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는 송설당교육재단과 김천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이 지난달 31일 의성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3천만원의 성금을 전달 받아 경북사회복지공돔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북부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돼 이재민 구호와 복구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된다.송설당교육재단은 1931년 최송설당(1855년~1939년, 김천 出 (본명 미상), 영친왕의 보모로, 고종으로부터 ‘송설당’이라는 호를 하사받음)이 전 재산을 기부해 만든 학교법인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유능한 송설인 육성을 교육지표로 삼고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김상근 송설당교육재단이사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께 작은 도움의 마음이 전해져 피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따뜻한 온정을 보내준 송설당교육재단과 김천 중·고등학교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일상회복과 이재민 구호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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