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는 14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왕산, 주산지, 얼음골, 신성계곡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안전관리상태, 이용객 불편사항 등을 점검한다.
청송군은 지난 7일부터 청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특화사업인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청송읍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 8가구를 선정해 청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4인 1조로 가정을 방문해 냉장고 내부 식품 유통기한을 확인해 정리하는 등 냉장고 청소를 실시한 후 밑반찬, 요리 재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소외계층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건강 및 안부 확인, 생활실태 점검 등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청송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여름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지역 내 주요 관광지, 유원지, 하천, 계곡, 공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45일간) 시행한다.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읍·면과 협조해 지역 내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발생억제를 위한 홍보·계도활동 및 피서지 발생 쓰레기 수거 및 처리 체계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피서객들이 집중되는 8월부터는 피서지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고, 민원 및 무단투기 신고 등에 대처하고자 피서지 분리배출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1일 각 읍·면을 방문해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점검한다.
청송군은 제6호 태풍 '카눈'과 관련, 10일 아침 8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재난대응 대책을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청송군은 지난 9일 오후부터 10일까지 태풍 '카눈' 영향권에 있으며 특히 10일 낮 청송군 전역에 강우와 강풍 발생이 예상됐다.
청송경찰서은 지난 8일 흉기난동 등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특별 물리력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신림동 등 강력범죄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모방범죄와 같은 군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역경찰 및 본서 직원을 대상으로 물리력 행사 기준 단계에 따른 제압법, 삼단봉 및 테이저건의 올바른 사용법 등을 진행했다. 김태현 청송경찰서장은 “특별치안활동기간 중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다중이용
청송군보건의료원 산남지역 건강증진센터는 산남지역(현동, 현서, 안덕) 군민의 건강관리와 건강 분위기 조성을 위해 8~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안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야간 에어로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남지역 주민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자기주도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할 뿐만 아니라 산남지역 주민의 올바른 건강 습관 향상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청송군은 다음달 1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청송사랑화폐’의 가맹점 등록기준을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 사업체로 제한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역상품권을 취급할 수 있도록 등록 조건을 개편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한정된 재원을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한다는 취지다.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지역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지역 간 청소년 교류활동을 추진했다. 청소년 교류활동 ‘우리가 잇다’는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의 청소년을 상호 초청해 각 지역의 문화를 탐방하는 사업으로, 청송군은 자매결연 도시 포항시와, 인근의 영양군 참여기구 청소년 약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2022년도에는 청송군 청소년들이 포항시를 방문해 교류활동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청송군으로 포항시 청소년뿐만 아니라 영양군 청소년들을 초대해 '청송군청소년페스티벌' 행사 참여와 청소년정책수다회, 청소년 교류활동 및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각 지역별 청소년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 교류활동이 자매지역 간 청소년들의 우호를 돈독히 하고, 각 지역의 청소년 활동 및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폭염대비 전통시장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과 연계해, 이달 8일부터 9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지역 상권의 침체와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8일에는 진보전통시장을, 9일에는 청송전통시장을 군 공무원 및 지역내 기관, 단체 등에서 약 250여 명이 방문해 판매물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지역경제 민심 또한 살필 예정이다.
청송군은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15명에게 AI돌봄로봇 ‘효돌이’를 시범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실제로 기기 사용이 가능한 지를 중점적으로 판단해 선정했다. AI돌봄로봇 ‘효돌이’는 어르신들의 정서관리, 생활관리 등을 도와주는 인형모양의 로봇이며, 기상부터 취침까지 곁에서 음성으로 말벗이 돼주고, 식사·복약 등 일상생활 관리와 노래·퀴즈·체조 등의 인지 강화 콘텐츠 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의 움직임이 일정시간 이상 감지되지 않으면 보호자의 휴대폰으로 메시지가 전송돼 위험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도 있다. 청송군은 이달까지 AI돌봄로봇 설치를 완료하고, 향후 사업효과를 평가하여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르신들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한 우울감 해소와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AI돌봄로봇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
청송군은 지난 4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내·외 청소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송군 청소년페스티벌 ‘고·함’ 고마워! 함께 해 줘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름방학을 맞아 건전한 분위기 속에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특히 청송군과 자매결연 지역인 포항시와 인근의 영양군 청소년 50여 명을 초청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청송군은 지난 1~4일까지 청송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2023 청송 지오 뮤직캠프'를 개최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청송 지오 뮤직캠프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는 문화적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관외 학생들에게는 국제적 가치를 지닌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홍보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까지 2023년 청소년 창의융합 캠프 '과학과 메타버스의 유쾌한 만남!'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창의융합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이를 쉽게 이해하고 문제 해결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형 창의융합 과학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정에서 체험할 수 있는 VR키트도 제공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청송군에 거주하는 초등 1~6학년까지 청소년 210명이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분야(메타버스, 컨텐츠 개발, 홀로그램, 애니메이터, AR개발 등)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청소년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4차 산업 관련 분야 체험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 사회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4차 혁명을 선도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달로 인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임에 따라 오는 11일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선다. 주요 현장 점검 대상지는 지역 내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 247개소이며, 특히 계속된 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곳을 중심으로 산림자원과장 및 산림보호팀장,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가용할 수 있는 인원을 총 동원하여 모든 취약지역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취약지역 내 시설물 관리 상태, 사면‧배수로 정비 및 복구상태, 산림연접 주변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한 점검을 집중적으로 하며, 산사태 발생 우려에 따른 대피소(마을회관 등)의 안전성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현장 내 미비한 사항에 대해 즉시 보완 조치하여 향후 호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태”라며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 우려 지역의 점검 활동을 강화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굴개굴 고래고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것으로 관람비는 무료이다. 환경과 생명을 주제로 한 연극 개굴개굴 고래고래는 최근 무
청송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은 지체장애인협회 청송지회 소속 장애인을 대상으로 6월부터 매주 화요일, 8주간 보건의료원 3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한방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지체장애인 한방사업은 고혈압·당뇨병 병력 사전조사 및 만성통증 질환자를 선별하여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교육과 통증감소를 위해 진행됐으며, 고혈압·당뇨병관리 교육, 한의사와의 1:1 상담 및 침술,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송군은 지난 3일 부남면 전통시장에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송군보건의료원,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 등 많은 유관기관이 함께 하였으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폐해를 널리 알리고 주의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 학생들이 직접 군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 복용법, 가정 내 폐의약품 배출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의약품 안전사용수칙을 안내하고 교육함으로써 그 효
청송군은 청송군 방과후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 화목유치원과 협력해 청송 세계지질공원을 놀이와 체험으로 알아보는 ‘청송 지질공원과 함께 꿈꾸는 아이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부터 기관별 월 1회 운영하는 청송 지질공원과 꿈꾸는 아이들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과 초콜릿 포트홀 만들기, 산사태 교육, 공룡화석 액자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7월에는 청송 지질공원해설사가 지역아동센터 3개소(청송사과나무 지역아동센터, 현서키즈 지역아동센터, 진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주왕산 기암 단애, 백석탄 포트홀, 신성리 공룡발자국 등 지질명소를 탐방했다. 아이들을 실내에서 배우던 지질 현상을 지질공원 해설사의 생생한 설명과 백석탄 포트홀 지질현상 찾기, 공룡석고 방향제 만들기, 화석 발굴 등 놀이체험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었으며,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라는 브랜드를 활용해 지역 미래세대에게 다양한 지질 및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청송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송군은 주민등록의 정확성 제고와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지역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7.24.∼8.20.)를 진행한 이후, 이장 및 읍·면 담당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8.21.∼10.10.)가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조사에 참여한 경우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실거주 여부에 대해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다. 특히, 이번 사실조사 기간 중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7.17.~10.31.)도 함께 운영한다. ‘출생미등록 아동 지원 특별팀(TF)’를 운영해 출생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는 경우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의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으며, 거주사실여부 확인과 출생미등록 아동 찾기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