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청송군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지킴이 14명을 배치해 운영한다. 청송군은 행락철 강과 하천 등을 찾는 피서객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7개소(월막하천, 청운하천, 마평교, 얼음골, 방호정, 지소하천, 고와하천)에 각 2명씩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배치하였으며,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순찰과 예방활동을 하는 등 물놀이 이용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경영개선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강소농 경영개선교육은 농산물 마케팅전략, 소비트렌드 분석, SNS 채널별 온라인 마케팅 실무교육, 농산물 유통 마케팅의 이해, 네이버기반 농산물 판매 플랫폼인 스마트스토어 활용법 등 농가가 직접 경영의 주체가 되는 경영컨설팅과 판매전략에 대한 교육으로, 전체 17회 교육 중 14회 이상을 이수해야만 수료가 되며 올해는 총21명 중 17명이 수료했다. 규모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달성하자는 취지의 중소규모 농업경영체인 강소농은 2012년부터 시작해 청송군에서만 381명을 육성했다.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협약을 맺고 등록된 지역내 재가 치매환자 중 독거노인 또는 치매부부 10가구를 대상으로 7월부터 ‘행복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재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AI 스피커를 통한 인지강화, 사회성유지, 투약관리, 365일 안전관리(긴급SOS) 등 포괄적 건강관리 돌봄을 지원한다.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스피커 ‘아리아’를 활용한 365일, 24시간 비대면 안심 돌봄 제공 서비스는 치매 돌봄 공백 최소화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달 28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안동의료원 및 경북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해 교통취약지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해 취약계층에게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의료취약계층인 베데스다 입소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30일에는 지리적으로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청송읍 교리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 및 건강상담, 초음파, 심전도검사, 방사선검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진료 대기시간을 활용해 경북장애인복지관에서 손뜨개와 공예체험을 하고 이미용 봉사 및 이불세탁을 시행했으며, 추억사진관 운영으로 액자와 함께 사진 제공 서비스도 병행했다. 진료가 끝난 어르신께는 밥차를 이용해 제육덮밥과 반찬으로 점심을 제공했으며, 노래 등 장기자랑 대회를 개최해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료 후 건강에 이상 소견이 있는 대상자는 방문보건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교통 불편으로 병의원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고령층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향해 힘차게 달려온 청송군이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그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군정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년 전 취임식에서 “갈등과 반목을 극복하고 낮은 자세로 누구와 언제라도 소통하며 청송을 새롭게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군민에게 한 약속을 실천하는 일은 공약 이행에서 시작된다. 윤경희 군수는 새롭게 피어나는 미래농촌, 발맞춰 함께하는 나눔복지, 문화로 미소짓는 상생경제를 군정목표로 내세운 뒤, 각 부서에 공약사업 검토를 지시하고 업무보고를 통해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군민배심원단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73건의 민선 8기 공약은 ‘농업 시스템 혁신’, ‘일자리를 창출하는 관광 기반 구축’, ‘청정 도시 환경 조성’, ‘하나되는 보편적 복지 실현’, ‘소통과 협치의 공감 행정’에 초점이 맞추어 졌다. 농어촌버스 무료 운행을 비롯한 13개 공약은 이미 완료되었고 나머지 공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 3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선8기 윤경희 청송군수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추진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군민과 소통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1년간 군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8개 읍·면 이·반장들을 모시고, 민선8기 취임 이후 지금까지 추진해온 성과들을 되돌아보며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이란 슬로건에 발맞춘 앞으로의 군정방향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평소 윤경희 군수가 강조해온 군민 화합과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는 500여 공직자의 정례조회를 겸해 진행됐으며, 군정발전을 위해 지대한 노력을 해 온 유공 민간인과 모범공무원들이 표창을 받기도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변화를 꾀하는 각오로 힘차게 출범한 민선8기가 어느덧 1주년을 맞이했다”며, “지난 1년간 지역 발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의회는 지난해 군민들의 큰 기대와 희망 속에 출범한 제9대 청송군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제9대 청송군의회는 2022년 7월 1일 등원 이후 정례회 3회와 임시회 7회를 내실 있게 운영했다.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CPTTP)가입 반대 결의안 외 1건의 대정부 결의안과 청송군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지원 조례안, 청송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청송군 농산물 수출 촉진 지원 조례안 등 총 95건의 안건을 심의해 당면한 현안과 숙원 사업 그리고 민생 위주의 규제 완화를 통해 군민 편의를 위한 입법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주민의 뜻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개원 1주년을 맞이하는 제9대 청송군의회는 적극적으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한 정책 대안 개발, 의원 역량교육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의정활동과 더불어 군민 행복 실현을 최우선의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이자 지방자치의 최고 의사결정 기관으로서 주민을 위한 의정 행보를 펼쳐가고 있다. 의회 회기 운영 외에도 군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요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의원간담회를 총 8회 실시했으며, △국·도비공모사업 신청현황 △황금사과연구단지일원 국공유지 매입추진 △청송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추진계획 △진보지역 공공 장례식장건립 추진계획 등 군민 삶과 밀접한 사업들에 대해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실질적 군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군의회와 집행부간 상호 협력하고 있으며, 군민의 생활의 편익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30일 12시 청송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청송군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2023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을 다음달 3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제공 및 생계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청송군은 신청자를 접수한 뒤 각 가구의 소득과 재산 상황, 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신청자 명 중 59명을 선발하고, 참여자의 희망 분야를 반영해 환경정비사업, 산소카페 청송정원 조성사업 등 14개 부서에 인력을 배치했다.
청송군은 7월 1일을 시작으로 ‘2023년 여름방학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 문화강좌는 지역민의 평생교육 및 문해력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1~11월 말까지 4회기(상반기, 여름방학, 하반기, 겨울방학)에 걸쳐 지원자를 받아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문화강좌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I Can Read: 영어 그림책 읽기’, ‘문해력을 키우는 한자교실: 한자 급수 준비반’, ‘생각을 키우는 브레인 바둑’, ‘주산’ 등 4강좌, 성인강좌로 ‘삶을 톺아보는 글쓰기 교실’ 1강좌, 총 5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청송군은 지난 27일 안덕면 마실愛 쉼터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안덕면의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청쿡(cook)장 요리교실 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 안덕면분회 여성회와 협력해 안덕면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 8명을 대상으로 월 1회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월 3회 반찬을 만들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쿡(cook)장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모임을 통해 소통을 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있어 중장년 1인가구의 공통된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철저한 실태조사와 예방계획 수립 등으로 지역에서 고독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1회용품 사용제한 대상 확대 및 업종별 준수사항 강화 등 변경된 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사업장인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목욕장업, 체육시설, 도소매업 등을 대상으로 매달 점검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음식점,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 컵, 접시, 수저, 비닐식탁보 등의 사용여부 △목욕장업의 1회용 면도기, 칫솔, 삼푸, 린스 등의 무상제공 여부 △체육시설의 1회용 응원용품 무상제공 여부 △도·소매업의 1회용 봉투, 쇼핑백 무상제공 여부 등이다.
청송군은 최근 청송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중장년층 정신건강 증진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식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중장년층의 마음 건강을 살펴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문요리강사와 함께 요리를 만들고 직접 만든 반찬 등으로 함께 식사를 하며 음식을 매개로 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중장년층의 우울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요즘 다양한 욕구를 수렴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군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의 사전대비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6일 ‘풍수해 및 폭염 대책점검회의’를 실시하고 관련부서별 중점사항을 점검했다.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이성호 부군수 및 관련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여름철 풍수해 대비 부서별 주요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상황발생 시 시설물 및 인근지역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청송군은 지난 23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들녘특구 조성사업 발돋움을 위한 농업대전환 공동체 역량강화 아카데미 교육을 10회에 걸쳐 실시한다.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은 농지의 규모화와 2모작을 통해 토지생산성을 올리고, 기계화·자동화 첨단시설 및 로봇 도입으로 인건비 상승에 대응하며 가공·체험과 연계해 연중 고소
청송경찰서는 26일 신임 경찰관들에게 청렴 및 공직자 윤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신임경찰관 대상으로 '청렴다짐 도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의무위반 없는 청렴한 청송경찰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규임용 경찰관을 대상으로 청렴다짐 도장 수여에 경찰서장이 직접 전달했다. 김태현 서장은 "실력있고 당당한 경찰,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관으로 성장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청렴도장을 받은 청송경찰서 김아랑 순경, 박선경 순경은 "영광스러운 정규임용 자리에서 받은 이 청렴도장을 앞으로 어느자리에서 근무하든 신뢰받는 청렴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월인천강' 공연을 개최한다. 월인천강은 1992년에 창단된 경북도 도립국악단에서 추진하는 제164회 정기연주회 공연으로, 국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부터 마니아 관객까지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관객 모두에게 아름다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에는 경북 도립국악단의 상임 지휘자 박경현, 양금 윤은화, 소리 이광복, 이소연 등이 출연해 사랑가, 월인천강지곡 일부, 양금협주곡 등 다양한 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송군은 지역 내 낙동강 지류 주변에 번식하고 있는 생태계교란생물인 가시박 퇴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가시박 서식지로 조사된 용전천을 포함한 57개소에 대해 81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제거 인력을 투입하는 등 6월부터 시기별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효과적인 가시박 퇴치를 위해 1차로 가시박이 열매를 맺기 전 6~7월에 집중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2차로 8~10월에 제거 후 생육하는 개체를 확인하며 추가 제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송군의회는 제26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읍·면 방문을 결의하고, 지난 19~23일까지 5일간에 걸쳐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행정의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읍·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현안사항 청취 및 지역 발전방안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9일 안덕면, 20일 현서면, 21일 파천면·진보면 22일 부남면·현동면, 23일 청송읍·주왕산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중점사업인 진보면 진보로 전선 지중화 사업장에서는 공사 중 민원발생에 대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추진 상황을 명확하게 설명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전달하였고, 안덕면 산남 파크골프장 설치사업은 산남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많은 만큼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권태준 의장은 “각 읍면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집행부와 서로 소통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 의회도 읍면과 더 활발히 소통하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부남면 소재 카페 ‘학교종이 땡땡땡’에서 지난 21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 10명을 초대해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카페 학교종이 땡땡땡은 부남면 대전2리 ‘남관생활문화센터’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커피, 음료뿐만 아니라 식사 메뉴도 제공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명소로 지역 내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