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내 유, 초, 중, 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 통합학급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또래와 함께하는 특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가족지원 특색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및 또래들의 건강한 가족 기능 회복과 학부모 간의 공감·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학부모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한 다양한 경험 획득과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자녀가 좋아하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2025 경북도교육감배 초, 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앞두고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은 종목별 참가선수 및 지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출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단합과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2025 경북도교육감배 초·중학년별 육상경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북동부지사는 지난 13일 경주농협 관할지역에 소재하는 모아1리 경로당에 선풍기 33대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경주농협 최준식 조합장과 농협자산관리회사 김종윤 경북동부지사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들은 모아1리 경로당을 찾아 선풍기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최준식 조합장은 “더워지는 날씨에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하셨으면 좋겠다” 면서 “조합원을 비롯한 농업인들의 복지를 위해 항상 힘쓰는 경주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북동부지사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 건강을 위해 경로당에 선풍기를 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15~1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 원자력학회인 ‘2025 ANS(American Nuclear Society)’ 연례대회에 참여해 우리 원자력 R&D 기술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ANS는 미국원자력학회가 주최하고,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원자력 강국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에서 체코에 수출한 원전 모델(APR1000)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앞 다퉈 유치에 나
경주시는 지난 17일 (사)경주시환경보호협의회와 함께 경주시외버스터미널 앞 형산강 일원에서 잉어‧붕어 치어 1만 마리를 방류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 증진과 수생태계 복원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한 미혼남녀 만남 지원사업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가 지난 14일 드림센터경주에서 열린 1박 2일 매칭캠프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7~14일까지 2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자 60명 전원이 전 과정에 참여한 가운데 총 16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펭에란 하자 누리야 유소프 주한 브루나이 대사가 17일 경주시를 공식 방문했다.
경주시가 이탈리아의 대표 문화유산 도시인 폼페이와 아그리젠토와 잇달아 교류협정을 체결하며 유럽 문화외교를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폼페이 시청에서 안드레이아 에스포지토 시장대행과 만나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교류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은 198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이어져 온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양 도시는 앞으로 문화예술 협력사업, 관광자원 공동 홍보,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공공행정 정보공유 등 실질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울릉경찰서 최대근 서장은 18일 거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해 지역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한 울릉농협 도동지점 하애자 과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하 과장은 지난 16일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전화를 받고 도동지점을 방문한 A(66‧여)씨가 1억5천만의 계좌이체를 요청하자, 고액 자금을 이체하려는 점을 수상히 여겼다. 이에 A씨를 만류하고 설득하는 동시에 신속히 울릉경찰서에 신고해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
고령군 성산면은 18일 별뫼공원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내용은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 안전교육에 관한 내용으로 물 자주 마시기,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 차단하기,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에는 활동 자제하기 등을 교육했으며, 안전물품인 쿨스카프, 쿨타올을 제공해사용법을 알려드리고 활동 시 착용하도록 해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위주로 진행했다.
청도농협은 지난 12일 청도농협 경제사업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권기봉 농협중앙회 이사, 이도길 농민신문이사,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 양동완 공판사업부장, 지역농.축협조합장 및 조합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재센터 및 농산물공판장 GR OPEN 행사를 개최했다.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와 관련해 참관인 등록 절차를 위반한 A씨와 B씨를 영주경찰서에 고발했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참관인으로 정식 신고된 A씨는 개인 사정을 이유로 B씨에게 사전투표 참관을 요청했고, B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영주시 한 사전투표소에 A씨를 사칭해 진입했다. B씨는 A씨 명의의 참관인 표지를 패용하고 투표 현장을 참관하다가, 사전투표사무원이 신분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칭 사실이 드러났다. 공직선거법 제163조는 사전투표소 출입 자격을 투표를 하려는 선거인과 정식 표지를 지닌 참관인, 관리관, 사무원 등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표지는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청도교육지원청은지난 16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교장선생과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하는 2025학년도 관리자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회는 ‘함께여는 미래! 청도교육이 선도하다!’란 주제로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과 용남고등학교를 방문·탐방해 학교 현장에서의 미래교육 방향과 학교 공간 재구조화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는 미
경북도는 도민의 세법 이해를 돕고, 복잡한 세법 절차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칠곡군과 공동으로 18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8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세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잡한 세법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해 세무 전문가를 초빙해 쉽고 간단하게 세무 정보를 제공하고 공정한 세정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고령교육지원청 2층 컴퓨터교육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업무 담당자 1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령교육지원청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의 사례를 알아보고, 사례별 사안 발생 초기 대응부터 각 단계에 따른 사안 처리 매뉴얼을 안내해 업무 담당자가 학교 내 사안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사례를 통해 교사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사안 발생 시 피해자 보호, 2차 피해 예방 등 학교 현장에서의 적절한 대응 방안을 살펴봤다
경북도의 위기임산부 지원사업과 보호출산 지원 사업이 생명존중 사업으로 진화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위기임신'은 출산·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경제·심리·신체적 사유 등으로 적절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을 말하며, '보호출산'은 의료기관에서 임산부가 신원을 밝히지 않고도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해 산모와 신생아를 보호하고 아동 유기 등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경북도는 구미시에 있는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위기임산부 지역 상담 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상담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제도가 시행된 지난해 7월부터 연말까지 2건의 보호출산 사례가 나왔다. 올해는 5월까지 5건의 보호출산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보호출산 아이가 원가정으로 복귀된 사례도 나왔다. 가족과의 단절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홀로 출산을 고민하던 20대 미혼 여성 A씨는 처음에는 출산 후 아기를 기관에 맡기려 했으나 이 기관이 지속적으로 상담을 하고 행정 서비스를 지원해 아이를 직접 양육하기로 했다. A씨는 "처음엔 두려움뿐이었는데, 누군가 옆에서 끝까지 도와준다는 느낌이 나를 살렸고 아이를 지킬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위기임산부 지원은 출산을 장려하는 차원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도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가족 품에서 키우게 하는 생명존중 사업"이라며 "위기임산부에 대한 적극적
성주군 용암면은 이장의 사기진작과 마을 주민 간 소통 강화를 위해 26개 리 마을 이장의 집에 명패를 부착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과 민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장의 집에 명패를 부착함으로써 주민과
경북도가 20~22일까지 안동 월영공원 일원에서 '2025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을 연다. 올해는 4회째인 이 행사는 '경북의 술路, 세계일酒'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도내 전통주와 종가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이번 행사장에서는 경북을 대표하는 명인주와 경북 전통주는 물론 2025 APEC 정상회의 참가국 대표 술이 전시된다. 또 16개 종가의 종부와 함께하는 종가음식 쿠킹클래스 등 종가음식 문화를 시식·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주안상, 다과상 및 보양식 등으로 구성된 총 16상의 종가 상차림도 선보인다.
성주군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규제혁신·적극행정 위원회를 개최해 분야별 우수공무원을(규제혁신 5건, 적극행정 5건) 선발했다. 규제혁신 부문에서는 ‘농지조성을 위한 단순성토 행위’, 적극행정 부문에서는 ‘바퀴 달린 고용비서! 취업지원센터 이동취업상담실!’ 사례가 나란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농업용 창고의 타용도 일시사용허가 연장기간 확대’, ‘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른 개식용농가 폐업지원’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농촌체류형쉼터 규제 개선’, ‘빈집정비 소유자 규정 명확화’, ‘사망자 명의 자동차 대한 간이 상속절차 도입’, ‘참그린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통화매니저 앱 활용 통한 성주군 적극행정 민원처리 혁신’, ‘군민중심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포함됐다.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과 성장을 연계한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를 새롭게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는 올해 3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실시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수준별․월별 형성평가 문항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과 책임교육학년제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평가다. 이를 통해 학생의 학업 성취 수준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그에 따른 즉각적인 피드백과 성장을 유도하는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사회‧정서적 역량 검사와 이에 따른 지원 프로그램을