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내일채움공제 사업’의 위탁판매기관으로 선정됐다.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으로, 기업과 근로자가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을 장기근속시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이다.기업은 핵심인력의 장기근속을 통해 인력유지 및 기술축적이 가능하며, 근로자는 본인 납입금 대비 최대 3배이상의 공제금을 수령할 수 있어 자산형성과 안정된 경력설계에 도움이 된다.포항상공회의소는 위탁판매기관 선정으로, 향후 ▲공제제도 홍보 ▲신규가입 상담 ▲청약서류 접수 및 안내 ▲부금 변경 및 납부지원 ▲공제 관련 문의 응대 등 전방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내일채움공제는 기업의 경쟁력과 근로자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위탁판매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내일채움공제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포항상공회의소 기업지원팀(054-270-1232)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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