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적성과 재능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가 자주 보는 청송사과로 이렇게 예쁜 떡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며 “선생님처럼 예쁜 떡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지난 22일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와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가 지역복지증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마을복지공동체 사업연계 및 상호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보교류, 저소득 어르신에 대한 지원체계 구축 등의 내용으로 체결됐다.
청송군은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서를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받는다. 이번에 열람하는 11만6927필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또는 지방세의 부과대상토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대상토지, 관계법령에 의하여 지가의 산정 등에 개별공시지가를 적용하도록 규정돼 있는 토지와 관계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해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기로 한 토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군 홈페이지, 종합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청송군은 청송시니어클럽 주관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전체 인원에 대한 활동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3~29일까지 기간 중 5일 동안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각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참여 어르신 3551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필요한 직무, 소양 및 안전 수칙 등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청송군은 올해 총 127억원의 예산으로 어르신 33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매년 군비 예산을 추가 확보해 금년에도 241명의 어르신 참여자를 확대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통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의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활동하길 바라며, 특히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며 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청송경찰서에서는 지난 21일 청송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청소년 성범죄 예방을 위한 중·고등학교 대상 불법 촬영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을 통해 불법카메라를 발견∙수거해 청소년 성범죄를 예방하고, 성범죄 심각성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김태현 서장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지역내 모든 학교와 공공시설에 대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점검을 약속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3일 오전 9시 현서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3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활동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청송군은 부남면 양숙2리 마을회에서 지난 19일 봄맞이 영농폐기물 수거 및 환경정화활동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숙2리 마을회는 매년 새봄을 맞아 쾌적한 마을조성을 위해 마을주변에 버려진 폐비닐·폐농약병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해오고 있다.
청송군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초고령사회의 진입에 따른 고독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청송군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가구 예방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재정됨에 따라,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청송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경북도 최초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고독사 및 자살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송보건의료원과의 연계를 통한 상담과 지원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선제적인 예방 및 관리활동을 강화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줄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지난 21일 칠곡 경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2년 암 예방관리사업 평가' 경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국가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1대1 암검진 홍보와 다양한 방법을 통한 암검진 붐을 조성해 2022년 20~69세 암검진 수검률 39.34%의 쾌거를 이뤘다.
청송군은 지난 21일 용전천 임시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황금사과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송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송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대회로 체육발전과 파크골프 종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청송군은 어르신은 물론 군민 모두가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스포츠 활동을 추구하고 있으며, 특히 파크골프 종목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그 인기가 높아진 만큼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모두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클럽별, 시니어부 등으로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참가자 모두가 같이 걸으며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
청송군은 기후 변화에 대응해 탄소 흡수원 확충과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증진하고자, 벌채지 등을 대상으로 예산 6억원을 투입해 80ha 규모의 춘기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양질의 목재생산 및 단기 소득을 위한 경제림 조성 60ha, 도로변·관광지·생활권 주변 경관조성 및 산불피해지 등 산림재해의 예방을 위한 큰나무조림 13ha, 미세먼지 감소 및 탄소흡수원 조성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극대화한 탄소저감조림 5ha, 지역 내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특화조림 2ha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며, 식재 수종으로는 자작나무, 낙엽송, 편백나무, 잣나무, 산벚나무, 특용수(음나무, 옻나무) 등 총 7종이다. 청송군은 봄철 조림 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조림 적기인 4월 말까지 식재를 완료할 계획이며, 이후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등을 통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숲을 가꾸어 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후 변화에 따른 대응 및 펠릿 등 목재 수요 증가에 따라 조림사업을 추진해 청송군 산림을 양적, 질적으로 발전시켜 핵심 자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