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산소카페 청송군의 매력 찾기!’라는 주제로 2023 청송군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산소카페 청송군’의 매력을 발견하는 온라인 홍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청송의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비롯한 주왕산,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송 특산품 등 청송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어떠한 주제로도 응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1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서 다운로드 및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청송군 홈페이지나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작은 블로그와 인스타 부문으로 나뉘어 홍보 효과, 활용성, 작품성 등의 심사 평가를 거쳐 최우수 각 1점, 우수 각 2점, 장려 각 10점, 총 26점의 입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총 400여 만 원 상당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더불어 참가 독려를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오는 20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느낌과 쉼이 있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매력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청송을 찾아주고 공모전에도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마음잇다 밥을짓다 정을나누다' 행사를 운영했다. 지난 10일은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세계정신건강협회가 제정한 세계정신건강의 날이다. 이번 행사는 이전에 중장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마음건강을 살피고 외로움을 해소한 경험을 지역 사회에 베풀기 위하여 마련됐다.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에 참여해 배운 반찬을 활용해 도시락을 만들고 정신질환자, 외로움 취약대상자, 치매, 방문보건 대상자를 방문해 도시락 제공 및 안부확인을 통한 정서적 지지 활동 등으로 운영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사회의 관리나 지원이 필요한 정신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또한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통해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은 16일 어촌·어민을 돕기 위해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 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7월 27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시작으로 각 계의 리더들이 참여해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으며, 수산물 소비 촉진 관련 메시지를 인증사진과 함께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17~19일까지 3일간 ‘2023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소헌공원과 청송향교에서 ‘청송월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폐쇄적인 공간으로 인식되던 향교와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가 가득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과거와 현재가 자연스럽게 공존하고 인문정신과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으로, 문화재청,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청송군과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해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청송월하 행사는 평소 밤에는 개방하지 않는 청송향교 야간개장과 은은한 달빛아래 소헌공원 대청마루에 앉아 즐기는 청송백자 전통차 체험, 퓨전 국악공연, 청송백자 포토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청송월하 행사를 통해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는 진보향교(경북도 유형문화재 제201호)와 청송향교(경북도 문화재자료 제593호)를 대상으로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 인프라와 농산물, 인력자원 등을 적극 활용해 청송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과 효의 뜻을 새기다! △슬기로운 향교생활 △청송향교에서 즐기는 힐링여행 △인생예찬(리마인드 웨딩촬영) △청송월하(청송백자 전통찻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송군은 가을 단풍철 주왕산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상황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14부터 다음달 12일까지 5주간 주왕산 특별 교통대책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가 완전히 소강됨에 따라 주왕산을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되며, 단풍 절정기에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방문차량을 수용하기 위하여 기존도로 갓길 등을 이용하여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주말 동안 차량 통제 및 주차안내를 위해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특별 교통대책은 주왕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여 관광이미지를 제고하고 도시 브랜드인 ‘산소카페 청송군’으로 대표되는 맑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군은 오는 주말인 15일,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청송의 뛰어난 경관을 달리는 '2023 청송사과 트레일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청송군이 주최하고 매일신문사가 주관하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청송경찰서가 후원하는 대회로, 산악하프, 10km, 5km, 청송정원 걷기 4개 코스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백일홍이 만개한 청송정원에서 시작해 태행산 임도를 따라 달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천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군은 이번 트레일런 대회를 통해 청송의 대표 특산품인 청송사과를 홍보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는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동시에 산소카페 청송군을 달리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13일 오후 7시 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윈드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윈드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북타악인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송문화예술회관과 경북타악인회의 협약으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특화공연이다.
청송군은 지난 6일 청송문화예술센터 소공연장에서 생물테러 상황을 가장한 유관기관 대규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경북도가 주관하고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주최해 실시된 이번 훈련은 보건, 경찰, 소방, 군, 의료기관 등 지역 내 생물테러대응 유관기관이 직접 참여해 상황 발생 시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단계별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등 생물테러 대비·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은 지난 코로나19 유행으로부터 2년간 일시 중단됐다 실시된 것으로, 생물테러 시나리오 기반 도상훈련(TTX)으로 상황 발생 시 각 유관기관의 대응체계 설명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청송군은 11일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공급할 '청송상수시설확장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16년 11월 착공해 지난 6월까지(6년8개월) 사업비 392억원이 투입됐으며, 청송정수장 시설개량(정수용량 증설 3천㎥/일⇒5500㎥/일), 배수지 증설 및 신설(청송배수지 증설 800㎥/일[1300㎥/일→2100㎥/일]), 주왕산배수지 신설 800㎥/일), 송배수관로 54.46km, 가압장 5개소 등 상수도시설 현대화 및 시설개량을 완료했다. 특히 청송정수장 용량 증설에 따른 수돗물 공급능력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그 동안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이용으로 수질·수량·수압 등으로 큰 불편을 겪었던 월외1리, 덕천 1·2·3리, 신흥 1·2리, 중평리, 관 1·2리, 황목리, 상의리, 하의리, 상평리, 지리 주민 880세대 1792명 정도가 지방상수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주민들의 보건위생 향상 및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군의회는 10일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심상휴 의원)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결정의 건 △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10건을 처리한다.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건에 대한 심사와 제안 설명에 이어, 11일 개의되는 2차 본회의에서는 통과한 안건에 대한 최종심의·의결이 이뤄진다. 권태준 의장은 “군민의 고통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금년도 행정사무감사가 높은 수준의 정책감사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획 수립 초기부터 철저히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 6일 청송군민운동장 및 진보면테니스장에서 제18회 청송군수배 읍면 클럽 및 직장대항 테니스대회를 개최했으며, 12일에는 청송군게이트볼장에서 제25회 청송군협회장이 게이트볼대회를, 13일에는 청송군민운동장에서 제14회 청송군수기 족구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또한 오는 주말인 15일에는 전국 최대 규모(약4만2천평)의 백일홍 화원으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2023 청송사과 트레일런 대회가 열린다. 전국의 산악마라톤 동호인들이 청송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누비며 달리는 이번 대회는 산악하프, 10km, 5km, 청송정원 걷기 코스로 나눠 열리며, 4개 종목에 1,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백일홍이 만개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출발해 태행산 임도로 이어지는 마라톤 코스를 힘차게 달릴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깊어가는 가을 청송은 각종 체육대회로 몹시 분주하다”며, “많은 체육인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아울러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브랜드 이미지 상승 등 여러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시행하는 ‘2023년 안심 가로등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돼, 최근 경주코모도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지자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추진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공모 선정된 청송군은 태양광 독립발전식 LED 가로등 약 30본 및 지역 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로고젝트를 설치하고, 관내 취약계층에 의료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취약가정의 어려움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7월 전국 공모를 통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실시한 후 전국 11개 사업지역을 선정하였으며, 공모에 선정된 청송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의 야간 보행 환경 개선과 범죄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금년도 11월까지 지역내 일원에 가로등 설치 완공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 청송정원 내 안심 가로등 설치로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산책길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안심가로등 설치로 주민들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전국 최대 규모(약4만2천평)의 백일홍 정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에 백일홍 꽃이 만개한 가운데, 추석연휴(9월 28일 ~ 10월 3일) 6일간 3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15만 명이 다녀간 청송정원은 지난달 1일 개장해 현재까지 누적입장객 6만명이 찾고 있는 청송군 대표 화원이다. 청송정원은 7월 백일홍 파종을 시작으로 청송군새마을회 등 18개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해 조성한 곳으로, 추석 연휴 기간동안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는 청송군이 연휴기간을 대비해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청송정원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 정비했으며, 쉬면서 백일홍 꽃을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을 마련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에는 백일홍꽃과 함께 맨발로 걷기 좋은 장소로 알려지면서 청송정원을 찾는 입장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경북합창제, 청송예술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 방문객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긴 연휴기간 청송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단체가 함께 노력해 왔다”며, “청송정원 백일홍 단지가 운영되는 마지막 날까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6일부터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서 '제17회 청송사과축제' 온라인 축제를 개최한다. 제17회 청송사과축제는 비대면 소통의 중요성이 높아진 축제 트렌드를 반영하고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하기 위해 축제 형태를 다양화해 대면 축제와 온라인 축제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축제로 진행된다. 온라인 축제 프로그램은 청송사과축제 홍보와 더불어 대표 킬러 콘텐츠인 꿀잼-사과난타, 도전-사과선별로또를 비롯해 청송퀴즈, 박터뜨리기까지 총 4가지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은 참여 접근성이 좋은 대표 포털사이트를 활용한 온라인 축제 개최를 통해 사과축제 대면 프로그램을 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현장 관람객 유치를 확대하고, 청송사과축제 개최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추구함은 물론 글로벌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17회 청송사과축제는 청송사과가 가장 풍성한 11월 1~5일까지 5일간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다양한 전시·판매·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송사과 퍼레이드, 청송꽃줄엮기 전국대회 등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청송 골든벨, 사과방망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헬로콘서트 좋은날, 세계유교문화축전(트로트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돼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온라인 축제를 통해 사과축제를 먼저 체험해보시길 바란다”며,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오감만족이 가능한 오프라인 축제도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7일 오후 1시부터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제34회 경북합창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합창연합회가 주최하고 청송군이 후원하는 이번 합창제는 청송문화원합창단을 포함한 17개 시·군의 합창단이 참여한다. 제34회 경북합창제는 오후 1시에 1부 공연, 오후 6시에 2부 공연으로 진행하며, 백일홍이 아름다운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풍부한 화음을 울려 퍼지게 할 계획이다. 특히 ‘가을에’, ‘진또배기’, ‘고향의 봄’과 같은 노래를 합창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합창제에서 지쳐있는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의회는 5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사업과 현안 등 모두 4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공유재산 처분(매각) 계획(총무과) △제60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개최 △청송군 풍력발전사업 인허가에 대한 입장문 △'청송 금곡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 5080청춘삶터 조성공사 사업계획 변경현황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권태준 의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 군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를 바란다”며 “군정 주요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지역 내 일반음식점 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가을 단풍철 청송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청결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청송군은 위생팀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일반음식점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식품 보관·사용 여부 △식재료의 보존·보관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단풍철 청송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점검을 강화하고 수준 높은 위생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송군은 지난달 26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4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청송군 어르신 골든벨 대회'를 청송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제9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1부 행사에서 협의회 회원들의 색소폰 연주와 민요 공연, 그리고 '웃음으로 변화된 행복한 우리 인생'이라는 즐거운 특강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어르신 골든벨 대회, 노래자랑으로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골든벨 대회는 어르신들이 한 번 더 청송을 공부하고 생각하는 열띤 자리가 됐으며, 청송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사자성어 등의 문제를 풀어보며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자리가 되었다. 대회 결과 대상에 김현수 님(현서면), 최우수상에 장경희 님(안덕면), 우수상에 신용섭 님(안덕면) 장려상에 봉병건 님(부남면), 박익환 님(청송읍)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은 어르신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골든벨 대회를 통해 즐거운 방법으로 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가 지난달 26일 이웃돕기 후원물품 온누리상품권 400만원을 청송군에 기부했다. 유경상 지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취약계층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실천은 지역에 나눔 문화를 정착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청소년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초·중·고등학교(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5개교) 12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송군의 자원낭비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규제에 적극 동참하고,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로부터 환경 보호를 시작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청송군 캐릭터 ‘청이와 송이’가 그려진 다회용 물병과 에코백을 전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환경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환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송군은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