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17일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에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발전 방안 논의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협의회 관계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둘러보고, 산업단지 애로사항 및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16일 남후면 광음리 암산유원지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암산얼음축제 준비 현장을 방문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축제 장소를 직접 둘러보며 시설 및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진행 관계자와 함께 축제 운영 계획과 개선점을 논의했다. 권기윤 위원장은 “안동암산얼음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축제 기간 중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는 이달 18~26일까지 9일간 천혜의 자연인 암산절경을 배경으로 열리는 영남권 최대의 겨울축제이다.
안동시는 2025년을 맞아 공원·녹지공간 확대 및 시설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도시숲·공원·녹지 확충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운흥동 일원의 옛 안동역 부지 내 2만㎡, 도청신도시 송평천 수변공원 일대에 약 4만㎡를 활용해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고 안동서부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다. 지난해 ‘녹색인프라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복권기금 2억8500만원을 지원받아 연내 대성그린빌(안동시 임하면 소재) 내에 실외 나눔숲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민간과 손잡고 조성 중인 옥송상록공
영남권 최대 겨울 축제인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 기간 안동시가 '아이행복 사계절 상상놀이 겨울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비롯 날씨는 춥지만, 아이들과 가족들이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따뜻한 추억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컬링체험, 투호 던지기, 팽이치기 등은 축제장 내 겨울 놀이 체험존에서 상시로 운영되며 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 또한 타임 이벤트로 제기차기, 가족 윷놀이, 썰매대회, 뱀경주 대회 등이 준비돼 있다. 1회차 오전 10시~11시 30분, 2회차 오후 1시~2시, 3회차 오후 3시~4시로, 하루에 세 번 축제장 내 무대와 인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의 파트너시티인 일본 가마쿠라시가 지난 18일 가마쿠라 상공회의소에서 ‘가마쿠라 청년대표단 안동시 방문 사업보고회’와 함께 안동시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사전 신청한 가마쿠라 시민 약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024년에 개최된 ‘한‧일 청년 인문 친구’ 참가 결과를 비롯한 양 도시의 우호 교류 실적을 시민에게 알림과 동시에 파트너시티 안동시를 홍보하기 위해 가마쿠라시가 주최해 개최하게 됐다.
안동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안동시 문화관광해설사(자원봉사자) 신규 양성과정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1명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자격 상한연령 제한, 임청각 복원사업 완료 등에 따른 인원을 보충한다. 올해는 다국어 인재 확보를 목표로 외국어 구사 능력 보유자 가점을 확대했으며, 우대점수 반영을 확대하는 등 능력 위주의 공정한 선발과정을 통해 양질의 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일 서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설을 맞아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일 설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도매시장관리사무소 직원뿐만 아니라 도매시장 관련 법인 등도 모두 동참해, 도매시장 진입도로와 주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결한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도매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출하자와 중도매인 등을 비롯한 유통종사자와 소비자들로 항상 붐비는 곳으로,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매시장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경찰서 태화동 생활안전협의회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태화동 경로당 어르신들께 드릴 라면 22박스를 지난 14일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동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중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성금·물품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 기업은 안동시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안동시 임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임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 후 설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120만원 상당 35박스)을 포장, 마을별 경로당으로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임동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크고 작은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챗거리샘터개소로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까지 추진해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할 계획이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2025년을 혁신과 도약의 해로 삼고,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경영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4월 새로운 경영진 취임 후 활발한 경영활동 및 과감한 혁신과 대내외 유기적인 소통을 추진해왔다. 우선,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사업장의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시설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왔으며, 최적의 시설개선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시설별로는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과 용상동 다목적체육관을 새롭게 운영해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했으며, 공영주차장은 무료시간 및 다자녀가정 확대를 통해 시민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7일 10시 30분 풍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안동시는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북후면과 길안면 지역의 농촌 여성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이동여성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바쁜 농사일로 지친 농촌 여성들이 여가를 활용해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북후면 행정복지센터, 길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두 차례 하루 4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평생학습관에서 이뤄지는 인기 강좌를 위주로 구성된 이동여성대학은 매년 높은 만족도와 수료율을 기록하며 지역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웃음 치료 △줌바 댄스 △실버라인댄스 △노래교실 △손뜨개 소품 만들기 △한지공예 △천아트 △디퓨저 만들기 △커피 드립백 만들기 △수제청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등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됐으며, 지역 여성들의 높은 관심 속에 경쟁률이 치열했다고 한다. 안동시 이동여성대학은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돼 총 4026명이 수료했다. 특히 도심과 비교해 문화교육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여성대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신규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의 농업역량 향상을 위해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청년농업인 정예요원 양성교육 3개 농업인교육 교육생을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농업·농촌에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으로, 교육 인원은 40명이며 오는 3월 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5월 21일까지 총 8회 실시된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의 현장애로사항 해결능력을 증진하기 위한 교육으로, 연수생과 선도농가를 각 5명씩 선발해 멘토·멘티 교육으로 운영하며, 4월부터 3~5개월간 선도농가의 현장실습교육장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청년농업인 정예요원 양성교육은 지역 내 청년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현장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9개월간 교육생 개별농가로 전문강사가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각 교육과정 신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영농지원과 농촌교육팀(054-840-5621)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및 안동시청 누리집의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남권 최대 겨울 축제인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가 오는 18~26일까지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암산유원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재)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이번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는 '대한이와 소한이의 신나는 겨울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빙어낚시, 얼음썰매, 창작썰매 공모전, 겨울 민속놀이 체험, 공연프로그램, 먹거리 운영 등 겨울의 진풍경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18일 오전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9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민간이 운영하는 암산스케이트장과 축제공간을 공유해 기존 축제 대비 축제 규모를 대폭 확장하는 한편, △접근성
권기창 안동시장은 16일 오전 10시 30분 남선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9일까지 안동대학교 어학원과 연계한 동계영어캠프를 진행했다. 글로벌시대에 맞춰 청소년의 영어 학습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외국어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간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매년 동계와 하계에 각각 1회씩 연 2회 실시하는 영어캠프는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캠프 기간 회화 교재를 활용한 수준별 영어 수업이 진행됐다. 또한 팝송 배우기, 만들기 체험, 골든벨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 청소년들이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활동하며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영어캠프의 새롭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장점을 발견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영어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지난 13일 신규 임용된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공직의 첫걸음을 응원하고 축하하는 의미로 웰컴 키트(Welcome-kit)를 제공했다. 올해 새롭게 마련한 웰컴키트는 시가 자체 제작한 공직생활 가이드북, 직원 수첩, 개인 도장, 무선 충전기, 칫솔 살균기, 실내 슬리퍼 등 사무실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물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신규임용자가 안동시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권기창 시장은 신규임용자에게 직접 임용장과 함께 웰컴키트를 전달하면서 “빠른 조직 적응을 위해 저부터 항상 모든 채널을 열어놓고 여러분과 소통하겠다. 신규임용자들이 개인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선배 공직자들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녹전면에 발령받은 정민경 신규임용자는 “생각지 못했던 선물을 받아 감사하고, 사무실에서 꼭 필요한 물건과 가이드북으로 구성돼 있어 아주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첫 출발이라 떨리는 마음이 크지만 앞으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안동시는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총 3만1008건에 대해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5억1283만8천원을 부과·고지하고 납기내 납부 홍보에 나섰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 1일 현재 기준으로 각종 법령에 규정된 허가·인가·등록 등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에게 부과되는 세목이다.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을 방문하거나 CD/ATM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giro) 등 다양한 전자납부 서비스를 통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안동시는 ‘건강한 숲, 우리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2025년 산림정책을 시행한다. ▶지역특화림 등 80ha, 산불 예방 숲가꾸기 등 1870ha 추진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지역특화림, 경제림및 큰나무 등 80ha의 조림과 더불어 △조림지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산불예방가꾸기, 큰나무가꾸기, 공익림 가꾸기 등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한 1,870ha의 숲가꾸기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