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성동시장에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1일 홍보관에서 나아리상가번영회(경주시 양남면 소재)와 본부 인접마을(나아리·나산리) 상가 활성화를 위한 실천다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향후 4개월간 월성본부 한마음동산 내 파크골프장 시범운영에 상가이용권제도 도입, 상가 환경개선 지원에 대한 상가의 자구적인 노력, 월성본부의 현안사항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상가이용권제도는 파크골프장 이용객이 소정의 이용료를 지불하면 그 금액만큼 상가이용권으로 돌려주는 지역화폐 개념으로, 제도도입 시 인접마을 가맹상가의 직접적인 매출효과가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김만룡 나아리상가
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유산돌봄센터(이하 센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국가유산에 대한 유지 관리에 힘쓰고 있다. 명절연휴 동안 문화유산을 찾는 관람객을 대비하고, 문화유산의 보존 상태를 개선키 위해 예초작업, 주변 경관정비 등의 일상관리와 창호 보수, 창호지 도배 등 수리를 진행했다.
‘2024 신라예술제’가 오는 28~29일 이틀간 경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총 경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7개 예술협회가 합심해 수준 높은 경주 예술의 정점을 선보이는 축제로 예술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과 마켓이 하나의 주제로 풍성하게 연결된다. 시민이 함께 즐기는 체험예술 콘텐츠 또한 경주예술의전당 분수광장을 중심으로 공원, 정자 일대로 이어지며 가을을 맞은 경주 시민에게 풍성한 9월을 선물할 계획이다. 오는 28일 오후 7시 열리는 개막식은 일본 오이타현의 문화교류 공연을 시작으로 드론라이트쇼, 주제공연 ‘신라의 빛’으로 이어진다. ‘드론라이트쇼’와 함께 하늘에 금
주낙영 경주시장은 12일 오후 3시 알천홀에서 열리는 ‘2025 마을만들기 사업 주민 사전설명회’에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한수원 북미사업센터에서 미국의 핵연료 및 서비스 공급사인 센트루스(Centrus Energy Corp.)와 안정적인 원전연료 공급을 위한 공급계약 주요조건 합의서(Term Sheet)에 서명했다. 주요조건 합의서는 법적 구속력을 지닌 계약을 체결하기 전 계약의 기간, 공급, 물량, 가격 등 주요 조건들을 정리한 문서다. 이는 지난 2월 한수원과 센트루스가 원전연료 공급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한 데에 따른 것이다. 양사는 이번에 향후 착공 예정인 미국 신규 원심분리기 공장으로부터 원전연료를 장기간 공급하는 계약의 주요 조건에 합의했고, 향후 이 합의를 기반으로 확정적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이 체결되면 한수원은 원전연료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가위 연휴를 맞이해 오는 15~17일 사흘간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호반 광장에서 ‘추석맞이 보문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공사는 매년 추석 한가위 이벤트를 개최하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추석맞이 행사의 메인공연으로는 통기타, 트로트, 국악, 마술쇼, 비보이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가족 레크리에이션, 민속놀이 경연대회, 즉석 노래자랑으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정의 상품을 가져갈 기회도 마련돼 있다. 또한 캐리커처, 타투 체험, 왕과 왕비 옷 체험, 민속놀이(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윷놀이) 등 본행사와 함께 운영하는 부대행사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한가위를 맞아 열리는 이벤트가 관광객들께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고 보문관광단지를 찾아주신 분들 모두 풍성하고 행복한 연휴가 되길 바란다”며 “다음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
경주시가 주낙영 시장과 시민감사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11일 개최했다.
도심 속 평범했던 저수지가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했다. 경주시는 10일 용강동 구곡지 일원에서 ‘구곡지 친수공간’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10일 본교 원효관 글로벌에시스홀에서 경주시 후원으로 최분도 베트남 코참연합회(KOCHAM) 회장 및 PTV그룹 회장을 초청해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사진> 최분도 회장은 ‘아세안, 한류를 넘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경주시민 및 WISE캠퍼스 교직원과 재학생 등 150여 명이 강연에 참여했다. 강연 후에 최 회장은 참석자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형 세계시민교육은 WISE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에서 경주시와 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명품 교양강좌 시리즈로 매월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글로벌융합연구소 이영찬 교수는 “경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지속가능발전목표, 국제개발협력 등 세계시민성에 관한 핵심 주제별 강의를 제공해 책임 있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며, 경주의 지역인재양성과 글로컬 특성화 모델을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 황남동행정복지센터가 새단장을 마쳤다. 시는 지난 9일 사정동 172-1번지 일원에서 새롭게 건립된 황남동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테이프 커팅, 내부 시설물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일부터 신청사 업무를 개시한 황남동 행정복지센터는 41억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연면적 715㎡, 지상 2층 규모로 건립(신축)됐다. 또한 기존 164㎡ 규모의 회의실 리모델링공사도 함께 진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1일 오전 8시30분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한다.
경주시가 9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분야별 시민실천방안’을 주제로 제15회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세계 최초로 두산에이치투이노베이션에서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한 300kW급 중저온형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시스템의 성능 평가를 위한 실증 운전에 착수했다. 한수원은 이번 실증 운전을 위해 지난해 발전용 연료전지 평가가 가능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했으며, 이번 운전을 시작으로 앞으로 2000시간에 걸친 장기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료전지의 성능 및 안전성을 검증하고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운전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두산에이치투이노베이션에서 개발한 중저온형 SOFC 시스템은 기존 SOFC 제품과 동등한 전기효율을 가지면서도 약 200℃ 낮은 온도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제품 수명이 길어져 차세대 연료전지로 주목받고 있
주낙영 경주시장은 10일 오전 9시30분 향교에서 열리는 경주향교 추계 석전대제에 참석한다.
“경주시가 재해예방 신규사업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국비확보와 함께 2개 사업지구가 동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경주시는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에서 한화생명팀이 우승을 거머쥐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5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월성본부는 멘토 프로그램은 5년째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본부 직원 12명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1학년 58명이 1:5로 매칭돼 이달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결연식에 참석한 허대영 대외협력처장은 “멘토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기를 부탁하며, 우리들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멘토들에게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마이스터고 유양종 교장은 “월성본부의 지속적인 협조에 감사하며,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결연식이 끝난 후에는 멘토와 멘
동국대 WISE캠퍼스의 CAMPUS Asia-AIMS 사업단은 지난 3~5일 사흘간 파트너 대학인 말레이시아 공과대학(UTM: Universiti Teknologi Malaysia)의 재학생 20명과 교수 2명을 초청해 ‘Academic Visit 2024 : 힙한불교와 스마트관광’ 프로그램을 주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의 젊은 세대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불교문화를 소개하고, 컴퓨터공학과와 호텔관광 분야의 적극적인 융합 연구를 통해 스마트 관광의 미래를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초청 프로그램에서는 UTM 컴퓨터 공학과 학부생들이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과 학생들과 함께 불국사를 방문해 한국 불교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새로운 관점의 힙한 불교전파 방식을 함께 탐구했다. 또한 호텔관광산업에서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이 날고 증가하고 있는 만큼 K-불교관광 분야의 데이터를 활용한 글로벌 케이스 스터디를 함께 진행하며 디지털 기술과 관광산업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했다. CAMPUS Asia-AIMS 사업은 교육부가 한-아세안 대학 간 학점 상호인정, 공동 커리큘럼 개발 및 운영, 학술교류 등을 통해 아세안 지역 전문가 양성 및 대학 간 학술교류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학술 교류는 파트너 대학 학부생들과의 협력을 통해 말레이시아 학생들이 동국대 대학원 진학을 고려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며, AIMS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생들의 융합 전공 능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UTM 소속의 NURFAZRINA BINTI MOHD ZAMRY 컴퓨터 공학과 교수는 “UTM은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공과대학로 지속적인 혁신과 글로벌 협력에 중점을 두며 공학, 기술, 경영, 건축 등의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로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과와 함께하는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ISE캠퍼스 권주경 CAMPUS Asia-AIMS 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 말레이시아 대학생들이 함께 협력하며 불교문화와 스마트 관광을 탐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대에 맞는 창의적이고
경주시는 베트남을 순방 중인 경주시 대표단이 지난 7일 새마을 시범마을로 지정된 후에시 ‘흥롱마을’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경주시 대표단이 찾은 흥롱마을은 경주시-해외자매도시 후에시 간 교류협력의 일환으로 ‘새마을 세계화 사업’이 진행 중인 마을이다. 대표단은 이날 흥롱마을회관 및 새마을농장을 둘러보며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베트남 현지 관계자들과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표단은 후에시 레홍퐁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2021년 8월 경주시-후에시 간 MOU를 체결로 본격화된 ‘새마을 세계화 사업’은 새마을재단 출연으로 5개년 동안 진행되는 사업으로, 후에시 흥롱마을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