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5일~ 27일 까지 사흘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구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2022년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해 대구시민들에게 정직한 농심과 청정자연을 담은 영양사과 알리기에 나섰다.
영양군에서는 영양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25일 군청 앞 솔광장에서 영양군기독교연합회 회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영)은 7일 영주 가흥동 일대에서 학생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직원이 참여해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에게 가장 좋은 금연교육은 가족의 금연이라는 것을 인식시키고 영주 시민들이 금연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영주교육지원청은 매년 학교별 흡연예방사업을 지원하고,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공모전, 각종 캠페인 및 홍보부스 운영 등 지속적인 금연홍보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담배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대구신용보증재단 직원들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됐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2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이‘K-매운맛! 맵단맵단 영양고추’라는 슬로건으로 8월 28일부터 3일간 영양군 주최로 서울광장에서 14번째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으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이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장애학생 26명을 대상으로 ‘2022년 여름계절학교 우리들의 행복이야기’개강식을 진행했다. 여름 계절학교는 칠곡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지속적인 돌봄 지원이 필요한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활동과 교육활동 기회제공을 통해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된다. 7월25일~ 8월5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계절학교 프로그램은 ▲도자기 공예 ▲가죽공예 ▲원예활동 ▲체육활동 ▲야외활동(풀마실 목장)등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6·25 최대 격전지 경북 칠곡군의 한 마을에서 유해가 발굴된 지 13년 만에 신원이 확인된 6·25전쟁 전사자에 대한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기상 악화로 인해 하루 미뤄졌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 일정이 또 한 차례 연기됐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에 대한 발사 전 점검을 실시하던 중 센서 이상이 발견됨에 따라 이튿날 발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발사체 종합조립동을 떠나 발사대로 이송된 누리호는 기립 및 전기적 체결 후 각 단별로 센서 점검을 실시했다. 항우연에 따르면 1단부 산화제탱크의 레벨 센서 신호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이상이 감지됐다. 레벨 센서는 산화제탱크 내의 산화제 충전 수위를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영양복지재단과 협업하여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지역특화음식교육의 결과로 만들어지는 실습음식을 올 연말까지 지역의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불로봉무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달 30일, 불로봉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국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120인분의 소고깃국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해 저소득·취약계층 120세대에 배부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우기 회장과 황점순 회장은 “코로나 19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절실한 시기에 따뜻한 국밥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금란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영양군청소차 운행에 써달라며 요소수 500리터를 기부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금란영농조합법인은 최근 전국적인 요소수 품귀현상에 따라 요소수 구입이 어려워짐에 따라 평소 본인이 보유하고 있던 요소수 500리터를 영양군에 기부하게 되었다. 이우석 대표는 “요소수로 인해 영양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생활쓰레기 적기수거 및 처리라고 생각하여 청소차 운행에 쓰는 것이 좋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적인 품귀현상으로 예산이
대구강북경찰서에서는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대구은행 학정로지점 계장 김○○을 찾아가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계장은 지난 달 20일 11:42경 80대 여성이 자신의 예금 계좌에서 750만원을 인출하려 하였으나 그 사용처에 대해 횡설수설하는 등 보이스피싱 의심이 들어 경찰에 신고하였고,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보이스피싱으로 확인되어 피해가 예방됐다. 피해자는‘조카가 귀하의 명의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여 수사 중인데 예금을 인출하여 보관하라’는 말에 속아 은행을 방문하였으나 보이스피싱범이 경찰관을 행세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교육청은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12교에 학부모 회의실을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 초․중․고․특수학교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9월에 사업을 신청한 모든 학교에 예산을 지원했다. 지원금액은 교당 2천500만원 정도이며, 총사업비는 2억9천500만원이다. 대상 학교에서는 학부모회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내년 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와 비품 구입을 완료해 3월부터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일~12일까지 12일간 시교육청 블로그 등 SNS채널을 통해 대구교육정책을 탐구하며 이해하는 ‘다품캠페인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 이어 올 해 다섯 번째 진행하는 ‘다품캠페인’은 오는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시민들의 대구교육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대구시교육청 SNS 7개 채널을 통해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한국판 뉴딜의 대표사업으로, 40년이상 경과한 노후 학교건물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교수학습 혁신을 위한 미래학교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의 이름을 맞히는 것이다. 참여방법은 시교육청 SNS채널에 있는 다품캠페인 이벤트를 확인하고, 블로그 설문 폼에 정답을 남기면 정답자를 추첨해 소정의 온라인상품권을 증정한다.
지난 2일 오전 8시께 울릉도 앞 바다에서 용오름 현상이 일어나 눈길을 끌었다. 용오름이란 격심한 회오리바람을 동반하는 기둥모양 이나 깔때기 모양의 구름이 적란운 밑에서 지면 또는 해면까지 닿아있는 현상을 말한다.
대구 수성구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영양갱이 담긴 추석선물 100박스를 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세계 최고의 명품고추를 생산하는 영양고추유통공사의 ‘빛깔찬 고춧가루’가 수출확대를 위해 경상북도 수출기업협회와 수출 상호협력 MOU체결을 했으며, 행사 후 미국 수출 선적식을 통해 영양 햇고춧가루 첫 출하를 시작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31일 오도창 영양군수
새마을지도자입암면협의회와 입암면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집수리를 지원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를 23일 실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도 실시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는 입암면 지역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및 소외가구 가정 중 2가구를 선정하여 집안 곳곳의 훼손된 부분을 수리 및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원 16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관내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시작하여 늦은 오후까지 담벼락 정비, 집안 청소, 생활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한 주거공간을 만들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3일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저소득·취약계층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1기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양성과정은 저소득·취약계층 여성 총 46명 대상으로 효경 요양보호사교육원(23명, 5.14.~8.13.)과 경북베델요양보호사교육원(23명, 5.24.~8.13.)에서 요양보호사 이론 및 실기, 현장실습(총 240시간)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원 합격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으로 운영한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을 이수한 44명의 1기생들에게 수료증 수여와 더불어 전원 합격을 위해 기념품을 전달했다. 향후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에게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실무교육을 거쳐 현장감을 갖춘 생활지원사로 일할 수 있게끔 성공적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옥 본부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교육을 마친 수료생분들이 지난 7일에 치룬 국가자격증 시험에서 전원 합격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여성들이 사회에서 꿈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 비안면 지사보가 지난 29일 사랑봉사단,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지도자 회원등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에 청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체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오래된 생활용품과 각종 쓰레기 등을 분리수거해 집 마당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했다. 김모(80)어르신은 "집안청소를 혼자 힘으로 해결할 수 없어 포기했지만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권병호 면장은 "봉사활동에 나서주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주위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 관심과 우리 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