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청송 출신의 제트스키 국가대표 이대수 선수가 '2023 제트스키 월드컵 대회'에서 3위에 올라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대수 선수는 청송군 진보면 출신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된 이번 월드컵대회에 국가대표 선수 7명과 함께 익스퍼트 베테랑 런어바웃 리미티드+35 및 익스퍼트 런어바웃 리미티드 2개 종목에 출전하여 3위, 4위에 오르는 활약을 펼쳤다. 입상소식을 들은 친지와 지역 주민들은 이대수 선수와 가족들에게 청송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에 큰 자긍심을 안겨주었다고 축하하며, 앞으로의 도전과 활동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제대로 된 기반이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이처럼 뛰어난 실력을 보인 이대수 선수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지금보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인 만큼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최근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2021년 우수, 2022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3년에도 우수기관으로 뽑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송군은 지난 19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 청년들과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해 ‘청송의 미래를 향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다’ 청년과 대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청송군은 최근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각종 농업시책평가에서 과수산업육성 시책평가 ‘대상’, 산지유통 시책평가 ‘최우수상’, 식량시책평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11월 농정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경북 최고의 농업정책을 펼치고 있음을 증명했다.
청송군은 ㈜비에스텍에서 지난 18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비에스텍은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 설비공사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며 2021년부터 매년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최한길 대표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매년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지역의 이웃들에게 다양하게 지원하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지난 12일부터 3일간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청송군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정당현수막・불법옥외광고물 집중단속 및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청송군은 2024년도 청송사과 포장재(박스) 조기 공급을 위해 청송사과 포장재 지원사업을 이달 말까지 신청 받는다. 2024년도 청송사과 포장재 지원사업의 총 사업비는 28억원(보조 50%, 자부담50%)이며, 청송사과 포장재(난좌박스 및 막박스 총 7종)에 대해 더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량 배정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청송군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 웹어워드 코리아 2023 이벤트프로모션 분야에서 ‘산소카페 제17회 청송사과축제 공익캠페인’이 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 2023은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4천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다.
청송군은 지난 14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읍면장, 주민대표 그리고 중간지원조직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 체결을 위한 생활권단위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의 효율적인 발전을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투자하는 것으로, 협약 체결 시 5년간 최대 300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청송군은 2024년 신청을 계획 중에 있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지난 8~9월까지 2달간 각 지역별로 진행한 '생활권단위 주민위원회'의 결과를 확인하고 농촌협약 대상 사업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를 진행하는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생활권단위 추진위원회의는 청송군 생활권단위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세부사업에 대한 협의와 조정 및 정보의 공유 그리고 주민 이해 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2024년 농촌협약 선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과 행정기관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모두가 행복한 청송군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지역의 도자동호회인 ‘청송백자연구회’에서 14~17일까지 4일간 ‘솔빛아래 일상을 굽다’란 주제로 제6회 정기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1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2023년 여성단체협의회 사업평가회’에서 2개의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여성단체의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4일 오후 3시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열리는 ‘2023년 청송임산물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청송군에서는 농업의 기초가 되는 토양의 시비관리와 과학영농 실천을 위한 토양검정사업을 연중 무료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청송군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 받을 수 있으며, 사람들이 매년 건강검진을 받는 것처럼 토양도 작물 재배 전 토양검정을 실시해 적정한 시비를 함으로써 생산비를 줄이고 토양과 환경을 살릴 수 있다.
청송군이 겨울철 안전한 야영장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11~13일까지 지역내 등록야영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청송군은 이 기간 동안 화재, 질식사고 발생 확률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야영장 시설의 안전 실태를 점검할 계획으로, 글램핑, 카라반 등의 야영장 안전·위생 기준 준수여부와 관리 실태 점검 및 소방, 전기, 가스 시설 점검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청송군은 이달부터 다음해 3월까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군은 해마다 12월에서 이듬해 3월이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발하는 시기라는 점을 감안해 이 기간 동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수립해 집중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 관리 내용은 대기배출사업장 18개소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70개소 지도점검 강화, 다중이용시설 7개소에 대한 실내공기질 점검 등을 중점 추진한다. 한편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구에서만 시행되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지역이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지역까지 확대돼,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해당지역에서 운행시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군은 저공해 미조치 5등급 노후차량이 단속 지역에 진입해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리플릿과 소식지를 통한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겨울철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돼 특별관리가 필요한 만큼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계절관리제를 운영해 미세먼지 배출감축 및 군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겨울철 대설, 한파 등에 대비하기 위해 2023~2024년 겨울철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달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제빙 대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청송군은 청송사과GAP사업단에서 꼭지 무절단 청송사과의 장점을 다방면으로 홍보하고자, 지난 7일 부산광역시 해운대에서 홍보·시식 행사를 벌이며 소비자 및 유통시장의 인식개선과 신뢰향상을 위해 앞장섰다고 밝혔다. 청송사과GAP사업단 회원 20여 명은 부산 해운대를 찾은 부산시민과 관광객 3천여 명을 대상으로 꼭지 무절단 청송사과 홍보·시식행사를 진행하였으며, 꼭지 무절단 사과의 특징과 장점 등을 설명하며 명품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꼭지 무절단 사과는 △꼭지를 자르는 추가 노동력이 소요되지 않아 농가 노동력 절감 △수분함량이 높아 신선도 유지 △과중의 감소가 적어 품질저하 예방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
청송군은 9일 2023 전국 드라이툴링대회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 2024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클라이머들이 참가하여 스피드를 제외한 리드(난이도) 종목으로 진검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