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는 24일 실전형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영천실내체육관에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관계 기관별 동원 체제와 역할분담, 그리고 각 기관별 임무수행 능력과 수습체계 등을 확인하여 재난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도출 보완하여 대형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소방서를 비롯하여 경찰, 시청, 보건소 등 11개 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영천실내체육관에서 대형화재 발생 및 다수의 인명피해 상황을 모의 연출하여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훈련 그리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설치 운영 등을 진행했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지난 22일 평생학습관에서 ‘웰다잉지도상담사 자격과정’ 수강생 50명과 함께 개강식을 개최했다.
영천시는 이달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영천 우로지생태공원 음악분수대 광장에서 ‘별빛촌 목요장터(이하 목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첫 개장해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목요장터는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믿고 살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충성고객이 늘었고, 지난해에는 연 매출액 1억 원을 달성하는 등 영천 대표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관내 농가(업체) 41호가 입점해 있으며, 영천지역에서 생산된 과일, 채소, 버섯, 쌀 등 신선 농산물과 와인, 참기름, 꿀, 전통 장 등 농식품 가공제품을 유통단계를 축소해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20일 영천시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을 맞이해 영천향교에서 올해 첫 전통 성년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원장 정동재)은 지난 5월 14일부터 3일간 왜관중앙초등학교 전교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포은교실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전통 예절과 전래놀이 등을 위주로 학생들이 한복을 직접 입고 강사진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했다. 왜관중앙초등학교 이양희 교장은 “다문화와 외국 학생이 혼재한 분위기에서 한복을 입고 의젓하게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견스럽고 전래놀이를 통해 협동심과 배려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3일 동안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만족도가 너무 좋아서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수련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정동재 원장은 “이번 계기로 학생들이 우리 전통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우리 역시 많은 학생들이 전통 가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포은 교실을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 아카데미, 어린이 특강, 시민대학, The(더) 공감 인문학 특강, 단기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일 평균 500여 명의 시민들이 평생학습관을 이용해 지역의 평생학습을 위한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모아카데미는 2024년 신규로 개설한 부모 역량 강화 교육으로, 바람직한 부모 역할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태도 함양을 위해 관내 아동·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슬기로운 부모 수업, 우리 아이 행복 ON!>이라는 주제로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감정코칭 수업부터 부모 스트레스 관리까지 주제에 맞는 전문 강사 초청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한다. -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매주 화요일, 10시)
‘제24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테니스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영천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개봉시의 중의원 대표단이 4박 5일간의 방문 일정을 마치고 지난 20일 자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제22회 영천한약축제가 지난 17일부터 19일 3일간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5만여 명의 탐방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천시는 제22회 영천한약축제를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영천한의마을에서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영천시 서부동 관내에 위치한 법왕사(주지 덕문스님)에서 지난 16일 석가탄신일을 기념해 약 200만 원 상당의 백미(20kg, 30포)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부동에 기부했다.
영천시의회는 지난 17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과 시정 현안사항인 금호초 학교복합시설 건립(공모) 추진계획 등 4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특히 시의회에 따르면 2024년 복합화시설 2차 공모사업인 금호초 학교복합화시설 건립(공모)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지역학생 및 주민이 함께하는 시설로 수영장, 도서관 등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등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되도록 각별히 당부했다. 또한 공유재산 매각 건인 북안면 송포리 시유임야 내 불법건축물과 관련하여서는 영천시의 주먹구구식 공유재산 관리에 대한 성토와 함께 강력한 행정처분 등 조속한 해결촉구 및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켜보기로 했다.
지난 18일 영천 한약 축제장에서 체력 서바이벌 게임 ‘한약피지컬30’과 ‘영천 다락별 가요제’가 펼쳐져 축제장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한약피지컬30’은 영천약초를 좋아하는 최강 피지컬의 참가자를 뽑는 체력 서바이벌게임으로 한약재 자루 옮기기, 한약재 스쿼트, 한약재 자루 탑 쌓기, 한약재 자루 들고 버티기를 통해 최종 1인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한약피지컬30’은 대구‧경북 거주 시도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아 30인의 참가자를 선발했고,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 결과 김동준 씨(대구, 24세)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우승자는 상금 30만 원과 한약을 부상으로 받았다.
영천시는 영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22회 영천한약축제’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한의마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영천 작약꽃 나들이’와 함께 진행돼 더욱 볼거리가 풍부한 축제가 될 것이라 밝혔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 교육장 및 관계자, 유․초․중․고 관리자 25명은 13일(월)~14일(화) 양일간 2024 상반기 영호남(영천-신안) 교육교류 행사로 신안교육지원청 도서형 공동교육과정「도시락(島視樂)한마당 연합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전남 신안교육지원청 주최로 열리는 「도시락(島視樂) 한마당」초․중 연합체육대회는 전남, 신안 교육가족 및 신안군 26개 초․중학교 전체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1,500명이 신안공설운동장에 모여 축제처럼 즐기는 도서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형태다. 학령 인구가 줄어들어 차츰 소규모학교가 많아지고 있는 영천지역에서도 학사 운영에 참고할 만한 공동교육과정의 좋은 예가 되고 있다. 한편 영천-신안 간 학급 단위 원격화상수업, 공동체험학습 등 영호남교육교류의 성과로 공동교육과정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영천중앙초, 금호초, 신녕초, 영화초 관리자들은 신안의 해당 학교 관리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취지를 서로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희수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천문대가 있는 별의 고장 영천에서 천사섬 신안의 아이들을 만나니 감동적이다”며 미래교육을 위해 현시점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지역적 거리를 떠나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되고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실천 가능하고 효율적인 교육 교류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함께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행사에 함께 한 영천의 교장, 교감 등 관리자들은 “직접 보고 경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닫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며 교류의 중요함과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기게 되었으며 앞으로 학생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지부장 김승환, 이하 영천사협)는 오는 18일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제14회 영천복사꽃 전국 사진촬영대회 입상자 시상식을 개최한다. 경상북도·영천시·영천시의회·(사)한국사진작가협회·(사)한국예총 영천지회가 후원한 이번 촬영대회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0일까지 열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26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많은 성원을 받았다. 수상작으로는 총 51점이 선정됐다. 금상 김기일 <4월의 신부>, 은상에는 조지호 <우정>과 권종옥 <토론>이며, 동상 권용진 <스님>·김양순 <농부>·정주현 <복사꽃 마을>, 이 밖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35점 등이다.
경북 영천시는 배우 정호빈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천에서 농업회사를 운영하는 지인을 통해 지난 2021년 영천과 인연을 맺은 정호빈은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한 후 ‘주몽’, ‘선덕여왕’, ‘친구2’, ‘우아한 家’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커리어를 쌓고 있다.
지난 5월 11일, 한국문인협회 영천지부(지회장 최은하)가 주최, 주관한 ‘2024년 제5회 노계 박인로 전국시낭송 대회’ 본선 대회가 노계문학관에서 개최됐다. ‘노계 박인로 전국시낭송 대회’는 조선의 3대 가사 문학의 대가 노계 박인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림과 동시에 문학의 정수를 널리 알리며, 선생의 문학세계를 선양하고 문학적 정신 및 역량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예선심사에서 시 낭송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대학생들이 지원해 자유시 한편을 제출하는 등 치열한 예선을 뚫고 31명이 본선을 통과했다. 대상 수상은 황창근 (울산, 꽃 피는 시절), 금상 수상은 김미이(구미, 낙원은 가시덤불에서), 김선묵(광주, 아무르 강가에서), 은상 수상은 윤달현, 이화, 공태연 외 많은 참가자들이 수상했다. 최은하 지회장은 “이번 대회에 전국에서 많은 참가자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시 낭송 대회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문학적 역량을 많이 펼치고 함양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진현 부시장은 “노계 박인로 전국시낭송 대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영천의 3선현 중 한 분인 노계 박인로 선생의 문학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천시의 문학적 감수성뿐만 아니라 문학적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영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2회 영천한약축제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천시의회는 지난 10일 제62회 경북도민체전에 참가한 영천시 선수단을 방문하여 선수들과 임원단을 격려했다. 이 날 영천시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찾아 영천시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 열정적으로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하기태 의장은 “영천시 선수단의 연승을 기원하며, 이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참가선수들이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며 “영천시 체육 발전과 체육인들을 위해 영천시의회가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