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면 주민일동은 1일 영덕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총 1474만원의 성금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죽변면은 지난 2022년 울진산불로 피해를 입었던 지역으로서 같은 아픔을 겪은 영덕군을 위로하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죽변면민들은 함께 극복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죽변면 화성2리마을회 880만원, 후정4리마을회 132만원, 화성1리마을회 130만원, 죽변면이장협의회 100만원, 죽변면청년회 100만원, 죽변면발전협의회 50만원, 죽변1리마을회 37만원, 죽변적십자봉사회 20만 원, 죽변전통시장상인회 10만원, 봉평1리마을회 10만 원, 개인 5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울진군 온정면은 기초생활보장법 제23조에 따라 2025년 기초생활수급자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4~11월까지 8개월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울진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보호 의식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평해읍, 기성면, 근남면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 표시 의무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이며, 청소년의 이용이 잦은 편의점,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울진군 보건소는 교육지원청의 요청을 받아 지역 내 초‧중‧고교 등 18개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지난달 15~29일까지 학교급식 조리 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미생물 검사는 급식에 직접 닿는 조리기구 중 칼, 도마, 식기, 행주에서 시료를 채취해 대장균 및 살모넬라균 검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 검사의 목적은 학교 급식소
울진군은 3~6일까지 연휴 기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대구 군위군은 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7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군수 표창은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효문화 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자를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장한어버이 1명, 효행자 6명이 표창패를 받게 됐으며, 이날 수여식외에 표창자는 해당면 어르신 효 행사시 표창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우리 민족 고유의 미덕인 ‘효(孝)’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주신 수상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가정이 화목하고 연륜이 공경받는 따스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
울진군은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및 일상 생활정보 등 다양한 정책 정보를 담은 ‘울진군 일상누리집’을 발간했다.
울진군은 평해읍에서 온정면을 연결하는 국도 88호선 도로를 8년간의 장기 공사 끝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와 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 안동시와 함께 추진 중인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헴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고부가제품화 및 사업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모집 중이다. 안동소재 헴프의 사업화를 추진·준비 중인 기업으로 안동지역 소재지를 둔 기업 또는 농업회사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관기관 경북테크노파크는 △상품 맞춤형 패키지 지원(4건) △상품기획(4건) △포장 및 디자인(11건) △홍보마케팅(11건) △전시박람회 참가(5건) 등을 제공한다.
지난달 28일 산불이 났던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난 불이 23시간 만에 주불 진화 선언이 됐지만 6시간여 만에 재발화하면서 주민 3400여명에게 또다시 대피령이 내려졌다. 일부에서는 섣부른 '주불 진화' 선언이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7시31분쯤 함지산 백련사 근처 능선에서 산불이 재발화했다. 산림 당국은 같은 날 오후 1시쯤 주
울진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실과 소장 및 읍·면장, 팀장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기관장이 직접 전하는 청렴 리더십 특강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3일 2·28자유광장(두류공원)에서 광복80주년을 기념하는 대합창 콘서트인 ‘815 인 광복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광복80주년을 맞아 광복절 D-100일 즈음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공감 속에서 함께하는 광복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대구시, 대구지방보훈청 및 대구시합창단연합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합창연합회 소속 21개 단체 815명의 합창단원이 8·15 그날의 염원과 함성을 담아 역사 속을 노래하는 대합창 콘서트로, 5세 어린이부터 85세의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함께 국가보훈대상자인 합창단원 9명도 참여한다. 1부는 계명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의 역동적인 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중창단의 아름다운 무대가 이어서 펼쳐진다.
울진군은 지난달 30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와 ‘2025년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과 관련해 협약식을 가졌다.
올해 1월 1일, 울진군은 역사상 처음으로 철도가 개통되며 '교통의 오지'라는 오명을 벗었다. 그간 서울에서 반나절 넘게 걸려야 닿을 수 있었던 울진이 동해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며 관광지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대구시가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역대 최대치인 42.5%를 집행해 신속집행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지방공기업 분야도 1위를 차지해 지방재정과 지방공기업 모두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재정 인센티브로 총 6억 원을 확보했다. 시 본청은 지방재정 우수 2억 원과 지방공기업 최우수 4천만원으로 총 2억4천만원, 9개 구·군 각각 4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해 모든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도농업인단체협의회(이하 경북 농단협)가 4월 29일 경북도청 동문 앞에서 ‘산불 피해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경북 농민 총궐기대회’를 열고 경북지역 초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농가의 현실적인 보상대책 마련을 강도 높게 촉구했다. 이날 집회는 경북 농단협이 주최하고, 한농연경북도연합회가 주관한 가운데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산불피해 5개 시·군을 포함해 경북도내 20여개 시·군에서 집결한 농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집회에 참석한 농민들은 정부와 국회가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줄 것’과 ‘피해농가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대책을 마련해 줄 것’ 등의 피해농가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대책 마련을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2일까지 울진군 후포항 일대에서 해상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진행되며, 300톤급 경비함정과 특수정 등 총 6척이 참가해 항해, 기관, 안전, 구조, 병기, 해양오염방제 등 6개 분야별 전문 교관으로부터 직무 교육과 훈련을 받고, 기본 임무 숙지 상태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뤄진다. 특히, 2025년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은 선내진입 탈출유도, 전탐 연안항해 훈련 등 함정별 최대 5종목의 정박 훈련을 통해 울진해경 함정의 실전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아울러, 3년 미만 신임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울진교육지원청 2층 영재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초·중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학교 운영에 관한 주요 업무 추진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학교의 질적 향상과 효율적인 운영을 제고하고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해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캔들 공예 체험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 연수도 진행하여,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 시간을 마련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울진군의회는 지난달 30일 7일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 16건을 의결했다. 특히, 제2차 본회의 군정질문에서 임동인 부의장은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운행 중지 사유 및 재가동계획'에 관한 답변을 손병복 울진군수에게 요구하면서, '안전한 재운행을 위해 신속히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군의회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결과,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 가운데 일반회계 23건, 특별회계 1건 등 총 24건에서 22억2700만원을 삭감하고 이를 예비비로 계상했으며, 당초예산안보다
대구 남구 이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조직단체와 주민들은 지난달 29일 안동시 임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은 성금 1292만원을 전달했다. 이천동과 안동시 임하면은 지난 2022년 11월 우호 협정을 맺은 후, 매년 주민들끼리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대형산불로 인한 임하면의 피해 소식을 들은 뒤, 이천동 지역 희망교 대성유니드아파트·이천뜨란채 2단지아파트· 대동경로당·이천뜨란채 3,4단지경로당·화수경로당과 이천동 주민자치위원회 외 주민과 조직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