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조직위원장 이현준)가 15일 엑스포 성공개최를 기념하는 폐막식을 끝으로 모든 엑스포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달 30일 막을 올린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국제곤충학회가 인증한 세계 최대 규모의 곤충박람회로 예천군 공설운동장 및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17일간 개최됐다. ‘곤충과 함께하는 똑똑한 미래’를 주제로 곤충의 생태, 역사부터 산업까지 곤충의 모든 것을 총 망라한 이번 엑스포는 전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대형 곤충 박람회로 국내·외 희귀곤충을 포함해 총 56종 23만 여 마리의 다양한 곤충을 활용한 다채로운 전시, 체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어 개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특히, 여름휴가와 방학 시즌을 맞아 올 여름 생태 교육 관광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 받으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등 사전 목표 관람객 수치였던 60만 명을 초과 달성하는 흥행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곤충 관련 교육과 체험은 물론 곤충의 산업화와 식용곤충산업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곤충요리대회인 ‘제3회 곤충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해 인기 방송인 김풍과 다국적 쉐프들이 함께한 ‘곤충푸드 쿠킹쇼’ 와 같은 특별 이벤트와 주중에는 곤충을 활용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곤충푸드 체험교실’을 운영해 식용곤충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일반인들이 곤충요리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데 기여했다. 또한, 식용곤충 산업 조기 활성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과 곤충생명산업의 전망과 현황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되는 등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의 시간과 국내·외 곤충전문가들의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주행사장에서 약 21km 떨어진 곤충생태원은 행사기간 중 부행사장으로 운영되며 곤충 체험학습 및 생태 공원 등 힐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찾았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편안한 이동을 위해 주행사장과 부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상시 운행하는 등 관람객 이동 편의까지 세심하게 배려했다. 이 밖에도 경로당 무료 숙박 지원, 오토캠핑장 무료 운영 등 관람객들을 위한 숙박 지원 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삼강주막 막걸리축제’, ‘용궁순대축제’, ‘은붕어잡이 축제’ 등 엑스포 기간 연계행사로 진행된 지역 축제들도 곤충엑스포와 시너지를 내면서 관람객들에게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조직위원장 이현준)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엑스포의 부행사장인 곤충생태원이 신비로운 곤충을 주제로 한 전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주행사장인 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약 21km 떨어진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에 자리잡은 곤충생태원은 엑스포 기간 동안 관람객 편의를 위해 주행사장에서 출발하는 왕복 셔틀버스가 상시 운영되고 있어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신비한 동화 속 곤충나라’를 연상케 하는 곤충생태원은 약 24만8천㎡의 면적에 전국 최초의 곤충연구소를 비롯해 곤충을 소재로 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 생태공원을 갖추고 있어 엑스포 개막 이전부터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가족단위 나들이 명소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조직위원장 이현준)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개막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개막 8일 만에 3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행사장 곳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가 흥행 돌풍의 숨은 공신으로 주목 받고 있다. 대학생, 부녀회, 아마추어 무선연맹, 기타 봉사단체 등 일반인부터 육군과 공군, 의용소방대 등 민관을 합쳐 총 650 여명에 이르는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자원봉사자들은 교통질서 정리에서부터 전시관 해설 및 행사장 및 편의시설 안내, 외국어 통역, 안전 관리 등 각 분야에서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행사장 일선에 배치된 이들은 ‘현장의 홍보대사’로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밝은 표정을 잃지 않고 관람객 편의 지원에 적극 앞장서는 등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엑스포 흥행에 큰 보탬이 되고 있어 성공적인 엑스포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달 30일 개막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조직위원장 이현준)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지역 박람회 개최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파견한 방문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황정수 전북 무주군수 외 군청 관계자 15명은 지난 3일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주행사장을 찾아 주행사장 일대를 관람하고 이현준 예천군수와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무주군 방문단은 곤충주제관, 생명산업대전관, 곤충산업관, 파브르의정원, 곤충놀이관 등 엑스포 행사장 내 다양한 전시, 체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국제 박람회의 성공 운영 전략 및 운영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지난 4일에는 홍사준 수원 장안구청장 외 구청 관계자 25명이 주행사장과 부행사장인 곤충생태원 일대를 둘러보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곤충 엑스포 현장을 견학했다. 또한, 오는 11일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 시의회 방문단이 엑스포 현장을 찾아 행사장 일대를 견학하고 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삼강주막을 둘러볼 예정이며, 수원시 공무원 22명이 참여하는 지방재정제도 개편 관련 공직자 워크숍도 같은 날 엑스포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980년부터 1982년까지 23대 예천군수로 재직했던 김석종 전 예천군수도 지난 4일 90세의 고령에도 성남시에서 엑스포 주행사장을 찾아 이현준 군스를 격려하고 현재 예천군청사를 군수 재직당시 신축했다는 말을 전하며 이제 신청사를 지어 경북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 예천군의 발전을 반가워했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곤충 박람회로 성황리에 개최 중인 엑스포의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 하려는 전국의 지자체 방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지역에서 주최하는 ‘로컬박람회’의 롤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예천=장덕필 기자
전국적인 불볕더위 속에서도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조직위원장 이현준)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다채로운 편의 시설 및 프로그램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엑스포 조직위는 현장의 안내 부스 및 진행요원들을 통해 약 30만 개의 엑스포 기념 부채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으며, 대형 파라솔과 돗자리, 몽골텐트와 식수대, 대형선풍기 등을 행사장 곳곳에 비치해 장시간 관람에 지친 관람객에게 쾌적한 휴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명 패스트푸드점 등 8개의 식음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테마의 이색 체험이 가능한 27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이 무더위를 잊고 ‘곤충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휴식 및 편의 공간과 함께 원활한 엑스포 관람을 위한 교통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휴가철을 맞아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조직위원장 이현준)에 평일에도 인파가 몰리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개막 첫 주 주말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6일 토요일 오전 10시 엑스포 주행사장 앞에 위치한 한천체육공원 야외무대 일대에서는 ‘2016 스카이다이빙 페스티벌’이 열린다. 하늘에서는 헬기 2대와 전문 다이버 12명이 동원돼 화려한 스카이다이빙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상에서는 안동MBC 정오의 희망곡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이외 이동식 천체 관측장비인 천문연구원의 ‘Star Car’를 비롯한 에어로켓, 낙하산 체험부스와 에어바운스 및 뉴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가 마련된다.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곤충놀이관'이 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달 30일 개막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조직위원장 이현준)가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넘쳐나는 관람객들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주행사장의 ‘곤충놀이관’이 각종 현장 체험이벤트를 선보이며 여름방학 가족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색적인 곤충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 체험 프로그램인 ‘어린이 쿠킹클래스 & 과자교실’과 ‘곤충푸드 체험이벤트’가 곤충놀이관 이벤트 존에서 매일 열리고 있다. 만 6세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간단한 곤충 요리를 통해 식용 곤충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쿠킹클래스에서는 식용곤충인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를 활용한 초코 푸딩, 비빔국수, 스프링 롤 등 곤충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과자 교실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반죽을 밀고 다양한 곤충 모양의 커터기로 과자 모양을 만든 후 식용곤충을 토핑으로 올려 구워 내고 맛보는 체험을 통해 곤충의 식감을 직접 느끼는 기회를 제공한다. 곤충푸드 체험 이벤트에서는 초콜릿 과자, 고소애 슬러시 등 곤충을 활용한 간단한 식음료 만들기 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6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주최하는 ‘제3회 곤충요리경연대회’의 학생부 대회도 열린다. 사전 심사를 거친 20개 팀 40명의 학생들이 ‘곤충요리사’로 나서 창의적인 곤충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우승 팀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과 농림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광복절 연휴의 시작인 13일에는 엑스포 홍보대사이자, 인기 웹툰작가인 김풍과 함께하는 ‘현장 토크 및 드로잉 쇼’와 더불어 ‘어린이 만화가 체험’ 이벤트가 펼쳐진다. 인기 웹툰 작가인 김풍과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는 만화가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토크쇼와 라이브 드로잉, 카툰 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박람회 기간 상시 공연되고 있는 ‘어린이 막대 인형극’에선 ‘동구와 하늘소’, ‘신(新) 흥부와 놀부’, ‘꼭꼭 약속해’ 등 곤충을 의인화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엑스포의 주제와 곤충에 관한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예천군은 신도시가 있는 호명면 금능리 일원에 코스모스 경관단지를 조성해 신도시와 예천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한여름에 일찍 만나는 가을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있다. 신도시 코스모스 경관단지 조성 사업은 개발공사가 보유한 유휴지 5만848㎡ 면적에 지난 1월부터 땅고르기 작업을 하고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파종을 한 뒤 엑스포 기간에 맞춰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정성스럽게 가꾸었다. 코스모스는 신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제일 처음 만든 꽃으로 처음 만들다보니 모양과 색을 요리조리 다르게 만들어보다가 지금의 하늘하늘하고 여러 가지 색을 가진 코스모스가 만들어졌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으며 6월 개화를 시작해 10월까지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를 볼 수 있다. 코스모스 경관단지에는 알록달록 꽃들이 활짝 펴 꽃밭에 빠져들기 더없이 좋은 공간을 만들어 주고 있으며 코스모스 사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통해 미니원두막 쉼터에서는 한가로이 풍차나 바람개비 같은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그냥 스쳐 지나가도 탄성을 자아내는 풍경이지만 꽃밭에 한껏 빠져보는 여유로움을 가지고 일상에서 가진 번잡함을 잠시 잊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맑은 공기와 깨끗한 하늘과 어우러진 코스모스가 주는 위안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애벌레 캐비어’부터 ‘매운 귀뚜라미 김밥’, ‘귀뚜라미 망고 젤리’까지… 곤충을 활용한 인기 쉐프들의 창의적인 레시피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이색 라이브 쿠킹쇼가 곤충도시 경북 예천에서 열렸다.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위원장 이현준) 조직위는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인기 셰프들과 함께하는 ‘곤충푸드 쿠킹쇼’를 선보였다. 이 행사는 최근 훌륭한 미래식량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용 곤충의 가치를 관람객들이 이해하기 쉬운 쿠킹 버라이어티 쇼의 형식으로 즐겁게 전달하자고자 마련됐다.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위원장 이현준)가 인기몰이하고 있는 가운데 주한외교사절단을 초청, 세계 최대 규모의 곤충박람회와 국내 곤충 산업을 알리는 ‘곤충외교’에 나서 화제다. 이번 주한외교사절단 초청 행사에는 주한 도미니카 대사인 그레시아 피차르도(Grecia Pichardo)를 비롯해 25개국의 주한 외교대사 및 외신기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예천세계곤충엑스포 행사장 투어 및 개막식 관람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개막한 지난달 30일 오후 현장을 방문한 주한 외교사절단은 이현준 조직위원장과 미팅을 시작으로 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들과 함께 곤충주제관, 곤충산업관, 파브르의 정원 등 행사장 내 다양한 전시, 체험 콘텐츠를 둘러보며 국내 곤충산업 발전 가능성을 직접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화려한 시작을 함께하며 참석한 관람객과 함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그레시아 피차르도 주한 도미니카 대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곤충박람회인 이번 엑스포를 방문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살펴보며 곤충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곤충에 관한 모든 콘텐츠가 총 망라된 교육과 축제의 장인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지난달 30일 오후 6시 한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성대한 개막식으로 시작으로 17일 간의 대장정에 나섰다. ‘곤충과 함께하는 똑똑한 미래’를 주제로 예천군 공설운동장 및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국내ㆍ외 희귀곤충을 포함해 총 56종 23만 여 마리의 다양한 곤충을 활용한 전시, 체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된 개막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신원섭 산림청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등 중앙 및 지방정부 주요 초청 인사와 주한외교사절단 등 내외빈을 비롯해 약 1만 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 세계 최대 곤충 박람회인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역사적인 시작을 함께 했다. 신명 나는 거리 퍼레이드와 전자 타악 공연으로 축제 열기를 돋운 뒤 시작된 공식 행사는 사회자의 개식 인사를 시작으로 황교안 국무총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현준 조직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의 개막 축하 연설이 이어졌다. 이후 엑스포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버튼 터치 세레모니’로 공식 행사 일정이 마무리 됐다. 이어진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정상급 걸그룹인 씨스타를 비롯해 장미여관, 빅스, 김현정, 노라조, 정수라, 신유 등 인기가수들이 총 출동해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키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공연 마지막엔 약 10분 간 아름다운 예천의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 쇼를 끝으로 이날 준비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현준 예천곤충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이번 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곤충과 관광을 접목시킨 여행 산업 외에도 곤충 식품 등 곤충 산업의 잠재력과 관련 부가가치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 8월 15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곤충박람회인 이번 엑스포에서 곤충의 미래가치를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 조직위는 지난달 31일 "개장식과 개막식, 곤충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가득했던 어제 개막 당일과 일요일 엑스포 행사장에 약 13만 명의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위원장 이현준)가 30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다채로운 개막식 행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엑스포 조직위는 30일 한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화려한 개막식을 통해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17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개막식 행사의 식순은 식전행사와 공식행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로는 육군 군악대, 3군 의장대 등이 준비한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개막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개막식 손님을 맞이하는 본격적인 공식행사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등 중앙 및 지방정부 주요 초청 인사와 약 1만 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해 엑스포의 화려한 시작을 함께 한다.
예천군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6년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방재정 조기집행 분야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분석시스템 집계실적을 기준으로 그룹별로 특·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로 나누어 평가 했으며 평가항목은 집행실적(75%), 민간집행실적(20%), 예산(목표)액 규모(5%)로 6월 30일 기준 집행률을 평가에 반영했다.
예천군보건소에서는 26일 오전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몸짱! 맘짱! 건강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잘못 형성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하는 이 프로젝트는 예천군 교육지원청과 학교 보건교사 협조를 얻어 참가학생 약 57명을 선정해 진행했다.
예천군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최되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 맞춰 예천곤충멀티체험관을 조기에 개관한다. 이번에 새롭게 개관하는 곤충멀티체험관은 무당벌레 실물모형으로 건립된 국내 최대 건물로 세계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곤충모형 건물이며, 곤충 도시 예천과 곤충생태원의 새로운 랜드 마크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보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 건립된 곤충멀티체험관은 2015년도 11월 착공해 올해 9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곤충엑스포에서 신기하고 다양한 체험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개관하게 됐다. 연면적 997㎡, 건축면적 571㎡의 2층 건물로 1층은 멀티다목적실, 도서ㆍ놀이방, 기계실 등으로 구성되고 2층은 전시 및 체험장, 기념품 판매장, 휴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예천군은 지난 22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열린 '상상파워! 새천년 경북' 제안 공모전 시상식에서 다수제안 1위 시군으로 기관표창을 우수제안분야 개인부문 장려를 받았다. 군은 2015년도 제안공모 다수제안 1위, 6년 연속 시군제안제도 운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308건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으로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 1위의 영예를 안아 명실상부한 경북 최고의 아이디어 뱅크로 인정받았다.
예천군은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지난 21일 예천공설운동장 곤충엑스포 주행사장에서 준비상황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이현준 군수와 실과단소장, 읍면장은 엑스포 주행사장의 시설·전시·운영 등 행사장 구성과 주요 동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아울러 부행사장인 곤충생태원,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의 각종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점검은 각 전시관의 전시연출 및 운영, 임시주차장, 안내소, 프레스센터 등을 둘러보고 미아(노약자)보호소, 물품보관소, 물품대여소, 모유수유실 공중화장실 등 관람객 편의시설과 공공서비스시설의 안전을 전체적으로 점검했다.
예천군은 2016년 정기분 재산세 2만170건 11억 9천700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8월 1일까지 납부기간 내 납부 홍보에 나섰다. 이는 전년대비 21.8% 증가한 것으로 주된 증가요인으로는 도청이전 및 각종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주택가격 상승 및 지역 내 부동산 경기활성화에 따른 건물 신축과 증축에 있다.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재산세 주택분의 경우 산출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일괄 부과되고 10만 원 초과인 경우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8월 1일까지이며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 매월 1.2%의 중가산금이 60개월 동안 부과되니 납부기한을 꼭 지켜야 한다.
예천군은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행사장의 얼굴과 꽃이라 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근무요령에 대한 소양교육을 지난 19일 경북도립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가졌다.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엑스포 자원봉사분과위원, 자원봉사자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대표로 경북도립대학교 김성찬 군과 예천여고 황채희 양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로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했으며 이어,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행사장별 근무요령에 대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현준 군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곤충과 함께하는 똑똑한 미래!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다채롭게 준비된 만큼 예천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예천을 비춰주는 거울이 돼 달라”고 당부를 했다. 한편, 이번 엑스포에는 개인봉사자 363명, 단체봉사자 154명, 군 장병 121명 등 총638명의 자원봉사자가 통합안내센터를 비롯한 15개 분야에 참여하며 특히, 공군 16전투비행단과 육군 3260부대 장병이 참여해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젊은 패기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예천군청 재무과와 NH농협은행 예천군지부 직원 35명은 지난 16일 쏟아지는 장맛비도 아랑곳 하지 않고 구미역과 중앙전통시장에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홍보를 하며 빗방울 보다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날 홍보는 많은 사람이 오가는 구미역사와 중앙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나누어 주고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세계 최고의 곤충박람회로 자녀에게는 여름방학 최고의 선물로 가족과 함께하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관람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곤충엑스포의 주 행사장인 곤충주제관, 살아있는 곤충을 보고 만질 수 있는 파브르정원, 곤충의 미래가치를 보여줄 곤충산업관과 신비한 동화 속 곤충나라 곤충생태원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엑스포 행사기간 중 함께 열리는 용궁순대축제와 삼강주막막걸리 축제도 홍보했다. 홍보에 함께한 NH농협은행예천군지부 관계자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후원 기관으로 엑스포 홍보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구미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성공개최를 확신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