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청송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고민상담소는 청년들의 우울감·외로움을 완화시키고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청년들이 공감·소통할 수 있는 △홍보관 △정신건강 체험관 △고민 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등 5가지 정신건강 콘테츠관으로 운영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 OX퀴즈, 정신건강분석기 측정, 스트레스 해소 체험, 이벤트 게임 등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오는 9월에는 청송군청 청년들을 대상으로 고민상담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 11일 마약범죄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마약 범죄 예방을 당부했다.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여러 기관에서 마약 범죄 예방의 일환으로 'NO EXIT(출구없는 미로)'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활성화돼 마약이 우리 삶과 멀지 않은 심각한 사회 문제임을 자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청송군은 국내 최고 사과로 정평이 나있는 '청송사과'의 해외시장 선점을 위해 신규 포장재 디자인을 개발했다. 청송군은 청송사과 및 사과주스의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외수출용 포장재디자인 개발 용역을 추진했으며,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난달 20일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11일 최종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1일 오후 1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22회 경북도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청송경찰서는 지난 9~10일 2일간 미래치안 비전과 목표공유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송경찰서에 따르면 전통적범죄는 감소하는 반면 AI, 메타버스 등 기술발전에 수반한 첨단·사이버범죄가 다양해지고 피해규모도 커질 전망에 따라 고령화·저출산·다문화 등 청송지역 지역적 특색에 맞춘 선제적·능동적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전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청송경찰서 김태현 서장이 미래치안 홍보 및 정책 방향설명과 (전)무인항공연구소 권종하 소장이 드론활용 방법(실습)으로 이뤄졌다. 김태현 청송경찰서 서장은 “앞으로도 미래치안에 대한 직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시너지를 발휘해 청송지역 치안현황에 맞는 과학치안을 통해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다음달 23일까지 지역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신청을 받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은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정보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및 상이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되는 기기는 인쇄물의 문자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광학문자판독기,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화 의사소통용 영상전화기, 지체‧뇌병변장애인의 컴퓨터 활용 편의를 위한 특수키보드 등 정보 활용을 용이하게 해주는 보조기기이다.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진행된 제34회 어린이날 걷기대회 및 놀이한마당 대축제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행복한 봉사동아리 회원을 주축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젤리나라 청송어린이병원, 공 던져 블록 맞히기, 보석십자수, 손거울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타투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학교 가는 길’ 외 7곡을 연주하고, 청소년수련관 소속 ‘뿜뿜’ 댄스동아리는 k팝 댄스 공연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선보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구성원으로서 성취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를 제공할 수 있어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으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봄을 맞아 짙푸른 청보리로 새 단장을 하고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청송군은 국내 대표 환경 친화적 화원인 청송정원에 비개화기의 새로운 볼거리와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청송사과협회 회원 등 18개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청보리 단지를 조성하고, 지난달 29일부터 망종(芒種) 전 다음달 5일까지 무료 개장한다고 밝혔다.
군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청송소방서가 지난해 7월 1일 개서됨에 따라 미래안전의 리더가 될 119청소년단을 모집해 최근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최초로 어린이소방대로 창단해 1999년 한국119청소년단으로 명칭이 변경됐고, 2016년 지역단이 설치, 2020년에는 활동지원 법률이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어린이소방대로 창단 된지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9일 오전 10시 부남면 농협창고에서 열리는 부남면 경로잔치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상반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단체 및 복지시설과 연계해 소속 장애인을 대상으로 9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어울림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어울림 운동교실은 매주 화요일 총 8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진보면 농아인협회 및 주왕산면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교육, 소도구 활용 재활운동, 만성질환자 건강상담 및 정신질환자 심층상담을 통한 장애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송군은 지난 3일 청송군 주왕산상가번영회와 대구시 남구 대명동 물베기상인회가 골목경제회복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대명동 물베기골목상권 행복장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주왕산상가번영회, 물베기상인회, 청송군청, 대구 남구청,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두 단체는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침체된 지역상권활성화와 골목경제회복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방면에서 협업하기로 합의했다.
청송군의회는 지역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 모의 의정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지난 4일부터 진보초등학교(5학년)를 시작으로 6월에는 청송중학교(3학년), 도평초등학교(5학년)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모의의회는 학생들이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사전에 약속된 시나리오에 따라 의회에서의 의사 결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모의의회는 먼저 의장 선거를 실시한 후 의장의 진행에 따라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 순으로 진행된다. 권태준 의장은 지난 4일 진보초등학교 학생들을 환영하고자 모의의회 체험 현장을 방문해 “의회의 의사 결정 과정을 체험해 보는 것이 민주시민으로서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값진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송군의회는 회기가 없는 기간에는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본회의장을 개방해 본회의 의사 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고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8일 오전 10시 30분 진보면 임하댐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2023년 임하댐노인복지관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한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 홀로 사는 치매 독거노인 50명과 치매보듬마을 65세 이상 마을주민 100여 명에게 카네이션 꽃 화분을 전달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가 자신이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 운영되는 마을이며, 올해 청송군은 안덕면 문거1리와 파천면 신기1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했다.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받은 치매 독거노인 중 한 분은 “쓸쓸한 어버이날이 될 뻔 했는데 치매안심센터에서 카네이션을 챙겨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고, 치매보듬마을 주민 중 한 분은 “자식들이 멀리 있고 바빠서 싱싱한 카네이션을 못 받을 줄 알았는데 자식들을 대신해서 이렇게 카네이션을 주니 정말 고맙다”고 기쁨을 표했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 독거노인 및 치매보듬마을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취약계층이 외롭지 않게 관심을 가지고, 치매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송군은 오는 9일 저녁 7시 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청송군이 주관하는 2023년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독일의 유명 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동화를 어린이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이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6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안덕면 문거1리 치매보듬마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청송군치매안심센터와 거리가 멀어 발생하는 치매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청송군치매안심센터 직원과 전문 강사가 직접 마을에 찾아가 주 2회 마을 주민들에게 미술, 운동, 인지, 회상 등 다양한 영역의 자극을 위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송군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34회 어린이날 걷기대회 및 놀이한마당 대축제’를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3일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경북도를 방문했다. 윤경희 군수는 이날 우선 경북도 예산담당관실을 방문해 지역의 현안사항과 올해와 다음해 국·도비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면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지방시대정책국과 건설도시국을 찾아 각종 공모사업 및 당면 현안사업에 대해 협의한 후, 소방본부를 방문해 경북도 안전체험관의 청송군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 예비후보지 3곳에 대해 설명하고 유치를 건의했다.
청송경찰서는 지난 2일 청송군민운동장에서 실시한 제51회 군민체육대회를 찾아 청송군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에게 홍보물품 및 전단지를 배부하며 노인학대의 심각성 및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김태현 서장은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청송군 주민상대로 맞춤형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