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청송고추의 경쟁력 제고와 고추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한 ‘2024년 고추 건조기 및 세척기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군은 총 사업비 1억2천만원(군비 50%, 자부담 50%)으로 지역 내 고추재배농가에게 고품질 건고추를 생산할 수 있는 건조기 20대와 청결한 건고추 생산을 위한 세척기 2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대당 지원 단가는 건조기 400만원, 세척기 2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 농지를 실경작하는 고추재배농가이며, 현재 읍면사무소에서 다음달 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청송군은 30일부터 2월 2일까지 2024년 군정목표인 ‘군민과 함께, 모두가 잘 사는 청송’의 완성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30일 주왕산면(오전)·청송읍(오후)을 시작으로, 31일 현동면(오전)·부남면(오후), 2월 1일 현서면(오전)·안덕면(오후), 2월 2일 파천면(오전)·진보면(오후) 순으로 진행되는 '2024년 군민과 대화의 날'은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고 군정에 반영해 일상을 꼼꼼히 살피기 위한 값진 소통의 시간이 되고자 마련했다. 군은 지난해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234건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계획 수립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해 왔다.
청송군은 지난 23일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토지수탈 목적으로 작성된 지적도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의 지적공부를 최첨단 디지털 측량으로 바로잡고 새로운 지적공부로 대체함과 동시에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경계 등)을 바로잡아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30년까지 실시하는 국가시책 사업이다.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은 청송읍 금곡리 843-18번지 일원 845필지(48만8386㎡)이며, 국비 1억5800만원을 들여 2025년까지 진행한다.
청송군은 올해 복지시책 추진방향을 '꼭맞게 든든한 보편복지 실현'으로 정하고 군민 중심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선다. 청송군은 올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인·아동·청소년·여성·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게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를 구현해나갈 방침이다. 먼저, 사회보장수급가구(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등) 결정을 위해 사회보장시스템을 활용한 조사, 방문실태 확인 등으로 적정한 급여를 결정하고, 인적·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수시로 조사하여 수급자격을 정비함으로써 최저생활보장 및 생활안정지원을 위한 맞춤형보장급여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인적안전망(안녕살피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구축하여 복지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주민조직화 및 주민역량을 강화로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천할 수 있도록 이웃사촌복지센터를 운영·지원할 계획이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1~3월까지 신체활동이 감소하는 겨울철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농한기 건강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 체조교실은 지난 사과축제에 참여했던 주민들의 요구로 개설됐고, 농한기 동안 3개월 과정으로 주 1회 운영되며 청송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왕산면, 부남면, 파천면, 진보면과 산남지역 건강증진센터가 운영하는 줌바교실을 포함해 9개소를 개설하고, 지도자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가 근력과 유연성 강화를 위해 라인댄스와 생활체조, 건강 에어로빅을 가르치고 있다. 무료한 농한기를 즐겁게 보내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청송소방서는 2023~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화재취약시설(베데스다, 아름다운실버타운)에 찾아가 대표자 면담 및 화재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지적공부상 지목과 현실 지목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에 대하여 지목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농지전용, 산림형질변경허가 등을 득하고 형질 변경 완료(준공)됐으나 지목변경이 되지 않은 사유지와 공공사업(도로, 하천, 제방 등)이 완료 후 지목변경이 이뤄지지 않은 토지이다. 청송군은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올해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총 217필지에 대한 지목변경을 마쳤다. 또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과 청송군 표준기록관리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대상필지를 선정, 각종 인․허가서(농지전용, 산지전용 등) 및 준공서류를 찾아 토지소유자의 신청과 관련 기관의 협조로 지목변경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지목변경 시행과 관련된 법률, 주
청송군은 1월부터 농기계 임대 업무의 상시 예약체계 구축과 자동화를 위해 청송군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임대센터 3개소(본소 및 각 상담소)에 KT AI 보이스봇을 도입해 농기계 임대예약 자동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I 보이스봇은 상시 전화예약시스템으로 청송군농업인은 AI 보이스봇의 ‘양방향 대화’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임대장비 목록과 임대 가능 일자를 확인하고 필요한 농기계를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농기계의 표준 명칭 외에도 유의어 추가 지정이 가능해 농업인이 자주 사용하는 명칭으로도 농기계를 선택해 임대 신청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군은 AI보이스봇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경북지역 사투리 음성학습 등 사후관리로 AI 성능을 고도화하여 AI 보이스봇을 통한 임대관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할 계획이다.
청송군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윤경희 군수의 주재로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3년 차에 진입하는 해인만큼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규사업의 진행 방향과 예상되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청송군은 2024년 함께하는 군민, 모두가 잘사는 청송을 위해 재해 예방과 농촌 일손부족 해소, 인구유입을 통한 경제 활성화, 원도심을 살리는 도시공간 정비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재해예방과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과수미세살수장치 지원사업’과 ‘꼭지 무절단 청송사과 유통 확대’를 추진하고,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 ‘달빛이 내려앉은 달기약수탕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청송군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농업기계 사용 증가에 따라 농업인의 농업기계 구입부담 경감 및 농촌일손 부족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비 5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중소형 농업기계 공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월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농기계는 한국농업기계협동조합에서 발행한 '농업기계목록집'에 수록된 정부지원대상 농업기계 중 3천만원 이하 기종으로, 소형은 250만원, 중형은 1천만원을 보조한다. 특히, 올해는 1천만원 이하 기종에 100만원을 보조했던 작년과 달리, 농업기계 가격 상승에 따른 현실단가를 일부 반영하여 농기계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가격부담을 완화하였으며,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중형 18대, 소형 160대 총 178대를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인들이 각자가 필요한 농업기계를 지원받음으로써 일손 부족 해소와 경영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되기 전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발병의 위험이 높은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은 치매안심센터까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시작됏으며, 지난 3일부터 산남지역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지역 내 약 224개의 경로당을 모두 순회하며 차례대로 시행중이다. 치매조기검진 절차는 치매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치매예방교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강화교실, 치매 진단을 받은 경우 맞춤형 사례관리가 이뤄지게 된다. 초기 치매의 증상은 기억력 감퇴, 언어 능력저하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주목하기 쉽지 않을 수 있으며, 그냥 지나칠 위험이 높아 주기적인 검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청송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중요한 시작을 함께 하고자 한다.
청송군은 영농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농업분야 지원사업 정보를 담은 '2024년 농업분야 사업안내서' 4500부를 제작해 읍‧면사무소에 비치했다. 이번에 제작·배부된 안내서는 농정과 5개 팀과 농촌활력과 1개팀에서 시행하는 농업정책, 친환경농업, 과수, 농식품특작, 유통관리, 희망농촌6개 분야의 90개 농업지원사업에 대한 사업내용, 지원대상 및 자격, 신청기간, 접수처, 문의처 등이 기재돼 누구나 알아보기 쉽도록 구성됐다. 특히 군은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한 안내서를 농업인에게 배부해 필요한 지원사업을 찾아보고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군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www.cs.go.kr)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청송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지역내 사업체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2024년 지역인재채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사업체가 청송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정규직 근로자를 신규 채용 후 사업 참여 신청해 승인이 되면 채용한 정규직 근로자를 6개월간 고용 유지해 사업체에 월 임금의 50%(최대 100만원)가 12개월간 지원되며 1업체당 연간 최대 2명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본 사업으로 사업체에는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이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송군은 2024년 '변화를 이끄는 농업정책'을 농정운영방향으로 정하고 농림사업분야에 군예산의 24%인 1040억원을 투입해 희망 농업·농촌 건설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자연 재해 걱정 없는 영농환경 조성 ∆ 비용은 줄고 소득은 높은 생산체계 구축 ∆ 생산성 높은 차세대 농업시스템 구현이라는 3대 농정중점전략을 마련하였으며, 이는 향후 청송군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3대 중점전략을 살펴보면, 첫째, '자연재해 걱정 없는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경북도 농어민수당 40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 347억원, 올해 신설 된 농기계종합보험료 지원을 포함해 농업인안전재해보험료 1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기반 마련에 지원할 계획이다.
청송군은 지난 17일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소년 지질탐험대 제4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참여 청소년들이 한 해 활동을 돌아볼 수 있도록 수료증 및 우수 탐험대원 상장 수여, 지질탐험대 사진 전시회, 활동 영상 상영회, 활동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0년 첫 시작 이후 4회째를 맞은 청송 지질공원과 청송군 청소년수련관의 협력 프로그램 '청소년 지질탐험대'는 지역 청소년 대상 세계지질공원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이다.
청송군은 임업인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산림소득사업(소액)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임업인의 소득향상 도모를 위해 추진되며, 세부내역으로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토양개량제·유기질비료 지원)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종자·묘목대, 관수·관정, 작업로 등 지원) △산림복합경영단지(숲 가꾸기·생산기반시설 등 지원) △생산기반조성(생산기반 기계·장비 지원) △임산물 상품화 지원(포장재 지원)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유통 화물차량, 저장·가공·유통 장비 등 지원)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산양삼 생산적 합성, 품질검사 수수료 지원) 등 총 7개 사업이다.
청송군은 동국대학교 한의학과 및 간호대학 연합동아리 한방진료 봉사단 회원 60여 명이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청송군 현동면 도평초등학교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방진료 봉사활동은 의료취약 지역인 농촌지역에 대한 의료 봉사로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의료봉사자들이 미래 의료인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환자들의 혈압, 당뇨, 맥박 등 기본적인 바이탈을 측정하고 현재 질병 상황과 주된 증상을 묻는 예진, 처방과 진단을 내리는 본진(침, 뜸, 부항) 치료와 현장 약 처방, 개인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동국대 한의대생 한방진료는 2019년부터 청송군이 지원하고 청송군 농민회가 주관해 지역내 한의원이 없는 면소재지를 대상으로 실시해 왔으며 개인별 면담을 통해 지병에 대한 치료방법을 안내하고 맞춤형 한방 통증치료와 함께 간단한 한방의약품도 제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송군은 파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2일 ‘사랑의 지팡이’ 30여 개를 대한노인회 파천면분회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파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영 민간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만든 지팡이를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지역 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증진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원동력으로 주민들의 복지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며 인적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가고 있다.
청송군은 청송군으로 전입한 귀농인의 초기 정착지원을 위해 보조금지원사업과 융자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조금지원사업으로는 '청송군 귀농인지원사업'과 '경상북도 귀농인 정착지원사업이 있으며 지원 내용은 세대당 △영농정착금지원 400만원 △주택신축·수리비지원 400만원 △농지구입 이자지원 150만원(3년간) △농지구입세제지원 200만원 △귀농관련수강료지원 30만원이다. 융자지원사업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과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이 있으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1~1.5%의 저금리로 최대 농업 관련 3억, 주택관련 7천5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의 지침이 개정돼 올해부터는 전입 예정인 경우도 지원이 가능하며 교육실적, 타 산업 분야 근로 등 제한사항이 일부 완화돼 보다 많은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재포항청송군향우회는 지난 10일 포항시 티파니웨딩홀에서 회장단 이·취임식과 함께 신년교례회를 가지며,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윤경희)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황가원 신임회장은 “고향 청송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향우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향 청송을 생각하며 장학금 기탁을 이어주신 향우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청송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