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12일 오전 11시40분에 대외협력실에서 화재예방 안심키트 나눔 행사에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1일 네이버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수원형 생성형 인공지능(AI)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한수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의 초거대 언어모델인 ‘하이퍼클로바 X’에 원전 데이터를 학습시킨 후, 외부망으로부터 분리된 사내 데이터센터에 설치하고, 베스핀글로벌의 챗봇 서비스인 ‘HelpNow AI’를 이용해 한수원에 특화된 AI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원전에 특화된 초거대 생성형 AI를 구축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 일반적으로 챗GPT, 코파일럿 등 초거대 언어모델 서비스는 공공 클라우드망을 통해 제공되지만, 데이터의 보안이 중요한 한수원은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이를 사내망에 구축키로 했다. 한수원은 2025년 3월 사내에
‘경주 유소년 스포츠 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지역특구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비상계엄 사태로 내년에 열릴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주 정상회의에도 비상이 걸렸다. APEC 정상회의 관련 특별법이 국회에서 제정됐지만 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될지 불투명해서다. 또 APEC 정상회의를 총괄하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퇴와 관련 부처 수장이 줄줄이 교체될 것으로 보여 행사 준비와 진행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1일 오전 11시에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 참석한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4주기 종합병원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동국대경주병원의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8년 12월 22일까지이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제고키 위해 도입된 제도다. 국제 수준의 엄격한 평가기준을 통과한 의료기관에 부여된다. 경주병원은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환자안전보장활동 △환자진료 △의약품관리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등 종합병원 기준 총 512개의 조사항목 전반에서 안전성과 전문성을 검증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인증세부결과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홈페이지에 공표된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종합병원 11개 기준에 대해 조사결과 해당 기준의 목표충족률을 완전히 달성해 최상위 등급인 황금별을 획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제4호 사내벤처 ‘딥아이’가 인공지능(AI) 기반 비파괴 검사방법에 대해 미국 전력연구원(EPRI)의 인증을 획득했다. EPRI는 전력 및 에너지 산업의 기술표준을 주도하는 글로벌 연구기관이다. AI를 기반으로 하는 비파괴 검사방법이 국제기관인 EPRI의 인증을 받은 것은 세계 최초다. 딥아이는 이번 인증으로 AI 기반 비파괴 검사를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EPRI의 검사방법을 적용하는 전 세계 원전 및 발전 운영사에 검사방법을 수출할 수 있게 됐다. 한수원 사내벤처 출신 분사회사인 딥아이는 한수원의 비파괴 기술을 이전받아 플랜트 분야에서 비파괴 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다수의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등 활발한 사업활동을 하고 있다. 한수원은 딥아이의 성장을 지원
경주시가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섰다. 시는 10일 외부 청사 통합회의실에서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동주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담당 부서장, (재)경북테크노파크(용역사)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향후 용역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4차 산업혁명, 저출산, 지방분권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해 경주만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와 지속 가능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키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대내
경주시가 식품안전관리 분야 대상 및 공중위생관리 분야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정원호(鄭元浩) 신임 본부장<사진>이 9일 처·소별 주요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공식업무에 착수했다. 정원호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한 원전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신뢰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국민과 지역 주민의 신뢰를 받는 월성본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본부장은 1968년생으로 1986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월성 제1발전소 운영실장, 월성 제1발전소장, 안전경영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한편 월성본부 신임 제3발전소장으로 김호상 前3발운영실장이 임명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0일 오후 4시40분에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리는 월드 CEO 서밋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9일 새벽 발생한 감포항 앞 바다에서 어선과 모래운반선의 충돌 사고와 관련해, 사고수습을 돕고 지원키 위해 이날 현장을 방문했다.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의회운영위원장)과 박광호 의원(문화도시위원장)이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24년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대상은 모범적인 지방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 지방자치실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되는 상이다. 최재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광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버타운의 설립을 제안함으로써 경주시의 미래성장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으며, 공동주택관리 조례의 일부 개정과 고려인 지원 조례 신설을 통해 경주시 사회적 약자의 처우를 개선코자 힘썼다. 또한 박광호 의원은 지역구 내 계획된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함으로써 지역민의 뜻을 적극 대변했으며, 지난 7월부터 제9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문화도시위원장으로 선출돼 보다 적극적인 현장방문 행보를 펼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재필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경주시의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의정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제가 수상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경주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박광호 의원은 “경주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임에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더욱 열심히 시의원의 역할에 임하라는 시민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남은 임기에도 민의를 파악하고 대변키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6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원전 녹색금융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원자력발전소 투자비의 원활하고 경제적인 조달을 위해 녹색금융과 관련한 포괄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 또한 해외 지분투자 및 자원개발 사업에 적극 지원하고 금융시장 정보공유도 활발히 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녹색금융을 통한 원전투자비 조달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수한 원전 건설과 운영 능력에 더해 금융 역량이 한수원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10일부터 다음해 4월 10일까지 4개월간 보문관광단지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이번 운행은 경주가 스마트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으로, 보문관광단지 내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자율주행차량을 도입한 것이다. 순환노선에 투입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B형 자율주행차량(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셔틀) 1대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힐튼호텔 △동궁원 △경주월드 등을 포함한 9.4km 순환 구간을 하루 6회 운행한다.
경주시가 지난 6일 문무대왕면 용당리 원당교에서 재가설 공사 완료를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안전 최우선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한수원-협력사 CEO 합동 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전KPS와 수산인더스트리,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20여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원과 협력사의 ‘CEO 안전다짐 서약’이 있었다. 서약을 통해 참여사들은 모두 안전 최우선이라는 공감대 안에서 산업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한수원에서 시행하는 계약제도 개선 및 협력사 지원‧협업제도 설명과 협력사 애로사항에 대한 발표 등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발전소 현장에서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바로 안전이므로 한수원은 협력사가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구축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며 “한수원과 협력사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중대재해를 예
자원봉사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2024년 경주시 자원봉사자대회가 4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경주시는 4일 경주를 방문한 파벨 파찰(Pavel Pacal) 체코 트레비치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 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트레비치시는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이 진행 중인 두코바니 원전이 위치한 도시로, 유대인 지구와 성 프로코피우스 바실리카 등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역사문화도시다. 지난해 경주시와 트레비치시는 한수원의 제안으로 우호도시 관계를 맺었으며, 이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파찰 시장의 이번 경주 방문은 지
전국철도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 5일 동대구역은 지연 운행 등 파업에 따른 차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 운행률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시민 불편이 우려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파업 첫날이라 열차 지연 등 고객 불편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다만 운행률은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오전 9시 현재 운행률은 동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