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후포~울릉 간 노선 취항으로 인한 민원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관광객과 군민들의 편익을 위해 지난 3일 후포여객선터미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는 여객선 이용객 신분 확인이 강화됨에 따라 승선을 위한 본인 확인을 대체할 민원서류 발급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승선권 발권시 신분증 미소지자나 미성년자, 영유아 등이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서류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표 등․초본 ▲ 토지(임야)대장 ▲성적증명서 ▲장애인증명서 등 30종의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오전8시부터 오후10시까지이다.
울진군은 9일 부구초등학교 등 지역 내 4개 학교 450여 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천식 예방 관리를 위한 ‘토피왕자 구출작전’ 인형극을 공연한다. 올해로 3회째 시행하고 있는 이번 공연은 주거ㆍ식생활 및 생활환경 변화, 대기오염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인형극을 활용함으로써 예방교육 효과 극대화를 도모코자 시행하고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과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지청장 이동수), 법무부 법사랑위원 영덕지역연합회(회장 전종하)는 6월 8일 영덕검찰청에서 울진·영덕·영양 지역 내 청소년들이 준법의식을 함양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자 영덕·영양교육지원청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준법의식을 함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대해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위한 법교육 강연, 진로체험행사, 청사 및 준법지원센터 견학 등 청소년의 필요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시행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가해 학생에 대한 멘토링 결연, 상담·교육 및 피해 학생에 대한 보호와 상담 지원 등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의했다. 임경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부적응 학생 선도활동에 주력함으로써 건전한 학교문화 및 학교 인성교육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지역 내 기관과 함께 노력할 것과 협약이 큰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우리나라는 꾸준한 경제성장을 이루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왔다고 자부해왔다. 하지만 매번 반복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겪으며 사람들은 실망하고 서로를 불신하게 되었다. 자세히 살펴보면 이런 문제의 원인에는 공직자들의 해이한 도덕성이 있었다. 개인의 이익을 앞세우는 사람들 속에서 첨단기술들은 아무런 힘도 발휘할 수 없었다.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공직자들의 청렴성이 매우 아쉬워지는 순간이었다.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은 성품이 높고 행실이 맑으며 탐욕이 없는 마음가짐을 의미한다. 일찍이 우리 조상들은 청렴을 공직자가 가져야할 최고의 덕목으로 생각하며 가르쳐왔다. 목민심서에서 청심은 공직자들이 청렴한 마음을 지니고 그대로 실천에 옮길 때 세상은 더욱 밝아지고 깨끗해짐을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우선 공직 사회에서 앞장서야 한다. 현장에서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청렴한 행동이 조직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초석이 되고 많은 시민들의 공감을 이끄는 길이 될 것이다. 직원들에게 다양한 청렴 교육을 권장하고 청렴 서약을 통해서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켜가야 한다. 인터넷 게시판에 청렴 명언이나 인물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조직원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현장이나 민원상황에서도 원칙에 따라서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다. 이런 노력과 실천이 계속 이어진다면 사회 전반에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란 영화 속의 어린아이가 자신의 계획을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다.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다보면 얼마 되지 않아 세상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진다는 동화같은 이야기이다. 나의 작은 실천이 내가 속한 조직과 더 나아가 사회 전체에 큰 울림이 됨을 기억하며 글을 마친다.
울진군은 바쁜 직장생활로 평소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었던 직장인 미혼 남녀에게 건전하고 안정적인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Oh! Miss, Mr Day’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무원복지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 행사는 지난 2015년도 관공서에 근무하는 직장인 대상으로 처음 시범 실시한 바 있으며, 호응도가 좋아 올해에는 울진군 전체 직장인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행사는 오는 7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 울진관광호텔 연회장에서 미혼 청춘남녀들만의 성대한 파티인 화합의 장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당일 행사에 앞서 서먹한 분위기를 덜어주고 참여자들의 친밀감과 조속한 관계형성을 위해 이달 24일과 7월 2일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참가자는
로컬푸드는 가까운 울진지역에서 생산한 얼굴있는 먹거리로 거리를 축소한다. 먹거리의 이동거리 축소는 신선함을 유지하고, 이동비 절감으로 판매가격을 낮출 수 있으며, 화석연료 사용을 감소시켜 환경에 도움된다. 로컬푸드는 얼굴있는 먹거리로 생산지역과 생산자 확인이 가능하기에 먹거리에 대한 신뢰를 확산한다. 생산자는 정당한 가격을 받을 수 있으며, 지속가능한 생산과 판매, 소득창출이 가능해진다. 소비자는 상대적으로 착한 가격에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으며, 가치있는 소비를 할 수 있다. 로컬푸드는 지역내 자원순환을 통해 자급을 촉진하며, 저비용으로 고품질의 농산물 공급이 가능하고, 주민건강이 증진되며, 식문화와 지역문화를 복원하고,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며, 고용을 창출한다. 2년전부터 민간주도로 시작된 울진군 로컬푸드는 어디쯤 가고 있는가? 2년 전에는 사업을 추진할 사람을 준비하고, 사업계획을 세우고, 견학과 교육을 하였다.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직거래장터, 직매장 운영, 꾸러미사업, 마을농장 등이다. 지난해는 직거래장터를 7회에 걸쳐 시범운영을 하였으며, 평가회를 통해 올 해는 4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매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올 해는 지난 4월말부터 울진군 로컬푸드직거래 ‘우
임광원 울진군수는 9일 오전 11시 죽변면 화성2리 마을회관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1만4천 명째 진료기념 행사에 참석.
임광원 울진군수는 7일 오후 금강송면 소광리 일원의 '금강송에코리움 조성' 현장을 찾아 건설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사전에 시행하고 점검에 나섰다. 이날 임 군수는 금강송에코리움 조성 사업에 대한 추진과정 등을 꼼꼼하게 살폈으며 "안전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수행한 전광민 산림녹지과장과 에코리움TF팀인 심천섭 팀장에게 당부했다. 한편, 금강송 에코리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88억 원(국비 323, 지방비 165)으로 금강송을 테마로 한 체험과 요양위주의 관광체험단지를 조성하여 동해안의 새로운 관광휴양거점지역으로, 체류형 녹색관광 기반구축 및 산촌문화와 청정자원을 결합한 다양한 체험시설로 조성된다.
울진군보건소는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및 호흡기감염병 등 여름철에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위장관 감염증ㆍ세균성 이질ㆍ장티푸스 등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과 6세 미만 영유아를 중심으로 예년에 비해 증가추세를 보이는 수족구병 등이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여름 휴가철인 만큼,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지역 주민들에게 계도하고 있다. 또 수해지역 또는 오염된 계곡 등에서는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병도 많이 발생할 수 있어 군 보건소에서는 이러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안전한 음식물 섭취가 중요한 만큼 음식물은 반드시 끓여먹거나 익혀 먹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손 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을 확보해 취약지역에 지원하고 있으며, 갑작스런 열이나 설사, 눈ㆍ피부 등이 가렵고 붓는 등 이상 증세가 나타날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며, 그 외 감염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789-5031)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장부중 기자
울진군은 다음달 22일까지 ‘2016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울진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 약 5천200여 업소이다. 조사대상 사업체는 인터넷조사 또는 방문면접조사 방식으로 경제총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조사는 7일부터 30일까지 추진되고, 면접조사는 13일부터 조사요원(26명)이 조사대상 사업체를 직접 방문 시행한다. 문의사항은 2016 경제총조사 홈페이지(www.ecensus.go.kr)나 콜센터(080-200-2016, 월요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우리나라 사업자들을 위한 정부정책 수립과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결과를 경영 및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로 재가공해 제공된다. 주세중 공무원복지팀장은 “이번 조사기간 동안 조사대상 사업체는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지난 3일 울진 해양레포츠 센터에서 4~6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스킨 스쿠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울진군청의 지원으로 울진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학생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청정 울진바다의 특색을 살려 미래 동해안 시대의 주역이 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진로 개척 및 바다와 스킨스쿠버에 대한 이론 교육 후 직접 장비를 착용하고 강사들의 지도아래 실습 시간을 가졌다. 이원재(6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물이 깊어 무서웠는데 강사님의 지도로 안전하고 재밌는 실습이 됐다"고 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8일 오전 8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확대간부회의’참석. 이어 오후 5시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수요회’에 참석해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와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지난 2일 울진군 내 196개리 전체 마을회관에 cctv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울진지역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범죄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 사업은 7월중으로 완료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80년만의 5월 폭염의 기세가 6월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여름과 같은 때이른 더위에 벌써부터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TV를 보면 계곡에서 수난사고를 당하는 안타까운 뉴스를 접하게 된다. 올해도 울진소방서는 관내 해수욕장 5개소, 계곡 2개소의 물놀이장소에 소방공무원과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한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운영되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모집이 오는 6월 6일까지 이루어진다. 모집 첫날부터 관내 수난구조자격을 가진 단체와 민간 자원봉사자들의 접수 열기가 때이른 폭염처럼 뜨거웠다. 올해 울진소방서는 작년 112명에서 줄어든 92명의 민간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인원은 줄었지만, 자격 심사를 강화하여 수난관련 자격자를 우선으로 선발하였으며, 일일 근무인원은 작년과 동일한 50명을 유지하기로 하였다. 최근 3년동안 울진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고, 634건의 응급처치와 안전조치 활동을 하였었다.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임무 중 기상상황이나 해파리 출몰 등이 있을 경우, 혹은 구명조끼등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위험한 물놀이를 즐기거나 통제지역 외의 깊은 물에 접근하는 경우 입수통제를 시키거나 안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 장충만·석수민(6학년) 학생이 제 62회 경상북도 과학전람회에서 ‘쇠똥’에 대한 연구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학교 황영훈 교사의 지도로 저녁 시간과 주말 등을 이용해 꾸준히 과학실을 찾아 실험을 거듭했던 결과다. 후포동부초등학교는 5년 연속으로 경상북도 과학전람회에서 특상 및 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석수민 학생은 “그냥 지나치던 쇠똥을 가지고 실험을 한 결과 쇠똥의 다양한 특성을 알게 돼 좋았는데, 상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식물이나 동물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살펴보고, 의문 나는 것은 좀 더 깊이 연구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ㅁ울진지역 사회단체인 NGO 울진사회정책연구소(소장 주종열, 이하 울사연)는 최근 신한울원전 주변에 투기성 건축물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진상을 조사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울사연은 성명서를 통해 “울진군 북면 고목2리 마을<본보 5월 23일자 17면 첫 보도>은 2013년 60여가구가 거주했으나 신한울3,4호기 건설과 관련 한수원의 매입 정보가 알려지면서 불과 3년 만에 160여가구가 증가한 220여가구로 늘어났다. 보상을 노린 투기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또 투기성 목적의 이주자 중에는 공직자, 한수원 직원 등이 상당수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며 해당기관에 대해 실태파악과 함께 명단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주종열 소장은 “투기성 건축물 보상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울진군과 한수원은 원칙을 지킨 보상업무에 실책이 없도록 대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해헌 김정규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회고연 일시: 2016년 6월 10일(금) 오후 3시 장소: 울진군 울진읍 울진관광호텔 지하1층(울진군의료원 앞)
울진소방서 후포119안전센터(센터장 최종걸)는 최근 울진군 후포면 남여의용소방대 46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 및 소소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렴사상과 공직가치 이해, ▲반부패·청렴 개선 자체회의, ▲소소심 교육 및 안전사고 방지요령 교육, ▲상반신 애니 이용 심폐소생술 개인별 훈련 시간을 가졌다. 최종걸 후포119안전센터장은“지역의 안전에 기여하는 의용소방대 조직의 청렴성이 중요하다”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요 관광지 및 신규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게 될 ‘울진 여행 스탬프 투어’를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일부터 스탬프 투어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주요 관광지 성류굴, 곤충여행관, 덕구계곡, 불영사 등 투어 관광지 22곳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은 생태체험코스, 역사여행코스, 체험힐링코스 및 바다탐험 코스 등 4코스로 구성된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게 됐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모바일) 및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구글플레이 또는 Play 스토어에서 ‘울진여행’ 앱을 다운 받아 설치하고, 해당 관광지에서 QR코드를 스캔 후 관광지 문제를 풀면 스탬프를 획득하게 된다. 오프라인 참여자는 울진여행 스탬프 투어 책자를 신청해 해당 관광지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울진군은 오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할 자원봉사자 모집에 들어갔다. 모집분야는 종합안내소, 급수봉사, 주차안내, 미아보호, 경기지원, 체험활동지원 등 총 6개 분야로 452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개인의 경우 울진군 거주자로 만18세 이상인 자이며 단체는 기관ㆍ단체ㆍ학교 등을 대상으로 한 10인 이상이다. 또한 각종교육(직무교육, 현장교육)에 참여가 가능한 자로 한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3일까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직접방문 하거나 우편, 팩스, 온라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기본 소양교육과 직무관련 현장교육을 통해 개인별, 활동분야별 행동요령을 습득한 후 현장에 배치되며, 이번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는 유니폼, 모자 등이 제공된다. 장태윤 희망나눔과장은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군민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울진=장부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