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는 이달 10~24일까지 15일간의 제279회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의 건, 2025년도 군정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그리고 집행부의 2025년도 (재)울진군장학재단 출연계획안 등 15건을 포함한 안건을 상정했다. 또한 10~14일까지 지역 내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을 시작으로, 15~23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군정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및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통하여 울진군 현안 사업 추진에 있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선박들이 항만 또는 항구 내에서 저속으로 운항하도록 유도해 어선 및 수상레저기구 충돌사고 예방을 목표로 하는 ‘항내 SLOW, NO WAKE ZONE’ 캠페인을 전개 할 예정이다. 특히, 이 캠페인은 지난 낚시어선 안전의 날 간담회 시 지역 내 항포구 인근에서 점차 증가하는 레저객의 수상레저기구 과속 및 항법 미준수로 인한 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많은 낚시어선업자들이 우려를 제기했다.
울진군은 지난 8일 죽변면 후정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마을 사랑배달’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마을 사랑배달’ 사업은 마을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여러 자원봉사활동이 집약적으로 제공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6개 단체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마을회관에 모인 주민들에게 손마사지와 네일아트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고, 즉석 사진 촬영을 통해 오늘 하루 추억을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기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26일 후포중학교 1학년과 죽변중학교 전교생, 지난 7일 죽변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도전! 마음성장 골든벨’을 개최했다. 마음성장학교는 선정된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기 정신건강 관련 교육과 ‘마음 성장 골든벨 퀴즈대회’로 구성된 청소년 정신건강사업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낚시어선 및 레저기구 이용객 증가 예상에 따라 울진·영덕 지역 내 낚시어선 및 레저기구 안전 저해 저해 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난달 8일부터 진행 중인 낚시어선 안전관리강화 대책 일환으로,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울진 및 영덕군을 방문하는 낚시객과 레저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달 9~31일까지 시행한다. 단속 대상은 낚시어선, 레저기구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다중이용 선박이며, 이들의 주요 활동시기와 활동지역을 고려하여 해·육상 합동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음주운항 및 과승, 과속 등 위험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등이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가을철 낚시어선과 레저기구를 이용하는 많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 활동 및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낚시어선업자 및 레저사업자들도 철저한 안전점검과 탑승객에 대한 안전교육을 이행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 7일 지역 내 소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기업경영을 하는데 필수적인 세무지식과 세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오는 14~23일까지 상거래용 저울에 대한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마트, 정육점, 음식점 등에서 사용하는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저울을 대상으로 하며, 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년마다 시행된다.
울진군은 지난 4~6일까지 대구시 2·28 자유광장에서 개최된 ‘2024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서 울진군 관광홍보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울진군은 지난 1~8일까지 동해선 개통에 따른 철도여행지 홍보를 위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는 코레일 명예기자단, 여행사, 인플루언서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7~8일 2회에 걸쳐 왕피천케이블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기산스카이워크, 성류굴 등 울진의 대표 관광지 체험과 해양레포츠센터에서 프리다이빙, 요트를 타고 일출을 감상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9~30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10개소를 방문해 인터넷 스마트폰을 건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한 과의존 예방 교육을 12회에 걸쳐 실시했다.
울진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농업인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5명의 청년 창업 농업인들과 손병복 울진군수, 관계공무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년 농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등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울진군 요트학교는 지난달부터 후포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요트 체험과 해양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과후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하고 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신임 해양경찰 249기 2명의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에 전입한 이민재 경장과 김성미 경장은 해양경찰학과 경력 채용시험에 합격해,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신임 경찰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뒤 경장 계급으로 임용됐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원거리 조업선, 1인 조업선 등 중점 관리 어선들의 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해 울진어선안전조업국과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본격적인 가을철 조업 성어기에 접어들어 지역 내 어선들의 활발한 조업활동에 대비해 울진어선안전조업국의 가을철 어선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청취했다.
울진중학교 축구부는 지난 3일부터 4일간 진행된 ‘2024 울진 금강송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해 1위를 차지했다. 울진중 축구부는 1학년 16명으로 이뤄진 엔트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전술과 선수 교체 등을 통해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힘썼다. 1학년 학생들 역시 비공식 대회임에도 지금껏 배운 축구 기술과 전술, 체력 등을 경기에 모두 쏟아냈다. 이번 페스티벌은 1차 풀리그전과 풀리그전 결과에 따른 타 조 동순위와의 결정전으로 이뤄지는데, 울진중학교 축구부는 1차 풀리그전 결과 각각 2:0, 15:0, 0:0으로 H조 1위(2승 1무)를 달성했다. 마지막 날(10월 6일) 만난 상대인 G조 1위 강구중학교와의 경기에서 3:2라는 극적인 역전승을 이루며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주장을 한 1학년 장모 학생은 “우승해 기분이 너무 좋다. 함께 들어온 동기들이 열심히 뛰어줘 주장으로서 고마웠다. 승리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린 값진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 훈련해서 성장하겠다”고 했다. 경기를 관람하러 온 이모 교사는 “축구부 학생들이 평소에는 장난기가 많은데, 축구 경기에서는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승리하기 위해 달리는 모습이 대견하고 뭉클했다”며, “학생들이 앞으로도 다치지 않기를 바라며 제자들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원창국 교장은 “축구부 1학년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는 것은 울진중학교 축구부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축구부 학생들이 모두 안전하게 훈련하고, 충분한 지원 속에서 학교를 대표해 축구를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마음걷기(우리 함께 걸어요)’를 주제로 워크온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2일부터 ‘복지로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울진군은 10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다랑 ㈜그로잉맘 대표를 초청해 ‘불안과 두려움에서 나와 아이를 지키며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제23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울진군은 지난 7~8일까지 아토피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 및 교직원 282명을 대상으로 ‘뚝딱이의 아토피 예방작전’인형극 공연을 4회 운영한다.
울진군은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지역 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함에 예방을 위한 홍보와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