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닥터’로 널리 알려진 정신인문치유 대중강연가 사공정규 교수(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경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가 지난 11일, 포항시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최로 열린 ‘4060세대 중장년 정신건강증진 워크숍’에서 깊은 울림의 강연을 펼쳤다. 이번 워크숍은 ㈜플랜텍에 재직 중인 40~60대 남성 직장인을 대상으로, 플랜텍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포항시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4060세대 정신건강증진 워크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이하 월성본부)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10일 경주시 감포읍 척사항과 인근 연안에서 발전소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강도다리 치어 6만 마리, 전복치패 12만미를 방류했다. 월성본부는 1998년 온배수 이용 양식장 준공 이후, 1999년부터 해마다 발전소 인근해역 생태환경 개선과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온배수양식장에서 육성한 치어와 치패를 방류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다. 사업 첫해부터 올해까지 타 본부 지원분을 포함해 어류 970만 마리, 전복 330만미 등을 방류했으며, 누적 방류원가는 약 106억원에 달한다. 월성본부는 이날 척사항 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0일(현지시간) 태국 논타부리에서 태국 국영 전력 공기업인 태국 전력청(Electricity Generating Authority of Thail, 이하 EGAT)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SMR 관련 기술정보 교류 △태국 맞춤형 SMR 도입 가능성 공동 검토 △현장 견학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 인력 양성 △실무진 협의체(Working Group) 구성을 통한 원자력 분야 R&D 협력 및 인적/기술 교류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EGAT는 태국 전력의 약 3
경주시는 천르뱌오 주부산 중국총영사를 초청해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강연을 10일 개최했다.
경주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농업기술박람회’에 참가해 ‘경주체리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 특산물인 경주체리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렸다.
경주고등학교의 전통 있는 학부모 행사인 ‘삼사 순례’가 올해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함께 뜻깊게 진행됐다. 이 행사는 매년 학부모회 주관으로 이뤄지며, 단순한 친목을 넘어 자녀들의 학업 증진과 건강한 학교생활, 그리고 학교 전체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되는 특별한 행사다. 올해 삼사 순례는 특히 송인덕 학부모회장을 중심으로 한 학부모회 어머니들의 적극적인 준비와 헌신으로 더욱 알차고 감동적인 행사로 꾸려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지역 내의 대표적인 사찰을 순례하며, 사찰에서 학생들의 진로와 성적, 그리고 심신의 건강을 위한 기도를 올렸다. 순례 일정 내내 학부모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한걸음 한걸음 정성을 다했다. 박진홍 교장은 “삼사 순례는 단순한 학부모님들의 친목 행사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2025 APEC 경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많은 내외국인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을 홍보키 위한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박태욱 오성농장 대표가 지난 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화백홀에서 조경학과 장학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박태욱 대표는 농장을 운영하며 조경 산업에 대한 관심으로 만학도의 길을 택해 조경학과에 편입학한 것을 계기로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국대 WISE캠퍼스 글로컬문화융합대학 허상현 학장, 조경학과 이혁재 학과장, 유주한 교수가 참석했다. 박 대표는 “학생들이 편안하게 학업에 전념
경주시는 ‘산업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사업 목적은 30년 이상 된 외동일반산업단지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청년층 유입을 촉진하는 데 있다. 사업은 크게 두 가지다. △‘외동산업단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30억원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에 4억원 등 총 34억원이 투입된다. 먼저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외동일반산단과 외동2일반산단을 연결하는 약 6㎞ 구간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구간에 노후 가로등, 도로,
경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경주 조성 방안’을 주제로 제17회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회의에는 지역 청년 90여 명이 참석해, 남미경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의 주제 발제를 시작으로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그룹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년 인구 유입 확대와 유출 방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경주시에 필요한 청년정책 분야를 선정하는 사전 투표를 통해 △자산형성 및 일자리 분야 △청년 커뮤니티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 △주거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9일 경주고등학교를 찾아 약 1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원자력 에너지 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 원자력 에너지 교실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특강은 ‘원자력발전소의 친환경성’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국가산업 경쟁력 및 국민 삶의 질 간의 연관성’ 등을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날 강의는 원자력발전의 기
경주시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키 위해 ‘디지털 원스톱 해외 수출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해외진출 경험이 부족한 기업을 위해 제품 홍보부터 바이어 상담, 유통망 입점까지 수출 전 과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달 지역 내 본점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 25개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 절차에 돌입했다. 올해 총사업비는 1억원이며, KOTRA 대구경북지원본부와 협력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경주시는 10일 황룡원에서 민선 8기 제15차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주시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무장애 도시 조성 기본계획 (2025~2029)’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단인 4MulaOne사업단이 지난 4일 교내 에너지공학관 캡스톤디자인실에서 2025학년도 자동차소재부품공학 전공 신입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주시가 후원하고 감포읍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제4회 감포항 가자미 축제’가 지난 7~8일 감포항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최 측 추산 2만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감포의 맛과 멋, 바다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롭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광객을 물론, 지역주민과 외지 방문객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싱싱한 가자미를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감포의 자연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볼거리가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9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소본부장회의에서 “새 정부 출범이 경주의 위기가 아닌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각 부서는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주시는 지난 7일 리모델링을 마친 송화도서관의 재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 지역 학교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송화도서관의 재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송화도서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화된 냉
주낙영 경주시장은 10일 오전 10시30분 황룡원에 경북도 시장군수 협의회에 참석한다.
경북도와 경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AI 활용 SNS 홍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7일 서포터즈 발대식 이후 두 번째 공식 행사로, 대학생들의 실무 중심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사공정규 경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