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울진군은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과 더불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울진형 복지시스템 구축을 인정받아 ‘2025년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전국의 22개 수상 기업, 단체 중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울진군은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왕피천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1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시설은 왕피천공원 주광장의 바닥분수와 하늘바다놀이터 내 소형 분수놀이터 2곳으로, 여름방학 동안 울진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경관과 놀이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0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에 대비해 지역 내 주요 취약지를 대상으로 지휘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기상이변에 따른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긴급출동과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울진해양경찰서장이 직접 주관해 과거 태풍 피해 사례가 있었던 강구항 오십천 일대, 축산항 및 관내 소형 항·포구 등 주요 취약지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울진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송아지 대상 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한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2025년 울진군 대학생 1차 장학금을 오는 14~25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은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방문이 곤란한 경우에는 장학재단에 등기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진군은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수돗물 위생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달 말까지 지역 내 정수장을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10일 울진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 2400만원을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수주를 기념해 한울본부가 추진하는 ‘사회공헌 임팩트 위크’의 일환으로, 임직원 기부금으로 조성된 민들레홀씨기금으로 마련됐다.
울진군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Ul-Jin Pinetree Agroforestry System)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s, GIAHS)으로 등재됐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 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과학자문평가단(SAG) 심의에서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확정 의결했다.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은 소나무 원시림을 이룬 500년 된 금강소나무 군락지의 주변 지역 주민들이 오랜 세월 동안 금강소나무숲을 가꾸고 보호하면서, 임업과 농업을 전통 방식으로 이어오는 산지 농업이다.
최근 울진 바다에서 회귀성 어종인 고등어·청어 어획량이 증가, 항구는 분주하고 냉동창고는 포화상태. 지금이 싱싱한 제철 수산물을 제대로 즐길 때! 오늘 저녁 고등어 구이 어때요?
울진군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건강과 위생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지역 내 5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울진군은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인력 부족과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3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1516ha 농지에 3회 방제를 실시한다.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8일까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저소득층 2가구는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선정하여 주택지 주변 오래된 수목 제거, 풀베기, 마당 포장 등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최병식 위원장은 “협착증으로 거
울진군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2일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2025 자원봉사 아카데미 타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타로 보수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자원봉사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로를 활용한 상담 기법에 중점을 두고
울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해양레저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오는 9월 1일까지 약 2개월간 수상‧수중레저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정부의 ‘범죄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사회 구축’ 정책 기조에 따라 해양경찰의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해양레저 환경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동해안 일대는 서핑, 수상오토바이 등 다양한 해양레저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음주운항, 레저사업장 무등록 영업, 과속‧위험 운항 등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예방과 현장 단속이 절실한 실정이다. 지난 3년간 울진해경에 단속된 수상레저안전법위반은 안전장비 미착용 20건, 기상특보 위반 16건, 야간활동 위번 9건. 원거리활동 미신고 2건, 보험 미가입 12건, 번호판 미부팍 3건, 정원초과 2건 등 총 64건이다. 이에 울진해경은 슬립웨이, 항포구 등을 중심으로 SNS 탐문과 사전 정보 수집을 통해 위험 모임 및 활동 장소를 파악하고, 음주운항, 과속·위험 운항 등에 대한 집중단속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레저기구 음주운항, 과속·위험 운항은 단순 위법을 넘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위험요소”라며, “SNS등 비공식 채널을 통해 레저 관련 불법 행위까지 놓치지 않고 단속
울진해양경찰서는 구조대장으로 재직 중인 김해인 경위가 지난 2일 NH농협은행이 주관한 ‘대한민국 히어로 초청 감사행사’에서 영웅에 선정돼 받은 포상금 전액(신세계상품권 100만원)을 7일 영덕군청에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이 주관한 ‘대한민국 히어로 초청 감사행사’는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제복 공무원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 경위는 지난 3월 영덕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 산불로 고립된 주민들을 신속하게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히어로’로 선정됐다. 수상의 기쁨을 나눔으로 이어간
울진군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주택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평해읍 발전협의회와 협력해 진행했으며, 도배․ 장판 및 노후된 씽크대 교체로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곳이 없도록 살펴,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협의체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인 평해읍장은 “지역사회
울진소방서는 최근 증가하는 노후 공동주택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긴급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2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방·피난·방화시설 관리 상태, 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서창범 서장은 “노후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대피가 늦어질 수 있어 선제적인 점검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께서도 소화기·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은 물론, 오래된 콘센트나 전기 배선 상태도 점검해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피난 경로를 미리 숙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상반기 ‘마음 담은 김치·반찬 지원 사업’을 10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활기차게 추진했다. 이 사업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가 협력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안부 확인 및 식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 건강한 식생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연중 추진되며, 지난 상반기 총 4730가구에 김치와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예년과 달리 올해는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해 지원 대상자를 보다 세분화하고 조리 환경이 열악한 일부 지역에는 주방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울진군청소년수련관은 10~11일까지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등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업은 오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