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국토교통부의 ‘2023년 전국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3년 12월 5일(화) 영천교육지원청 컴퓨터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교사가 만들어가는 미래교육, 생성형AI를 활용한 수업 및 업무의 활용 사례’교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미래 교육 준비를 위해 생성형AI(챗GPT)를 활용한 수업 및 업무의 활용 사례를 통해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영동중학교 조지훈 선생님을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는 챗GPT 활용의 이해로 시작하였으며, 학교의 수업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AI를 함께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수업과 업무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워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김희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디지털 교육이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생성형AI인 챗GPT실습을 통해 교원들의 업무경감 및 수업혁신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미정)가 2023. 11. 7.(목) 제12회 마이스터고 일류화 협력상에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마이스터고 일류화 협력상은 마이스터고와 기업간 협력을 통해 우수 현장인력을 양성하고‘선취업 후진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학교와 기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미래 전략 산업으로 꼽히는 바이오 분야의 우수인력 양성을 목표로 47개 우수 제약·바이오 기업과 상호협약(MOU)를 체결하여 개교 이래 3년 연속 98% 취업률을 달성하고‘선취업 후진학’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특히 학교는 긴밀한 산학협력 관계 속에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협약기업에서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마이스터 기본 모델을 잘 운영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의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난 5일부터 순차적으로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규모는 199억 2천만원이며 지급대상은 1만 5106농가(8,882ha)이다. 소농직불금 대상자는 6천 360명, 76억 3천만원이고, 면적직불금 대상자는 8천 746명, 122억 9천만원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지난 4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3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전체 7개 부분 중 여성기업 부문 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12월 4일 영동중학교에서 집단상담 공개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장(감), 상담 업무 담당교사, 각 지역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집단상담 공개보고회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집단상담을 시연하고 이를 참석자에게 공개함으로써 학생 상담활동과 집단상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날 보고회는 영동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성장’, ‘자기발견’, ‘진로교육’이란 활동 주제로 집단상담 시연을 공개하였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
2023년 대한민국 독도수호 태권도대회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천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성과 중,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고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시책 3개를 시민투표로 선정한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11월 30일(목)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3 독도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관내 초․중 20개교 독도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사)독도재단 김수희 교육연구부장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제주해녀, 독도에 가다’라는 주제로 실시된 연수에서 우리 땅 독도의 역사와 의미, 그리고 현재 분쟁이 이루어지고 있는 내용을 주로 다루었다.
영천시의회는 제234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지난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집행부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하기 위해 불합리한 시정추진에 대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시민의 복리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영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감사 시기를 6월 1차 정례회에서 11월 2차 정례회로 조정했다. 11월 은 한해의 예산을 마무리하고 다음 해의 예산안을 준비하는 시기이다. 11월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 집행부의 예산 집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평가하고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의 신뢰성과 실효성 확보를 위해 보고·답변자를 기존 과장에서 국·소장으로 변경했다. 지난해까지 국장과 소장은 선서만 하고 부서장이 보고하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했다. 일반적으로 감사장에서 선서를 함으로써 진술 내용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되고 법적 책임 또한 부여된다. 해당 분야의 최고 책임자로서 국·소장의 보고, 답변은 감사의 실효성 확보라는 면에서 중요하며 또한 선서를 한 사람이 보고와 답변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일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 5일간의 국장 출석으로 행정업무를 마비 시킨다는 비판도 있다. 하지만 의회 행정감사 또한 집행부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이고, 사무감사 기간은 5일이지만 국별 실제 참석하는 기간은 길어야 반나절 정도로 국장은 이날만 감사에 응하면 된다. 반나절 정도 감사에 응하는 것을 두고 행정력 낭비, 행정업무 마비라고 하는 것은 집행부 감시와 견제 그리고 올바른 시정 방향 제시라는 의회의 역할을 하지 말라는 것과 같다. 또한 경북도내 10개 시의회 중 8개 시의회에서 영천시의회와 동일하게 국장급이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고를 한다. 시의회가 국장급 보고로 변경한 것은 집행부 길들이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 법 규정을 준수하기 위함이다. 영천시의회는 앞으로도 규정에 맞지 않는 제도는 정비하고 불합리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책은 대안을 제시하여 올바른 시정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영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장(시장 최기문), 축제 추진위원 등이 모인 가운데 제2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제품 활용 기술교육’을 실시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공단 회의실에서 임직원 11여 명을 대상으로 창의·혁신 성과 창출을 위한 건전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해 ESG 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ESG 경영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천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화) 14시 30분에 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인“2023년 글새암 우리말 공부방”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글새암’은 ‘글이 샘솟는 곳’이란 뜻으로 물이 땅에서 솟아나는 것처럼 글이 샘솟아 즐겁게 배운다는 의미로, 2014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9년째 이어 오고 있다. 올해는 금호지역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목 2시간씩 문해교육 및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의 기회를 놓친 지역 어르신의 일상 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취업과 학업을 위해 청년들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저출생, 청년 유출,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지역 경제 성장 둔화는 지방소멸을 야기한다. 타개책으로 영천시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청년들의 참여를 강화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금호 이웃사촌마을, 청년마을 취하리, 영천청년센터···. 최근 청년들이 영천의 특성과 지역 자원에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 금호 이웃사촌마을사업... 경상북도 공모사업 선정 후 착착 추진 지난해 8월, 영천시는 경상북도가 시행한 ‘경북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에 선정됐다. 이웃사촌마을사업은 경상북도가 인구구조 불균형을 극복하고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5대 활력 요소(△일자리 창출 △주거조성 △생활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유입)를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자원과 특성을 반영해 도내 읍면에 지방소멸 대응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영천시의회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글로벌 복합경제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금년 한 해 동안 영천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며 시정을 더욱 단단하게 다졌다고 자평했다. 주요 성과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청 이래 최대 규모 투자유치 △영천마늘 첫 미국 수출길 성사 △보현산댐 출렁다리 8월 개통 이후 총 24만 여명 방문 △75세 이상 어르신 영천~대구~경산 광역교통 전면 무료 이용 등을 꼽았다.
2023년 영천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점등식 행사가 지난 26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영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우기진 목사) 주최, 영천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위원회(추진위원장 이관영 목사)의 주관으로 열렸다.
제22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시군구대항 검도대회가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11월 27일부터 12월 26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3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및 각종 안건의 심사·처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27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박주학 의원과 김용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먼저 박주학 의원은 폭염, 열섬현상, 미세먼지 등으로 도시 내 녹지인 가로수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가로수의 순기능을 살리면서 아름다운 미관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소중한 자원으로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김용문 의원은 보현산댐 출렁다리가 지역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보현산댐 짚와이어 등 주변 관광지들과 시너지 효과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보현산권 관광벨트’를 포함한 종합관광 안내판 설치와 먹거리, 화장실 등 부족한 관광인프라 조성을 제안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선태 위원장과 권기한 부위원장 그리고 박주학, 김상호, 이영우, 배수예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24년도 예산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또한 이번 제234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별로 11월 28일에서 12월 4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7일간 이어지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의 부서별 각종 시책과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정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하기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고유의 중요한 역할이다”며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함에 있어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 및 부적절한 예산 집행 등을 면밀히 살펴 시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동료의원 및 집행기관 모두 철저히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