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2억5천만원을 들여 안강시장 아케이드 보수와 양북시장 비가림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안강시장 아케이드는 지난 2009년 조성 이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들이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로 기능을 해 왔지만 오래되고 비가 새는 등 전면 보수가 불가피해졌다. 이에 1억원의 예산들 투입해 아케이드 보수를 비롯해 물받이 청소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앞서 안강시장은 비둘기로 인해 불편을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24일 경주국립공원을 방문해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비 현장점검 일환으로 경주국립공원 내 주요 탐방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경주시가 다음달 10~11일 이틀간 ‘제3회 영·호남 장애인문화체육 친선교류전’을 개최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4일 ‘2024년도 상반기 월성본부 지역 소통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키 위해 개최한 이날 소통프로그램에는 김한성 월성본부장을 비롯해 동경주(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지역 주민 대표성을 가진 마을 이장 및 부녀 회원, 월성본부 직원 등 총 41명이 참석했다. 이번 소통프로그램은 갈등해결&평화센터 박수선 소장이 진행을 맡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을 주제로 총 5개조로 나눠 토의를 진행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분임토의 시행 전 '사업자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자지원사업의 추진근거와 대상지역 등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부터 지난해와 올해 월성본부 주요
25일 새벽 0시 50분께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소재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처리장과 사무실, 굴착기, 타워크레인 등이 타 520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인원 38명과 소방차 15대를 동원해 8시간3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6일 오후 4시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한다.
경주시는 태국 핏사눌록주 대표단이 지난 24일 주낙영 경주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푸싯쏨찟 주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피사눌록주, 핏사눌룩시, 태국전시컨벤션뷰로, 태국창조경제진흥원 등 4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고 이들 기관들이 24일 경주시 청사를 찾았다. 핏사눌록주는 태국 아유타야 왕국의 옛 수도로 현재 태국 주요 관광도시이자 태국중앙정부컨벤션전시청 지정 태국 10대 MICE 도시다. 경주와 핏사눌록은 이같은 역사·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난 2월 28일 태국 파타야에서 문화관광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태국 핏사눌록주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경주시와의 본격적인 교류를 위해 기획됐다. 대표단은 26일까지 경주에 머물며
경주시가 여름철 맞아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키 위해 ‘황성공원 물놀이장’을 다음달 3일 개장한다.
경주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린 ‘경주 술술페스티벌’이 1만8천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23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5일 오전 11시 웨딩파티엘에서 열리는 ‘제74주년 6.25전쟁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특별 연간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오는 29일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새로운 브랜드 콘서트 1탄 ‘EXCON-HIPHOP DAY’가 백결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힙합 씬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들을 경주에서 만나볼 좋은 기회로, 무엇보다 무대와 관객 사이 거리가 가까워 더욱더 생생하고 박력 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멜론 티켓에서 ‘EXCON’을 검색하면 티켓 예매 및 상세한 공연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이어 여름 시즌 이벤트로 워킹스루 호러 ‘루미나 호러나이트’의 업그레이드 버전 ‘EX HORROR’가 8월 한 달간 진행된다. 새로운 스토리와 연출은 물론,
경주시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경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시민복지국 △환경녹지국 등 2개 국을 신설하고 △도시재생사업본부 등 1개 사업본부를 폐지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주 전역이 2025 APEC 정상회의 의결 소식으로 축제 분위기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지난 20일 외교부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경주’를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APEC 정상회의 준비위에 건의키로 의결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중증장애인과 활동지원사, 랑콩뜨레 과자점 직원 등 28명이 지난 16~20일 3박5일 일정으로 태국 치앙마이/치앙라이로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23일 새벽 1시 8분께 경주시 노서동 4층짜리 빌라 3층에서 불이 나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타 260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났다. 경주소방서는 인력 33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약 27분 만에 불을 껐다. 3층에서 발화된 불은 다른 층으로 확산하지는 않았으며, 이 불로 3, 4층 거주자 4명이 단순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4월 20일 계획 예방정비에 들어간 경주 양남면 월성원자력본부 월성 4호기에서 사용후핵연료 저장조의 저장수 2.3t이 지난 22일 배수구를 통해 바다로 방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방출된 저장수의 유효 방사선량은 일반인 연간 선량한도에 크게 미치지 못하다는게 한수원 측의 설명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날 오전 7시 53분 한수원으로부터 계획 예방정비 중인 월성 4호기에서 저장수 누설 사실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를 파견해 정확한 누설량과 누설 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수원은 이날 오전 4시 34분쯤 사용후핵연료 저장조의 수위가 감소한 것을 발견해 누설
경주시는 화랑마을 문무야외수영장을 다음달 9일부터 8월 25일까지 48일 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중학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19일 결승전을 끝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오후 5시30분 하이코 광장에서 열리는 ‘술술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은 19일 경주 방폐장에서 노․사․정 간담회를 실시하고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공단은 이날 현장 안전점검에 앞서 조성돈 공단 이사장, 정기룡 노조위원장, 한종견 분회장, 김진하 포항고용노동지청장 등 노사정 관계자가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노․사․정 공동선언(2023년 7월) 이후 1년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 노사정 소통채널 정기 운영 △경주(포항) 관내 기업 대상 노사정 찾아가는 컨설팅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1단계 동굴처분시설 운영 및 2단계 표층처분시설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이행실태와 안전조치 사항 준수 여부를 점검했으며,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바로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