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체육회는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당초 벚꽃 행사를 위해 준비했던 구운 계란 6천개(약 220만원 상당)를 1일 구호 물품으로 기부했다. 조마면 체육회는 경북 피해 지역 증 조마면처럼 자두 농가가 많은 의성군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김천시 조마면은 산불 피해 지역의 아픔을 고려해 ‘조마 십리 벚꽃길, 김천의 100년을 밝힌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 예정이던 벚꽃 행사를 취소했다. 대신 ‘조마 십리 벚꽃길, 경북의 100년을 밝힌다’라는 의미를 새롭게 담아, 피해 지역과의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았다. 조마면체육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이 힘을 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마면은 산림청 등 중앙부처의 산불 예방 매뉴얼을 숙지하고 자체적인 산불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 화재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기부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자연과 공동체를 지키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융합대학원 김철홍 교수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의생명공학원(이하 AIMBE, American Institute for Medical Biological Engineering)의 2025년도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 AIMBE 석학회원은 전 세계 의학 및 생명공학 분야 상위 2% 이내 연구자에게만 수여되는 영예로, 노벨상 수상자와 미국 국립공학아카데미 회원 등이 포함되어 있어 그 권위가 더욱 높다. 김철홍 교수는 ‘다중 매개변수 및 다중 모드 광음향 영상 연구 및 임상 응용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이 영예를 안았다. 작년까지 AIMBE 석학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한국인 연구자는 단 5명으로 김철홍 교수의 이번 선정은 한국 의생명공학 기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광음향 영상 기술’은 빛과 초음파를 결합한 첨단 의료 영상 기술로, 기존 영상 기법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진단이 가능해 차세대 의료 영상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교수는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254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그의 연구는 20,000여 회 이상 인용되며 학계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연구 성과를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60여 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 및 등록하고, 기술이전과 창업 등을 통해 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철홍 교수는 "이번 AIMBE 석학회원 선정은 한국의 연구 수준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의생명공학 기술이 세계적으로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91년 설립된 AIMBE는 지금까지 3,000여 명의 석학회원을 배출했으며,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31일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개최된 AIMBE 연례행사에서 김철홍 교수를 포함해 2025년도 석학회원 총 171명에 대한 임명 및 환영 행사가 진행됐다.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지난 달 27일 포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체인지업그라운드 지역확산 모델 구축사업’공모에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277억원이 투입되며, 100억원에 달하는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기존 체인지업그라운드는 포스텍이 830억원을 투자한 창업지원 사업으로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산학연 R&D 인프라와 체계적인 지원으로 입주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체인지업그라운드’를 우리나라를 창업지원의 대표 브랜드화시킨 이번 공모사업은 포항에 디지털 인큐베이팅 센터 구축 및 투자연계를 지원으로 창업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가능해진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북 포항시 북구 경제자유구역(펜타시티)에 지상 3층 규모의 디지털 기업 입주공간인 ‘디지털 인큐베이팅 센터’가 설립된다. 디지털 인큐베이팅 센터에는 50호의 기업입주공간, 시제품제작실, 미디어스튜디오, 회의실 등을 통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집중 추진이 가능하다. 또한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사업으로 우수 예비창업자 발굴, 초기 유망 스타트업 및 지역 외 유치기업 육성, 판로개척·투자유치·네트워크 지원으로 발굴부터 성장까지 전주기에 걸친 창업 지원이 이루어진다. 김정재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 및 과기부 관계자에게 기존‘체인지업그라운드’가 쌓아온 노하우와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포항시가 최적의 공모사업지임을 강조하며 공모사업 선정에 힘을 보탰다. 김정재 의원은 “포항의 체인지업그라운드가 국가 공모사업으로 발돋움한 것은 국내 최고의 과학기술 인프라와 풍부한 벤처지원 경험이 바탕이 됐다”며, “포항이 제2의 실리콘밸리가 아닌, 제1의 퍼시픽밸리로 도약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올해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라는 포항시의 큰 숙제가 있는 만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력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며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최근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대구경북 수출기업의 애로를 적극 해결하고자, 2일 대구·경북 16개 수출 유관기관이 모여 ‘2025년 중소기업 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지원협의회에서는 자금, 마케팅 등 지원시책을 연계해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를 위한 대구경북 수출지원 전담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또 수출지원협의체에서 2025년 수출지원 바우처와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출실적 구간별로 최대 1억원 지원되며, 전시회 참가, 물류비, 해외마케팅비가 지원되며, 특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무역금융 및 금리 우대, R&D 가점 연계지원도 진행한다.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이번 수출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내일채움공제 사업’의 위탁판매기관으로 선정됐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으로, 기업과 근로자가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을 장기근속시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대구시는 지난달 31일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카페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거버넌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 윤수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청년의 취업 성공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1일 제323회 임시회를 개회해 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일만 의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경북 일대 산불 피해 유가족과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김은주 의원은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사고와 직장폐쇄로 시민들의 안전과 노동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포항시에 산업재해 관련 사업의 전면 재검토 및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을 위한 적극 개입을 촉구했다. 안병국 의원은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진행하면서 교량 철거 등으로 인해 주민 불편이 따른다며, 차량 교량 복원을 위한 재설계에 주민 의견을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울진군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울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달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김치․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에는 고등어조림,브로콜리무침, 모듬장아찌, 송편 등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실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한끼의 식사가 누군가에게는 하루를 버티게 해주는 귀한 식사가 될 수 있다”며 “이번 나눔이 단순한 반찬 전달이 아니라 서로를 보듬는 따뜻한 공동체임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봉화군보건소는 군민들에게 보다 더 정확하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단용 방사선(X-ray)촬영 장비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최신 장비 교체 및 영상의학실 리모델링 계획에 따라 오는 14~18일까지 방사선(X-ray)촬영 업무가 일시 중단된다. 이번 교체 작업에는 디지털방사선촬영장치(DR) 및 의료영상 저장·전송 시스템(PACS)을 새롭게 도입해 의료영상 질 향상과 더불어 업무속도 개선될 전망이다. 일시 중단되는 업무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결핵진단서 등 방사선(X-ray)촬영 포함된 모든 검사가 중단될 예정이며, 그 외 업무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방사선촬영 업무는 오는 21일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배재정 소장은 "이번 방사선촬영 장비교체로 인해 불편이 예상되지만, 앞으로 군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증진과 건강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29일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결혼이민여성의 취·창업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결혼이민여성의 취·창업지원 사업은 결혼이민여성들이 겪는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인한 취업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기술 습득을 통해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헤어 실무, 필라테스 지도자, 제과제빵 기능사, 샵 매니저 양성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직장에 취업하고 창업할 수 있는 기회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문예진흥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2025년 대구 인바운드 스타여행사 5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타여행사 육성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구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홍보 및 판매할 수 있는 지역관광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2025년까지 진행되고 있는 4개년 연속사업이다. 지난 2월 25일부터 지난달 7일까지 진행한 공모에 지역 여행사들이 신청했으며, 선정 심사를 위해 관광 유관기관, 연구원 등 전문가가 모인 선정위원회가 지난달 12일에 개최됐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5개사인 △공감씨즈, △대동성여행사, △여행아놀자, △플라이투게더, △화은국제여행사는 1일 선정식을 가지며 ‘스타여행사’ 현판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울진군은 다양한 혜택을 가진 청소년증의 사진 규격 변경에 따라 청소년증 발급이 더욱 쉬워진다.
경북도는 대한불교천태종으로부터 지난달 31일 경북 초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2억원의 성금을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덕수스님)을 비롯한 관계자와 김형동(대한불교천태종 중앙신도회장) 국회의원도 참석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불교천태종에서 최근 경북도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덕수스님)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 지역이 빨리 복구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초대형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대한불교천태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피해복구와 주민지원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최근 해양레포츠센터를 중심으로 자연 속에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최고의 워케이션(Work+Vacation)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도는 대한불교조계종으로부터 지난달 31일 경북 초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에서 1억원, 제11교구본사 은해사에서 3천만의 성금을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 의장(의성 고운사 등운스님)을 비롯한 전국 25개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이 참석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경북도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 의장(의성 고운사 등운스님)은 “적은 금액이지만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돼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초대형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대한불교조계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피해복구와 주민지원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을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피해지역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울진군이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을 선정해 울진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 ‘울진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하며 세정업무에 협조한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선정 기준은 울진군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고, 최근 3년간 계속해서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하고 체납사실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선정됐다. 한편, 지난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개인 김현미(트루파인더) 대표와 법인 남울진농업협동조합을 우수납세자로 선정해 지난달 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현미 대표와 남울진농업협동조합은 성실한 세금 신고와 납부를 통해 울진군 재정 발전에 이바지해 왔으며,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 및 지역상생 사업 운영으로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이 납부한 세금은 울진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강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기 대구 행정부시장은 2일 대구예술발전소를 현장 방문한다.
울진군은 경북도에서 공모 중인 2025년 혁신농업타운조성사업 신청을 위해 수요조사를 지난달 초부터 오는 3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는 송설당교육재단과 김천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이 지난달 31일 의성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3천만원의 성금을 전달 받아 경북사회복지공돔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북부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돼 이재민 구호와 복구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된다. 송설당교육재단은 1931년 최송설당(1855년~1939년, 김천 出 (본명 미상), 영친왕의 보모로, 고종으로부터 ‘송설당’이라는 호를 하사받음)이 전 재산을 기부해 만든 학교법인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유능한 송설인 육성을 교육지표로 삼고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김상근 송설당교육재단이사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께 작은 도움의 마음이 전해져 피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따뜻한 온정을 보내준 송설당교육재단과 김천 중·고등학교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일상회복과 이재민 구호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수 대구 경제부시장은 2일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23회 대구국제안경전 개막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